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반출 전 압수된 기독교와 관련된 흥미로운 수리아 고대 유물들
기독교는 아랍에서 발흥하였으며, 전통적인 아랍세계의 종교이다
번역, 기사 이용섭 기자
기사입력: 2019/03/08 [10:59]  최종편집: ⓒ 자주시보

밀반출 전기독교와 관련된 흥미로운 수리아 고대 유물들

 

어제 날짜 수리아아랍공화국 국영통신사인 사나(SANA-Syrian National News Agency)는 자국에서 해외로 밀반출하려던 수많은 고대 유물들을 압수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본 보도는 국제정세나 수리아전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기사이지만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면 매우 흥미로운 내용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기독교는 현 이스라엘이 강점하고 있는 땅과 빨레스띠나에서 발흥을 하여 로마로 넘어간 후 전 유럽으로 확장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 더욱이 현대에는 기독교가 마치나 유럽에서 발흥을 하여 발전 확장된 종교라고 믿는 경향이 대단히 강하다.

 

하지만 본 사나 기사를 보면 일반인들의 그 같은 인식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알 수가 있다.

 

그에 대해 수리아 국영통신사인 사나는 3월 7일 자에서 “당국 다라아 외곽에서 밀반출 준비가 완료된 고대 유물 압수”라는 제목으로 관련 사실을 보도하였다. 물론 사나는 수리아 고대 시기의 수많은 유물들이라고 보도를 하였지만 사나가 기사에 게재한 사진을 보면 대단히 흥미롭다.

 

사나가 기사에 올린 사진은 4장이며 그 중에 3장이 우리의 흥미를 끈다. 먼저 천주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성모 마리아상》이 있다. 수리아 고대 유물사진은 천주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영락없는 성모 마리아상이다. 두 번째는 《십자가》이다. 십자가는 고대 성경 겉면에 새겨져 있다. 십자가 역시 현대 기독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십자가 그대로이다. 세 번째로 가장 흥미를 끄는 사진으로서 고대 성격에 새겨진 《예수초상화》이다. 

 

고대 성경에 새겨진 예수상은 현재 예수상이라고 기독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초상과는 상당히 다르다. 물론 어떤 면에서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현재 기독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예수 초상화는 전형적인 유럽인 그것도 앵글로섹슨들의 얼굴이다. 하지만 사나가 공개한 성경에 그려진 예수초상화는 유럽인보다는 전통적인 아랍인의 인상이다. 또 쓰고 있는 모자 역시 아랍의 전통 모자이다. 예수가 입고 있는 의상 또한 유럽인들의 전통 옷이 아닌 아랍인들의 전통 의상이다. 심지어 목 부분의 깃은 우리 전통의상과 흡사하기까지 하다.

 

또 한 가지 흥미로운 유물은 성모마리아상이다. 기사에 올려진 성모 마리아상을 보면 머리에 랍 여성들이 쓰고 있는 전통 히잡이다. 참으로 흥미로운 성모 마리아상 사진이 아닐 수가 없다. 현재 기독교를 절대적 종교로 믿고 있는 서방제국주의세력들은 히잡을 쓰고 있는 여성들을 혐오하고 있으며, 심지어 자국에서 히잡을 쓰지 말라고 강제하고 있기까지 하다. 하지만 이 얼마나 역설적인가. 본 유물 사진은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이 종교를 진정으로 믿는 것이 아닌 어떤 불순한 목적에 의해 기독교를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다. 현재 천주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성모 마리아가 머리에 두르고 있는 것은 명백히 아랍 여성들이 현재에도 쓰고 있는 히잡이다.

 

이와 같이 이번에 수리아에서 밀수출업자들이 밀반출하려던 수리아 고대시기의 유물들인 성모마리아상, 십자가, 예수초상화, 고대 성경 등을 비교해보았을 때 기독교는 아랍의 전통종교라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예수나 마리아 역시 유럽인들이 아닌 아랍인들이라는 사실이 명백하다.

