[함경북도 현지지도1] 김정은 위원장, 어랑천발전소-온포 휴양소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18/07/17 [10:50]

[함경북도 현지지도1] 김정은 위원장, 어랑천발전소-온포 휴양소

박한균 기자 | 입력 : 2018/07/17 [10:50]

 

▲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함경북도 어랑군의 수력발전소인 어랑천발전소 건설공사장을 비롯해 염분진호텔 건설 공사장, 온포 휴양소, 청진가방공장 등 함경북도 여러 곳을 현지지도했다고 17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함경북도 어랑군의 수력발전소인 어랑천발전소 건설공사장을 비롯해 염분진호텔 건설 공사장, 온포 휴양소, 청진가방공장 등 함경북도 여러 곳을 현지지도했다고 17일 보도했다. 현지에서 조선노동당 함경북도위원회 위원장 리히용과 어랑천발전소건설지휘부 일꾼들이 맞이했다.

 

통신은 “(김일성 주석이)1981년 6월 5일 어랑천발전소를 건설할 데 대하여 주신 교시에 따라 건설을 시작한 어랑천발전소는 어랑천상류에 언제식으로 3호와 4호발전소를 건설하고 그아래에 팔향언제를 쌓아 물길식으로 1호,2호,5호발전소를 건설하게 되어 있으며 총 발전능력은 13만 4,000㎾로 계획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고 “30여년이 지나도록 공사가 완공되지 못하고 있는 실태를 현지에서 직접 요해 대책하기 위하여 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팔향언제건설장을 돌아보고는 “언제건설을 시작한지 17년이 되어 오도록 총 공사량의 70%밖에 진행하지 못한데 대하여” 지적하면서 공사가 진척되지 못하고 있는 원인을 요해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은 내각의 책임일꾼들이 팔향언제건설장에 최근 몇 년간 한번도 나와 보지 않았다는 보고를 받고 대단히 격노하고 “도대체 발전소건설을 하자는 사람들인지 말자는 사람들인지 모르겠다”며 “건설현장에 노력과 자재가 보장되지 않아 건설이 중단되다시피 되였는데 왜 이 지경이 되도록 내각이 대책하지 않는지 알 수가 없다, 현장에 나와 보지 않으니 실태를 알 수 없고 실태를 모르니 대책을 세울 수가 없는 것은 당연하다, 내각에서 몇 년째 어랑천발전소건설을 다그쳐 끝내기 위한 결정적 대책을 반영한 보고서가 없기 때문에 벼르고 벼르다 오늘 직접 나와 보았는데 말이 안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지금 우에서는 아래실태를 외면하고 어랑천발전소건설을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기간 수행할 과업이라고 말공부만 하고 있으며 고작 연석회의 보고문이나 매번 판에 박은 듯 꼭 같은 내각사업계획서라는데 힘을 넣어 추진할 대상이라고 목록에나 써넣고 그 문서장만 들고 만지작거렸지 실제적이며 전격적인 경제조직사업대책을 세운 것은 하나도 없다, 내각의 책임일꾼들이 도에만 방임해놓고 전혀 관심을 돌리지 않고 있다”고 질책하면서 “최근에 우리 당중앙위원회는 내각과 성, 중앙기관들의 사상관점과 소방대식일본새, 주인답지 못하고 무책임하며 무능력한 사업태도와 만성적인 형식주의, 요령주의에 대하여 엄한 시선으로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더욱 괘씸한 것은 나라의 경제를 책임진 일꾼들이 발전소건설장이나 언제건설장에는 한 번도 나와 보지 않으면서도 어느 발전소가 완공되었다고 하면 준공식 때마다는 빠지지 않고 얼굴들을 들이미는 뻔뻔스러운 행태”라고 그는 격하게 말했다.

 

또 김정은 위원장은 “내각을 비롯한 경제지도기관 책임일꾼들도 덜돼먹었지만 당중앙위원회 경제부와 조직지도부 해당 지도과들도 문제가 있다, 밤낮 사상투쟁의 방법으로 총화하겠다는 소리나 하고 제기된 자료를 해당 부문에 보내주겠다는 것이 고작 세우고 있는 대책이 아닌가, 이렇게 일들을 해가지고 어떻게 당의 웅대한 경제발전구상을 받들어나가겠는가”라고 지적했다.

