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일침 578] 태영호 화제의 변화

중국시민 | 기사입력 2018/12/27 [11:02]

[정문일침 578] 태영호 화제의 변화

중국시민 | 입력 : 2018/12/27 [11:02]

  

디즈니 회사의 초기 애니메이션들에서 미키 마우스는 사냥을 비롯한 모험을 무척 즐겼다. 후기에는 낚시, 골프 같은 훨씬 안전하고 편한 취미생활을 했다. 이는 창업자이며 최종결제권자인 월트 디즈니의 나이가 많아진 것과 직결된단다. 

 

1997년 봄에 중국과 필리핀을 거쳐서 한국으로 망명한 조선(북한)인 황장엽 씨는 서울에 도착하자 전쟁을 막으러 왔다고 선언했다. 70대 중반의 고령에도 그처럼 거창한 생각을 하면서 자신의 행동에 의의를 부여했던 것이다. 마치 내일모레면 북이 남을 공격할 것 같은 분위기를 띄웠던 그는 예언(?)이 빗나가니 전공인 철학을 내세워 강의했는데 학생 수가 차차 줄어들었고 나중에는 욕조에서 죽은 다음 한참이나 지나서야 발견되었다. “총리급 경호”를 받았다는 사람치고는 너무나도 허망한 죽음이었다. 사후에 유산 분배논란, 남에서 자식  출생설 등등이 불거지면서 사생활이 알려지기는 했다만, 생전에 공개적으로는 줄곧 정치와 철학을 논했다. 디즈니보다 낫다고 해야 할지 천진했다고 평해야 할지 헷갈린다. 

 

황장엽 이후 일부 한국인들이 “고위급 탈북자”에 주렸던 차에, 태영호 전 런던주재 조선대사관 공사의 2016년 망명이 그들의 갈증을 어느 정도 덜어주고 기대도 부풀려주었다. 늘 태영호 전 공사라고 표기되는 이 분이 국정원의 조사를 거친 다음 2016년 말~ 2017년 초에 공개 활동을 개시할 때에는 황장엽 씨보다 더 큰 포부를 내비쳤다. 황장엽 씨는 고작 전쟁을 막겠다면서 남북분단의 고착을 인정했으나, 태영호 씨는 자기가 암살되면 통일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으니 통일을 지향했으니까. 

2017년에는 북이 태영호 씨의 형제들과 전 동료, 전 이웃들을 내세워 태씨를 맹렬히 비난했기에 태씨의 예언이 혹 맞을지도 모른다는 분위기가 좀이나마 이뤄졌는데, 2018년 초 북의 평창올림픽 참가결정부터 시작하여 남북관계, 북미관계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북이 태씨를 암살할 확률이 0. 000000000000001%쯤으로 떨어졌다. 5월 중순에 《3층 서기실의 암호》를 낼 때까지만 해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을 “통일을 위해 나의 마지막 힘까지 보탤 수 있는 자리”라고 여겼던 분이 바로 그 달 말에 사직한 건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42550&section=sc51&section2=

 

사직 후 반년 남짓이 강연도 하고 언론에 기고도 하면서 나름 활동을 벌이고 있는 태영호 전 공사는 서울에서 차량운전이 평양과 어떻게 다르다느니, 서울에서 김치 담그기가 평양과 어떻게 다르다느니 등 생활적인 이야기 비중이 정치적 발언보다 더 많다는 인상을 준다. 결론은 “안 봐도 비디오”다. 그런데 서울 교통, 한국 김장 등은 이른바 “3만 명 탈북자시대”에 아무 탈북자나 다 할 수 있는 이야기 거리이고 특히 김장은 주부출신 여성탈북자들이 훨씬 더 잘 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러루한 시시콜콜 이야기가 지금까지 알려진 현존 탈북자들 중에서 최고위직 출신이라 하고 통일의 기폭제가 되리라 결심했던 태영호 씨의 위상에는 전혀 걸맞지 않다. 정치적인 예언도 가끔 한다마는 그런 수준의 판단은 이미 한국에 흔해빠진 “북한 전문가”들이 적어도 십 여 년 곱씹은 것들과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특화된 내용이 없는 것이다. 