 

현재 온 누리 인민들의 사상을 혼탁하게 하는 서구인들에 의해 조작된 종교에 대해서 각성 있게 대해야 한다는 사실을 사나 기사가 전해주고 있다. 이로 미루어 우리는 종교적 신화 또는 미신에 빠져들어 자신의 주체성과 자주성을 상실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종교적 믿음, 사상과 철학에 대한 자세 등에 있어 절대적 기준은 주체적인 사고에 의한 자주적 입장에서 접하고 대해야 한다는 점을 사나 기사가 말해주고 있다. 이는 절대적 종교 믿음 특히 기독교를 믿는 이들은 결국 허상을 믿는다는 사실을 사나 기사를 통해 알 수가 있다.

 

 

----- 번역문 전문 -----

 

당국 다라아 외곽에서 밀반출 준비가 완료된 고대 유물 압수

 

▲ 수리아 고대 성경에 새겨진 예수상은 현재 예수상이라고 기독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초상과는 상당히 다르다. 물론 어떤 면에서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현재 기독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예수 초상화는 전형적인 유럽인 그것도 앵글로섹슨들의 얼굴이다. 하지만 사나가 공개한 성경에 그려진 예수초상화는 유럽인보다는 전통적인 아랍인의 인상이다. 또 쓰고 있는 모자 역시 아랍의 전통 모자이다. 예수가 입고 있는 의상 또한 유럽인들의 전통 옷이 아닌 아랍인들의 전통 의상이다. 심지어 목 부분의 깃은 우리 전통의상과 흡사하기까지 하다.     ©이용섭 기자

 

2019년 3월 7일

 

다라아, 사나- 화요일 당국은 다라아 북부 외곽의 알-사나마인 지역에서 밀반출 준비가 완료된 고대 역사시대의 수많은 고대 유물들을 압수하였다.

 

또한 당국은 수리아에서 이 유물들을 밀수출하려던 여러 명의 밀수출업자들을 체포하였다.

 

다라아의 사나 기자는 압수된 유물(원문-조각품)들에는 고대 성경, 골동품 그릇(원문-용기)들, 석재, 여러 가지 유리 및 돌 조각들, 화려하게 양각된 반지, 머리가 없는 사자조각상, 교회 제단석, 고대 시대의 돈과 동전을 담아놓은 항아리들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다라아 유물관리부는 지방의 경찰 지휘부와 협력하여 다라아 외곽의 여러 지역에서 여러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고대 유물들을 밀수출 하려던 수많은 기도들을 저지하였다.

 

다른 한편에서는 다라아에 있는 수리아아랍공화국 군대에 의해 해방된 지역들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군 당국은 무기와 다양한 군수품들을 포함하여 알-사나마인 지역에서 테러분자들이 남기고 간 대량의 무기들을 노획하였다.

 

사진,1. 고대 수리아 성모 마리아상

 

▲ 아랍 여성들이 쓰고 있는 아랍 전통의 히잡을 머리에 두르고 있는 성모 마리아 상이다. 이번에 수리아 국외로 밀반출하려다 압수된 성모 마리아상은 전통적인 아랍 여성상이다.     © 이용섭 기자

 

 

진,2. 고대 수리아 성경에 그려진 십자가

 

▲ 수리아 고대 성경 겉면에 그려져 있는 십자가이다. 요즈음 십자가는 직선의 십자가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수리아 고대 성경에 그려진 십자가는 직선과 곡선을 절묘하게 접목한 십자가이다. 물론 아직도 사진에서와 같은 십자가를 사용하고 있는 기독교 종교집단들이 상당수 있기도 하다.     © 이용섭 기자

 

 

사진,3. 고대 수리아 동전 유물

 

▲ 밀수출 업자들이 수리아에서 국외로 밀반출하려다 당국에 압수된 수리아 고대 동전들이다.     © 이용섭 기자

 

 

사진,4. 수리아 고대 성경에 그려진 예수 상

 

▲ 수리아 고대 성경에 새겨진 예수상은 현재 예수상이라고 기독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초상과는 상당히 다르다. 물론 어떤 면에서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현재 기독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예수 초상화는 전형적인 유럽인 그것도 앵글로섹슨들의 얼굴이다. 하지만 사나가 공개한 성경에 그려진 예수초상화는 유럽인보다는 전통적인 아랍인의 인상이다. 또 쓰고 있는 모자 역시 아랍의 전통 모자이다. 예수가 입고 있는 의상 또한 유럽인들의 전통 옷이 아닌 아랍인들의 전통 의상이다. 심지어 목 부분의 깃은 우리 전통의상과 흡사하기까지 하다.     ©이용섭 기자

