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더내지 않으면 미군 빼겠다, 참 두둑한 뱃장
이흥노 재미동포
기사입력: 2019/01/31 [11:24]  최종편집: ⓒ 자주시보

 

지금 서울에서는 미국의 줄기찬 미군주둔 방위비 증액 요구로 몸살을 앓고 있다. 무엇보다 문재인 정부가 절대 다수 백성들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게 문제로 지적된다. 정부는 눈치보느라 진퇴양난 어정쩡한 모습으로 협상을 미루고 있다. <YTN> 의뢰 <리얼미터>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는 미국의 증액 요구 수용 반대 58.7%, 수용해야 25.9% 라고 발표했다. 또 미군 철수 혹은 감축해도 수용 반대 52.0%, 수용 30.7% 라 했다. 이 여론조사 결과는 미군이 떠나건 말건 간에, 지금 내는 것도 국민의 피땀 어린 돈으로 버거운데, 이제는 한 푼도 더 못내겠다는 게 압도적 국민 여론임을 명확하게 말해주고 있다.

 

이성을 갖고 합리적 사고를 하는 재야인사들과 진보진영에서는 처음부터 미군 주둔은 잘못된 것이지만, 지금 한반도에 평화 번영이 현실로 다가오는 마당에, 미군을 붙잡아 두고 주둔비까지 올려줘야 할 아무런 이유가 전혀 없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미군 철수가 명답이라고 강변한다. 그래서 압도적 다수 국민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비록 소수라 하지만, 미군 주둔 지지 세력의 도를 넘는 아첨과 굴종 추태는 국격에 흠집을 내기에 충분하다. 이건 진짜 골치 꺼리다. 이들은 눈만 뜨면 언제 어디서나 성조기, 이스라엘기, 심지어 일본 깃발을 흔들어 대는 혼이 나간 신들린 사람들과 같다. 한국당과 태극기부대 같은 친미보수우익들은 주둔비 시비를 벌리는 건 말도 안되다며 무조건 달라는 금액을 내는 게 옳다고 주장한다.

 

친미 친일 거두로 불리는 공노명 전외무장관은 최근 “주둔비를 배로 내도 아깝지 않다. 안보에 너무 짜선 안된다”는 해괴망측한 국민 모독 발언을 해댔다. 이 정도면 “뼛속까지 친일 친미”로 이름을 날리던 이명박을 뺨치고 남지 싶다. 서울에선 미군사령관을 업어주고 워싱턴에 가서는 미군사령관 비석에 묻은 새똥을 손으로 닦아낸 아첨의 달인 김무성 한국당 의원은 더 가관이다. “북에는 퍼주지 못해 안달하면서 미군주둔비는 아까워한다”고 철부지애 같은 소리를 해댄다. 곳간 털이를 전문으로 하던 이명박근혜에 빌붙어서 국물을 얻어먹느라 제정신을 잃어선지 나라 돈 아까운 줄 모르는 머저리가 되어버린 모양이다.

 

지난 1월30일, 은막으로 사라진 빛바랜 별들이 모처럼 모여들었다. 박-최 무당할멈의 ‘국정농단’ 굿판에 뛰어올라 장단 맟춰 춤을 쳐대던 400여 별이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을 만들었다. 이들은 ‘안보’가 거덜났다며 뛰고 기고 기고만장이다. 주둔비 협상 실패는 곧 미군 철수로 이어지기에 이를 막기 위해서 분담금 성금 모금운동을 즉각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또, ‘9.19남북군사합의’는 안보를 절단 내고 공산통일로 가는 합의서라 규정한 이들은 이를 폐지하는 데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한다. 일제에 충성을 다바쳐 복무했던 백선엽을 비롯한 별들의 군상들은 ‘작전지휘권’도 없는 허수아비 군대를 만들어 놓고 ‘국정농단’에 부역한 주제에 뒤늦게 이제서야 애국한답시고 성명서까지 발표하고 나섰다.

 

과거에도 노무현 대통령의 ‘작전통제권’ 환수 추진에 빗장을 내지른 예비역 장성들이 없었던 게 아니다. 노 대통령은 자주국방 차원에서 ‘인계철선’을 회수하고 ‘작통권’을 넘겨받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미국의 충견으로 널리 알려진 이명박근혜가 미국에 애걸복걸해서 이를 미국에 되돌려 준 것이다. 이게 지금 화근이 되고 있다. 당시 노 대통령은 ‘평통’ 회의에서 ‘작통권’ 환수 반대 별들을 향해 작심하고 날카로운 비판과 질타를 했다. “자기 나라, 자기 군대 작전통제도 할 수 없는 군대를 만들어 놓고 나 국방장관, 참모총장이요 하면서 별을 달고 거들먹거린단 말입니까! ‘작통권’ 회수 안된다고 줄줄이 모여 성명서를 내고, 이게 직무유기 아닙니까!”라며 책상을 내려쳤다. 이어 그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며 별들에게 매서운 일격을 가했다. 물론 이 기막힌 명연설은 백성들의 열광적 전폭적 지지 호응을 받았다. 그러나 당시 일부 별들은 기절초풍해서 오금을 펴지 못했다.