 

또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간곡한 유훈이고 나라의 전력생산장성에 크게 이바지할 중요한 문제를 관심하지 않고 있는것을 보면 내각이 국가경제사업의 중심을 바로 쥐지 못하고 있다, 중요대상건설을 과학적인 타산과 구체적인 계획 밑에 역량을 집중하여 조직진행하지 않고 건설역량과 설비들을 분산시켜놓고 좌왕우왕하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어랑천발전소를 건설하면 공업이 밀집되어 있는 함경북도의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도사업에 사활적이고 절실한 이 발전소건설을 두고 안타까워는 하면서도 자신에게 "실태와 관련한 편지 한 장 써 보내지 않은 도와 군의 책임일꾼들도 한심하다, 앞을 내다보면서 전망적으로 사업하지 못하고 당장 눈에 띄는 가시적인 성과가 없고 투자가 많이 든다고 하여 발전소건설에 힘을 집중하지 않고 차요시하고 있는데 참으로 답답하다”고 말하면서 추궁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위원장은 팔향언제건설에서 걸린 문제들을 요해하고 “지금처럼 내각에 맡겨놓아서는 대가 바뀌어도 결말을 보지 못할 것 같다”면서 “당중앙위원회가 전체 당조직들과 당원들을 총 발동하여 언제건설 뿐 아니라 어랑천발전소건설을 틀어쥐고 조직지도하여 다음해 10월 10일까지 공사를 완공할 데 대한 혁명적인 대책”을 세워주었다.

 

이에 “어랑천발전소건설에 필요한 설비, 자재보장과 수송을 맡은 모든 단위들에서 증산, 증송투쟁을 힘있게 조직전개할 데 대하여” 지시하면서 “연유도 계획대로 보장해주며 언제건설장에 있는 윤전기재들과 건설기계들의 가동률을 높여 건설속도와 질을 철저히 보장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 김정은 위원장은 깊은 밤 온포휴양소를 찾아 관리운영실태와 형편을 요해했으며 휴양소의 목욕탕을 돌아보고 “관리를 잘하지 않아 온천치료욕조가 어지럽고 침침하고 비위생적”이며 “이런 환경에서 치료가 되겠는가고, 정말 너절하다”고 지적했다.     ©

 

▲ 김정은 위원장은 깊은 밤 온포휴양소를 찾아 관리운영실태와 형편을 요해했으며 휴양소의 목욕탕을 돌아보고 “관리를 잘하지 않아 온천치료욕조가 어지럽고 침침하고 비위생적”이며 “이런 환경에서 치료가 되겠는가고, 정말 너절하다”고 지적했다.     ©

 

한편 김정은 위원장은 온포휴양소를 현지지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깊은 밤 온포휴양소를 찾아 관리운영실태와 형편을 요해했으며 휴양소의 목욕탕을 돌아보고 “관리를 잘하지 않아 온천치료욕조가 어지럽고 침침하고 비위생적”이며 “이런 환경에서 치료가 되겠는가고, 정말 너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이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사적건물이라는 간판을 걸어놓고 이렇게 한심하게 관리 운영하여 인민들의 호평이 아니라 비평을 받게 되면 사철 온천물이 마를 줄 모르고 솟아나는 경치 좋은 곳에 인민을 위한 휴양소부터 일떠세워주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업적을 말아먹고 죄를 짓게 된다고 준절히 이르시였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위원장은 “경성군당위원장에게 온천의 용출량과 용출구의 온도, 욕탕의 온도는 얼마이며 휴양소의 수용능력은 얼마인가, 지금 휴양생들이 몇명이나 있는가를 상세히 알아보시고 온포휴양소를 현대적으로 새로 건설할 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고 통신은 말했다.

 

또 김정은 위원장은 “인민들이 휴양을 와서 충분한 휴식도 하고 온천치료도 할 수 있도록 모든 봉사망들을 다 갖춘 종합봉사기지, 치료봉사기지로 훌륭하게 꾸리며 온천지대의 특성이 살아나게 설계를 독특하게 하여 우리나라에 둘도 없는 온천휴양소의 본보기로 건설하여야 한다”며 “경성군당위원회가 당정책관철에로 군내인민들을 조직 동원하여 자체의 힘으로 군을 살기 좋은 훌륭한 고장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인 전변을 가져오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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