Shaza/Gh.A.Hassoun

 

 

----- 원문 전문 -----

 

Authorities seize antiquities in Daraa countryside prepared to be smuggled

 

▲ 수리아 고대 성경에 새겨진 예수상은 현재 예수상이라고 기독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초상과는 상당히 다르다. 물론 어떤 면에서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현재 기독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예수 초상화는 전형적인 유럽인 그것도 앵글로섹슨들의 얼굴이다. 하지만 사나가 공개한 성경에 그려진 예수초상화는 유럽인보다는 전통적인 아랍인의 인상이다. 또 쓰고 있는 모자 역시 아랍의 전통 모자이다. 예수가 입고 있는 의상 또한 유럽인들의 전통 옷이 아닌 아랍인들의 전통 의상이다. 심지어 목 부분의 깃은 우리 전통의상과 흡사하기까지 하다.     © 이용섭 기자

 

7 March، 2019

 

Daraa, SANA- Authorities on Thursday seized a number of antiquity pieces dating back to ancient historical eras in al-Sanamain area in Daraa northern countryside that had been prepared to be smuggled.

 

The authorities also arrested several people while trying to smuggle these pieces out of Syria.

 

SANA reporter in Daraa said that the seized pieces included the Holy Bible,  antique vessels, stone figures, various glass and stone pieces, an ornately embossed ring, a lion’s sculpture without a head, a church altar stone, a jar used to collect money and coins dating back to ancient eras.

 

Daraa Antiquities Department, in cooperation with the Police Command in the province, has foiled many attempts in several areas of Daraa countryside to smuggle archaeological pieces dating back to different eras.

 

In other context , during process of sweeping the areas liberated by the Syrian Arab Army in Daraa, the authorities seized amounts of weapons left behind by terrorists in al-Sanamain area, including  weapons and various munitions.

 

사진,1. 고대 수리아 성모 마리아상

 

▲ 아랍 여성들이 쓰고 있는 아랍 전통의 히잡을 머리에 두르고 있는 성모 마리아 상이다. 이번에 수리아 국외로 밀반출하려다 압수된 성모 마리아상은 전통적인 아랍 여성상이다.     ©이용섭 기자

 

 

진,2. 고대 수리아 성경에 그려진 십자가

 

▲ 수리아 고대 성경 겉면에 그려져 있는 십자가이다. 요즈음 십자가는 직선의 십자가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수리아 고대 성경에 그려진 십자가는 직선과 곡선을 절묘하게 접목한 십자가이다. 물론 아직도 사진에서와 같은 십자가를 사용하고 있는 기독교 종교집단들이 상당수 있기도 하다.     ©이용섭 기자

 

 

사진,3. 고대 수리아 동전 유물

 

▲ 밀수출 업자들이 수리아에서 국외로 밀반출하려다 당국에 압수된 수리아 고대 동전들이다.     ©이용섭 기자

 

 

사진,4. 수리아 고대 성경에 그려진 예수 상

 

▲ 수리아 고대 성경에 새겨진 예수상은 현재 예수상이라고 기독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초상과는 상당히 다르다. 물론 어떤 면에서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현재 기독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예수 초상화는 전형적인 유럽인 그것도 앵글로섹슨들의 얼굴이다. 하지만 사나가 공개한 성경에 그려진 예수초상화는 유럽인보다는 전통적인 아랍인의 인상이다. 또 쓰고 있는 모자 역시 아랍의 전통 모자이다. 예수가 입고 있는 의상 또한 유럽인들의 전통 옷이 아닌 아랍인들의 전통 의상이다. 심지어 목 부분의 깃은 우리 전통의상과 흡사하기까지 하다.     ©이용섭 기자

 

Shaza/Gh.A.Hass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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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이 19/03/08 [12:32]
죄송합니다. 난 여짓껏 기독교,예수가 미국에서 나온것으로 알고 있었으니까요..느닷없이 아랍에서 나왔다니..놀라고 헷갈..가만 예수상보니 러시아정교회(모스코바)본당에 있는 모습과 가장 가깝네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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