 

태영호 씨의 서울에서의 행복한 생활 자랑이 일부 사람들의 구미에 맞을 건 분명하다. 허나 “*포 세대” 청년실업자들이 본다면 그야말로 열불이 나기 십상이다. 그런 의미에서 태영호 씨의 한국생활체험기는 오히려 남남갈등이나 조장할 위험성이 다분하다. 웃기는 건 진정한 보수우익으로 자처하는 이들도 태영호 씨의 서울생활기 따위에 불만스러워하는 현상이다. 그러지 말고 아예 미국으로 가서 망명정부를 세우라는 충고도 나왔다. 

“북한 망명정부”는 거론된 지 꽤나 오래고 그 주역도 여러 번 바뀌었다. 또한 망명정부까지는 아니더라도 누군가를 우두머리로 내세워서 반북활동을 벌이려던 시도는 오래전부터 있었다. 지난 세기 90년대에 한 탈북자는 자신이 중국의 어느 도시에 가서 전 연안파 아무개에게 나서기를 권했으나 실패했다고 털어놓았다. 당년이나 지금이나 중국에서는 절대로 불가능한 일을 권했으니 머리가 제대로 돌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군들 승낙하겠는가? 비교적 진지한 망명정부논의에서 수반으로는 황장엽 씨가 거들어지다가 한때는 김정남도 언급되었는데, 이제는 앞의 두 사람보다 체급이 훨씬 낮은 태영호 씨에게 기대를 거니 갈수록 쫄아드는 셈이다. 이 셋과 상관없이 망명정부를 운운한 탈북자들도 있는데, 한국에 갔던 탈북자들이 망명정부를 세운다면 우선 한국헌법에 어긋나고 다음 미국이 지지할 가능성도 희박하다. 

 

수십 년 역사는 남북, 북미 관계가 좋지 않으면 “귀순용사”, “탈북자”들이 거대담론을 선호하고, 남북, 북미 관계가 완화되면 시시껄렁한 담론에 매달림을 보여준다. 하기에 태영호 씨가 어느 시점에서 거대담론을 다시 꺼낼 가능성은 남아있다. 단 그전까지 남북생활비교나 한다면 존재감이야 유지하겠으나 별 의의는 있을 것 같지 않다. 

 

 