 

<중앙일보> (1/25)가 소식통이라며, 지난해 G20회의에서 트럼프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분담금 12억 달러를 요청했다고 보도한 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들어났다. 문 대통령은 이런 보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모독이 될 수 있다”면서 이례적으로 매우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다. 문제의 주둔비는 매년 증가해서 지금 9,602억 원 (근 1조)을 지불하고 있다. 최근에 해리스 주한 미 대사가 청와대를 방문해 분담금 증액 요구를 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증액 않으면 ‘한미방위조약’을 재검토 할 수 있다는 압력을 가했다는 소문이 나돈다. 오만한 코쟁이라는 걸 이제 아는 건 아니다. 정부는 12억 달러는 과하고, 10억 달러로 끝장낼 가능성이 많다는 말이 나돈다. 남의 안보에는 혈세를 바치고 제나라 시민의 생활고 자살에는 손도 쓰질 못하니, 기가 막힌다.

 

트럼프는 자신과 미국에 구걸 아첨하는 추태를 보이고 쓸개 빠진 짓을 하는 지도자는 영락없이 껍데기를 벗기고 왕창 당하게 만든다. 말하자면 짓밟아 버린다. 일제 ‘조선총독’과 다를 바 없는 ‘한미실무구룹’을 급조했다. 이것이 결정적 예다. 반대로, 자주성을 지키고 남아다운 뱃장이 있으면 달리 본다. 김정은 위원장에게 깍듯한 예의를 지키고 홀딱 반해서 죽이 맞아떨어진다. 심지어 트럼프는 김 위원장의 친서를 아부의 천재 아베 총리 코앞에 대고 흔들며 “하나의 예술작품”이라고 까지 치켜세우면서 아베를 멸시한 바도 있다. ‘판문점, 평양 선언’은 남북문제는 민족 내부 문제이고 주인 우리가 해결한다는 걸 강조하고 있다. 이걸 겨냥해서 만든 게 ‘한미실무구룹’이다. 이건 양 선언을 정면 위배하는 기구다.

 

사실, 미군 철수 카드를 뽑아들어야 할 당사자는 트럼프가 아니고 우리다. 이렇게 좋은 ‘꽃놀이패’를 두고 코쟁이 눈치 보느라 서울 정권은 입 밖에도 올리질 못한다. 내정간섭이나 하고 주둔비를 자꾸 올려 받겠다면 미군 주둔 허용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대들지 못 할 이유가 없다. ‘울어야 젖을 준다’는 말도 있다. 코 큰 양반이 하자는 데로 하는 게 무슨 ‘운전사’이고 ‘중제자’인가? 이참에 주한미군 카드를 뽑아들고 큰 소리를 치면 코쟁이들이 놀라 뒤로 발랑 넘어지게 돼있다. 지금이 절호의 기회다. 우리의 이익과 우리 민족의 이익을 우선순위에 두고 싸워야 한다. 온 백성들이 뒤에서 밀고 있다. 백성을 믿고 힘차게 전진하라! 하나로 뭉친 민족의 힘을 누가 꺾으랴! 승리는 우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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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벙이는 양키똥개 19/01/31 [12:54]
미군빼면 기겁할 종자들은 친일 독재 떨거지들 뿐이다 ... 불감청이언정 고소원이 미군철수니라 .... 근데 어벙이는 양키똥개라 양키입맛에 맞는 결정을 할테지...국민의 소망은 외면하고 오직 양키뜻에 따라... 수정 삭제
인종청소 19/02/02 [01:34]
통일후, 남한에서는 지난 100여년간 나라와 민족을 외세에 팔아 부귀영화를 누린, 반민족범죄자들, 적어도, 1,000만 이상은 죽여야 한다. 프랑스식 부역자 처벌의 예를 적용하면, 1,000만 이상은 죽여야 한다.이 이미, 목록은 작성되어 있고, 많은 선각자들이 목록을 작성했을 것이다. 물론, 반민족범죄자들은 통일전에 외국으로 튈 것이다. 이미, 스위스 정부가 2010년에 한차례 밝힌, 스위스 비밀계좌에있는 한국인들의 자금 규모가 약 800조라고 했다. 영국은행협회가 주기적으로 공표하는, 세계 각지의 조세포탈지역으로 빼돌린 돈의 규모가 한국인은 약 900조라고 했다. 이렇게 밝혀진 금액만도 1,700조가 외국으로 빼돌려졌고, 하와이, 캘리포니아,...등 외국에 구입해둔 부동산과 증권은 그 규모조차도 파악하지 못한다. 외국으로 튈 준비는 끝냈다만, 통일조선은 세계 최강의 핵공격력을 보유한 최강국이다. 외국으로 도망간 반민족범죄자들은 국내로 소환되어 처벌될 것이다. 베트남은 통일후에도 외국으로 도망가서, 빼돌린 돈으로 잘먹고 잘살아도, 베트남 나라가 힘이 없으니 소환할수 없었지만, 통일조선은 통일 베트남과 다르다. 통일조선의 범죄인 송환요청을 거부하고, 반민족범죄자들을 보호해줄 나라는 없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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