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집 앞에서 전두환 및 적폐 보수세력 규탄∙해체 기자회견 열려
대학생통신원
기사입력: 2019/03/25 [19:42]  최종편집: ⓒ 자주시보

 

 

지난 23일 토요일, 전두환 집 앞에서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 대진연)이 전두환 및 적폐 보수세력 규탄 해체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기자회견의 제목은 전두환 비호하는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전두환 = 박근혜 = 황교안 = 나경원이다. 범죄자 전두환을 심판하자로 온 국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보수 적폐 세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었다

 

전두환은 얼마 전, 광주에 재판이 있어 출석 했을 때 기자들이 '발포 명령을 부인하냐'는 질문에 '아 이거 왜이래' 라며 신경질 적으로 대답해 온 국민의 분노를 샀다. 또 얼마 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5.18 유공자는 간첩집단, 괴물집단' 이라며 5.18 민중항쟁을 폄훼하는 발언이 버젓이 일어난데에 대하여 나경원 의원이 '당 내에는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다'며 망언들을 두둔해 나섰다.

 

기자회견은 시작하면서 광주 영령들의 정신과 마음을 기리는 의미로, 반성 없는 전두환에게 꼭 처벌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면서 시작됐다.

 

 

첫번째 발언은 김수형 너나들이 회장이 발언을 했다. 발언에서는 전두환이 광주에 와서 이거 왜 이래라는 전혀 반성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당신은 역사 앞에 부끄럼도 없는가라며 물었다. 또한 모든 기억이 지워져도 당신이 저지를 만행만큼은 똑똑히 기억될 것이라며 광주 영령들과 시민들 앞에 무릎을 꿇고 진심으로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 대학생들이 전두환 집 앞에서 보수 적폐 세력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대학생통신원

 

두번째 발언은 하인철 쏘셜메이커 회원이 발언을 했다. 발언에서는 우리 헌법에는 3.1 혁명과 4.19 혁명의 정신이 들어있기에 민중의 혁명에 근간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6월항쟁의 도화선이 되었던 805.18 광주 항쟁을 무시하는건 헌법을 무시하는 발언이라고 하면서 결국 5.18 민중항쟁을 무시하는 전두환이 박근혜이고 황교안이고 나경원이라고 비판하였다.

 

세번째 발언은 김민형 대학생당 대표의 발언을 했다. 발언에서는 이제 전두환의 추악한 범죄 근거가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며 전두환은 응분의 대가를 치뤄야 하며 살아있는 나날을 치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전두환을 강력하게 처벌해야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한성 대진연 상임대표가 항의서한문을 낭독 후 상징의식을 진행했다.

 

상징의식은 전두환, 나경원, 황교안, 박근혜가 죄를 뉘우치고 물 싸대기를 맞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그 후 항의서한문을 전달하기 위해 약 50여분간의 대치가 있었으나, 경찰에 가로 막혀 전달하지 못하였다. 참가자들은 각자 항의서한문과 피켓을 접어 전두환네 집으로 던지는 것으로 기자회견을 마쳤다.

 

기자회견을 진행했던 참가자들은 후에 광화문에서 진행한 자유한국당 해체 범국민대회에 참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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