  • 내가 중국 씹는 소리해볼까 18/12/27 [13:14] 수정 | 삭제
  • 내가 중국 씹고 발라먹는 소리하려면 밑도 끝도 없다. 남의 나라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비판하는 것보다 옹졸한 짓거리가 없다. 1. 화웨이의 작태 2. 시진핑의 작태 3. 강택민의 똘아이같은 해괴한 작태들 4. 저우융캉같은 인물이 뒤집으러겨고 했던 중국 등등에 대해서 비판의 글을 쓰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가급적 남의 나라 사정에 대해서는 비판을 삼가려고 할 뿐이다. 한푼어치 지식가지고 여기저기 나발 그만 좀 불란 말이다
  • 중국뉴스-1 18/12/27 [13:39] 수정 | 삭제
  • 中 학생 교복에 '칩 부착' 논란...“학생관리" vs "사생활 감시”구이저우·광시 등 10여 개 초·중학교서 시행 중국 구이저우와 광시(廣西) 소재 10여 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어깨 칩을 넣은 교복을 입고 다닌다고 학교 측이 밝혀 학생들의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있다. 학교 측은 교복에 부착한 칩으로 학생 신분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교문 출입 시간 등을 정확히 기록하는 등 학생 관리 측면에서 시도한 것이라고 25일(현지시간) 중문판 대기원시보가 보도했다. 이 시스템은 칩이 든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교문을 출입할 때 학생의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해 수위실 모니터에 해당 학생의 얼굴·이름·학급을 표시하고, 음성으로 본교 학생인지 아닌지 방송한다. 또한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을 교사와 학부모에게 자동으로 전달한다. 아울러 학부모는 교복을 입은 자녀의 모든 소비 내역도 파악할 수 있다. 학생·학부모·교사는 앱(APP)을 통해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교사는 앱으로 학생들의 휴업 신청을 승인하고 관련 공지 및 학생의 등하교 동영상을 올릴 수 있으며 학부모, 교사는 모바일 앱으로 학생 상황을 시청할 수 있다. 구이저우성 런화이시 소재 중학교 11곳은 이미 800여 명의 학생이 어깨에 칩을 넣은 스마트 교복을 입고 있다. 이 교복의 제조업체는 '구이저우 관우기술(貴州冠宇科枝)'이다. 스마트 교복 2017년 7월 출시 후 회사 홈페이지는 이미 10여 개의 초·중고가 이 회사의 사례가 되고 있으며, 학교는 구이저우, 푸젠, 광시 등의 성에 분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복 제조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전통적인 교복에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스마트 칩을 혁신적으로 결합해 사물인터넷, 모바일 인터넷, 무선주파수, 안면인식 등 새로운 특허 기술을 결합해 학생들의 출입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 네티즌은 “일정 부분 학생의 일탈 행위는 방지할 수 있다고 해도 학생의 자율권을 침해함으로써 파생될 수 있는 스트레스 등 각종 부작용이 더 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본지 중문판은 이와 관련, 항저우 뉴스도 교실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할 수 있고, 수업을 듣는 학생의 표정까지 분석하는 등 개인 정보가 완전히 노출되는 위험성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고 전했다.
  • 이런회사를 가진 국가 18/12/27 [14:08] 수정 | 삭제
  • 악마의 날카로운 이빨, 화웨이의 전생과 금생----------- 멍완저우 CFO가 체포된 것을 계기로 화웨이의 역할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여러 자료를 분석하면 화웨이는 사실 민간기업으로 위장한 중공 당국의 기관이다. 단지 중국 인터넷 방화벽에 참여해 중공 공안부의 전국적인 감시통제망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만은 아니며 인터넷 감시망을 해외로 수출하고 해외 정보를 대대적으로 절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대외적으로 중공을 확장하는 인터넷 무기가 됐다. 1. 화웨이의 배경 화웨이 내부에선 줄곧 ‘좌페이우팡(左非右芳)’이란 말이 있다. 여기서 ‘페이’란 현 회장인 런정페이(任正非)를 말하고 ‘팡’이란 얼마 전 물러난 이사장 쑨야팡(孫亞芳)을 가리킨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IT기업에서 이사장은 줄곧 가장 핵심적인 창립자가 겸임해왔다. 하지만 화웨이는 창립자 런정페이가 회장을 맡고 이사장에 쑨야팡을 내세웠다. 그녀는 또 화웨이에서 강력한 발언권을 가져 내부 인사들은 ‘화웨이의 여자황제’라 불렀으며 일부 인사권과 중요 사안은 모두 그녀가 결정했다. 미국 국방부는 2008년 의회보고서에서 이 두 사람의 출신 배경이 아주 특수하다고 지적했다. 런정페이는 중공군 공병부문에서 14년간 엔지니어로 일했고 단직(團職 부연대장급) 간부로 은퇴했다. 1987년 43세의 나이로 화웨이를 창립했다. 쓰촨성 부성장을 지낸 장인 멍둥보(孟東波)의 세력을 등에 업고 중공 서남군구에서 거대한 전자교환기 시장을 확보해 나중에 화웨이가 ‘전자통신제국’이 되는 기초를 다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또 쑨야팡이 대학 졸업 후 중공 국가안전부 통신부문에서 다년간 근무했고 줄곧 화웨이와 깊은 관련을 맺어왔다. 국가안전부의 배치에 따라 쑨야팡은 1992년 화웨이에 입사했고 사실상 각국 정부와 군 사이의 업무를 책임졌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쑨야팡은 1985년부터 베이징 정보기술응용연구소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1989년 화웨이 업무에 참여했다. 그런데 베이징 정보기술응용연구소는 중공 총참모부 산하의 기구로 지목된다. 중공 총참모부 휘하에는 특무기관이 여럿 있다. 지난 12월 9일, 일본 산께이신문은 확실한 정보통을 인용해, 런정페이가 일찍이 중공군에 있을 때부터 정보수집 훈련을 받아왔으며 또 군 통신 엔지니어로 일했다고 폭로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런정페이가 화웨이를 창립했을 때 자금이 부족하자 정부기관에 근무 중이던 쑨야팡이 ‘자신의 인맥’을 이용해 자금 문제를 해결해주었고 또 얼마 후 화웨이 창립자 팀에 합류했다고 한다. 2011년 10월, 미국 CIA는 공개 조사보고서에서 화웨이가 과거 3년간 중공 정부로부터 2억 2800만 달러를 지원받았으며, 중공을 위해 ‘KGB와 같은 정보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CIA 자료에 따르면 화웨이는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남미, 그리고 중공 정부를 도와 감청 및 위치추적 장치를 구축하고 있다. 이외에도 화웨이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을 위해 전화통신시스템을 설치한 적이 있고 이란 정부를 대신해 전신과 위치추적 기술을 설치했다. 국제적으로 화웨이는 또 뇌물을 주는 관리로도 이름이 나있다. 화웨이 전 직원의 폭로에 따르면 화웨이 내부는 마치 특무기구처럼 운영되며 무역 활동이나 인원 배치 등에 있어 모두 중공 정부의 명령에 따르며, 또한 중공 군부의 정예 사이버전쟁 부대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 국방부와 CIA가 화웨이를 상세히 조사한 주요 이유는 화웨이가 5차례에 걸쳐 미국의 스리리프(3Leaf)와 모토롤라 무선 네트워크 사업부 등 대형 전자회사를 인수하려다 중공 군부 및 국가 안전부문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음이 발각됐기 때문이다. 화웨이의 창업 초기 계약이 전부 군부가 통제하는 홍콩 투자기업에서 나왔고, 중공 군부는 장기간 화웨이에 무상으로 핵심 기술을 제공했으며, 화웨이는 또 군부대와 여러 건의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더욱 황당한 것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이 전자회사가 아직도 비상장기업이며 주주 구성원들이 누구인지 모두 베일에 쌓여 있으며 자금 및 업무 운용에 대해서도 외부에서는 전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바로 앞서 언급한 여러 가지 이유들 때문에 미국 상무부는 화웨이의 인수합병을 거부했다. 2012년 미국 연방의회는 보고서를 통해 화웨이가 간첩활동에 연루돼 미국의 국가 안전을 위협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런정페이에 관해 무려 52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금년 12월 6일, 미국 공화당 연방상원의원인 크루즈는 트위터에 “화웨이는 전자회사란 얇은 면사포에 가려진 공산당 간첩기구다. 그것의 감시망은 전 세계를 커버하며 주요 고객은 이란, 시리아, 북한 및 쿠바와 같은 깡패정권들이다”라고 했다. 런정페이의 딸 멍완주가 12월 6일 캐나다에서 체포된 후 미국 사법부는 그녀가 과거 11년간 여권을 적어도 7개(4개의 중국 보통여권과 3개의 홍콩여권) 소지했다고 고발했다. 이어진 홍콩 매체의 폭로에 따르면 그녀는 또 전에 홍콩에서 중국 일반여권 1개를 소지했다고 신고한 적이 있다. 외부에서 전하는 소식에 따르면 멍완주는 또 캐나다 국적을 갖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신분으로 다양한 여권을 소지한 것은 중공 정보원들의 특징으로 지목된다. 화웨이는 중공의 인터넷 봉쇄 및 전 국민 감시망의 핵심 기업 1990년대 말 새로 발달한 인터넷에서 정보가 자유롭게 유통되자 중공 통치에 위협을 초래했고 베이징은 인터넷을 통제할 필요가 생겼다. 뒤이어 1999년 장쩌민이 파룬궁 탄압을 시작하면서 어떻게 파룬궁 진상 정보를 봉쇄할 것인가가 장쩌민 정권의 최우선 과제가 됐다. 따라서 중공은 2000년대 초부터 신속하게 만리장성방화벽(Great Firewall=GFW)을 만들었고 얼마 뒤 공안부에서 금순공정(金盾工程)을 주관했다. 만리장성 방화벽과 금순공정은 모두 인터넷을 봉쇄하는 기능을 갖는다. 양자 간에 비록 명확한 경계는 없지만 그래도 구별은 있다. GFW의 주요 기능은 감시와 차단으로 국내외 정보 유통을 감시하는데, 주로 중공 인터넷 관리부문에서 주도한다. 반면 금순공정은 중공 공안부의 업무계통에 속하는데 전반 인터넷 소통과 빅데이터 건설을 포함한다. 그 기능은 정보를 여과하는 것 외에도 국민을 감시하고 여론을 분석하거나 심지어 탄압하고 사람을 잡아가는 것 등이다. 하지만 GFW든 금순공정에 배치된 과정이든 화웨이는 중공이 지배하는 주요 전자설비 제조회사로, 화웨이가 이 모든 핵심적인 설비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칭화대학을 졸업한 인터넷전문가 위차오(虞超)에 따르면 중공의 인터넷 감시 시스템의 주요 설계자는 팡빈싱(方濱興)이다. 당시 그는 이 과정의 주요 하드웨어 계약을 수광(曙光)과 훼웨이와 맺었고 해외 기업인 시스코와는 외국 장비에 대한 불신 때문에 아주 적게 체결했다. 위차오는 또 GFW 기술 개발에 필요한 첨단 인터넷 기술이 필요했는데 중공은 이 임무를 자기 패거리들, 즉 하얼빈공대, 중국전력, 총참모부, 국방과기대, 시안전자과기대 및 해방군정보공정대학 등 중공 군부기관과 학교에 배분했다고 밝혔다. 또 국내 감시 시스템인 금순공정을 만드는 과정에 화웨이는 설비 제공뿐 아니라 많은 핵심 기술 공정 개발에 참여했다. 금순공정은 애초 장쩌민의 아들 장?헝의 주도하에 설립됐고 개발 목적은 장쩌민파가 정법계통을 장악하는 데 이용하려는 것이다. 화웨이는 중공 군부와 국가안전부 배경 때문에 장쩌민파와 긴밀한 관계에 있었다. 화웨이가 부상하던 시기에 군부는 장쩌민파 인사들에게 장악돼 있었고 국안계통 역시 장쩌민파 원로 쩡칭훙의 통제하에 있었다. 화웨이가 신속하게 세계 2위의 전자회사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금순공정 개발과 함께 성장했기 때문이다. 일찍이 2000년 12월, 중국 매체들은 보도를 통해 중공 공안부의 중점 공정인 정부 인터넷공정이 정식으로 개통돼 운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이 공정에 사용된 핵심 장비가 바로 화웨이의 A8010 Refiner 서버였다. 보도에서는 이것은 화웨이 제품이 ‘공안 금순공정에 사용된 또 하나의 큰 프로잭트다’고 칭했다. 또 다른 중공 관영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2002년 9월 당시 금순공정 사무실 주임이었던 리룬썬(李潤森) 등이 화웨이 연구소를 참관하고 화웨이 측에 금순공정 건설과 관련 영역에 참여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한다. 당시 화웨이 제품은 이미 전국 각지 금순공정 항목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었다. 2004년 이전에 화웨이가 금순공정에 설계해준 네트워크 설계안이 대륙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 있다. 2014년 7월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는 이미 공안부문에서 소위 ‘IT화 안전도시 솔루션(IT化平安城市解決方案)’을 개발했으며 그 핵심 기술은 바로 날로 증가하는 치안계통 CCTV 데이터에 더 나은 저장 방안을 제공하는 것이다. 소위 ‘평안도시’란 중공 공안이 만들어낸 소위 ‘종합 치안부문’으로, 다시 말해 ‘치안 유지계통’이다. 이 계통은 금순공정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핵심 내용은 바로 사회에 대한 전방위적 감시와 통제인데 빅데이터가 그 핵심 기술이다. 21세기 초 안전도시 공정은 베이징시 쉬안우구(宣武區), 항저우, 쑤저우, 지난 등의 도시에서 처음 건설되기 시작했다. 2004년 6월 공안부, 과기부는 베이징과 상하이 등 21개 도시에서 제1회 과학기술방범 강화 시범도시 건설 업무를 시작했다. 2005년 8월 공안부는 진일보로 ‘3111 시범공정’을 위해 22개 성을 선택해 성?시?현 3급에 방범과 감시 시스템 건설 시범 사업을 전개했고, 성마다 한 도시를 선정하고 조건이 허락하는 시와 현에서 각각 한 현과 한 구역을 선정해 시범적으로 방범과 감시 시스템 건설을 실시했다. 10여 년에 걸친 세밀한 과정을 거쳐 안전도시 공정은 현재 이미 기본적으로 중국 내 지급(地級) 이상의 도시구역, 현급(縣級) 도시와 향진(??) 구역에서도 이미 전면적으로 중공의 감시망에 들어갔다. 2016년 9월, 화웨이는 ‘안전도시 특간’을 발표했다. 그 내용에는 ‘협력적인 공공 안전을 향해 발전’, ‘새로운 ICT, 새로운 변화’, ‘안전도시 개방 플렛폼 건설’ 등이 포함되며 중공 ‘안정 유지’ 계통을 위해 계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 인터넷에 2015년 화웨이 내부 비밀 자료가 전해져 나왔는데 내용은 ‘VCM(가상채널 메모리) 조작 안내’였다. 이 자료는 화웨이 공식 사이트에서 오직 화웨이 VCM 사용자에게만 다운로드를 제공한다. 그런데 화웨이 VCM 시스템의 유일한 사용자는 바로 중공 공안부문이다. 이 자료는 중공 사이버경찰 훈련에 사용된다고 한다. 자료 소개에는 화웨이 VCM이 카메라감시 내용에 대한 실시간 분석과 처리 및 경보로 금순공정 빅데이터의 일부다. 중공은 이것을 이용해 중국 국민을 엄밀하게 통제하며 감시 효율을 크게 끌어올렸다. 최근 중공이 여러 차례 예비역 권익 보호 및 P2P 금융 피해자 권익 보호 등 대형 권익 보호 사건을 정교하게 차단하거나 중요 권익 보호 인사를 타격(點殺)할 수 있었는데 여기에 화웨이가 만든 감시 시스템이 무시할 수 없는 공을 세웠다. -------------2탄에서-----------
  • 아가리파이터 18/12/27 [16:51] 수정 | 삭제
  • 내가 중국 씹는 소리해볼까/

    이 씨벌넘은 흔해 빠진 독자 주제에 감히 기자를 농락하려는 걸 보니 곧 정화조에 처박혀 구더기에게 빨려 뒈질 때가 다 되어가는 모양이다. 기자가 남의 나라에 대해 보도하는 건 일상인데 그걸 네넘이 삼가라 마라 하는 건 아주 못된 시건방질이다. 특히, 남의 글을 복사해서 갖다 붙이면서도 문단 분리도 못 하는 네넘 댓글은 독자가 읽어주고 싶지도 않다. 그것도 이미 20~30년 전 미국에서 거론되었던 베리 칩 이야기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용 중인 구닥다리 내용이다.

  • 고양이 18/12/27 [23:50] 수정 | 삭제
  • 개한미gook 은 씹혀도 싸다. 씹힐짓거리를 항상 하거든 미국의 개노릇을 오래하다 보니 검은머리 백인의 정신상태가 개한미gook 인들이라고 보면 되거든
  • 선지자 20/03/14 [11:27] 수정 | 삭제
  • 태영호,탈북자들은 이땅에서 절대 경거망동 안됨. (야권도..) 우리정체성을 부수는 짓임. '자유!' 한마디했다고 한국정치하겠다, 영입하겠다..? 미친짓이 난무하는 정치현실임. 황당한짓을 서슴없이 해대는 야당은 파멸해야함. 북한과 전쟁없는 한반도위해..(태영호도 자신이 죽을짓했다는것을 알고있는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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