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경제발전 추동 100여편 시가작품 창작"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5/17 [09:08]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조선노동당출판사가 제작한 '만리마선구자대회' 선전화 [사진출처-통일뉴스]     

 

북 매체 ‘조선의 오늘’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시인들이 최근 한달 동안 100여 편의 시가작품을 창작했다고 16일 전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매체는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시인들이 들끓는 현실에 달려나가 창작활동을 벌려 최근 한 달 동안에만도 만리마속도 창조로 들끓는 현실을 반영한 100여 편의 시가작품을 창작하였다”며 창작된 시와 가사 작품 일부를 소개했다.

 

먼저 매체는 ‘우리의 힘으로’, ‘번영의 진로’ 등의 시 작품은 “만리마의 기상으로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비상히 높여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의 힘찬 진군을 추동하는 시”라고 설명했다. 

 

‘나는 군자리 후손이다’, ‘자력갱생 이 정신으로’라는 시와 가사 ‘병기창의 마치소리’와 같은 작품들은 “자주의 혁명노선을 튼튼히 틀어쥐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갈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사 ‘처녀의 꽃다발’, 시 ‘속도빨리!’, ‘아버지의 편지’ 등의 작품은 “나라의 모든 힘을 경제건설에 집중하여 사회주의의 물질적 기초를 튼튼히 다질 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떨쳐나 노동계급의 투쟁 모습을 감명 깊게 형상하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체는 “당이 제시한 알곡 고지를 무조건 점령하기 위해 성실한 땀과 노력을 바쳐가는 농업근로자들의 애국 열의를 담은 시 ‘나는 그 약속을 안고 산다’, ‘처녀의 소원’도 창작발표되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매체는 ‘스미지 않는 땀’, ‘삼지연의 노을’을 비롯한 시 작품에는 “당의 전투적 호소를 받들고 새로운 시대의 신화들을 창조한 그 정신과 본때로 당이 부르는 대고조격 전장마다에서 척후대의 영예를 빛내어 나갈 청년들의 열정과 기백이 차 넘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매체는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투쟁기풍을 따라 배우며 증산 돌격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 올릴 것을 호소하는 시들을 비롯하여 새로 창작된 시가작품들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들의 심금을 울려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북은 ‘자력갱생’을 토대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2020년 목표)을 완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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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더기 관찰사 19/05/17 [16:45]
▶ 조선의 자력갱생과는 달리 세계 경제는 광범위한 공급사슬로 연결돼 있다. 핵탄두, 미사일 본체나 발사대 등 트럼프가 사는 워싱턴 D.C.를 잿더미로 만들려면 모든 부품이 제자리에서 작동해야 하고 즉각 대체할 수 없는 중요 부품 하나만 없어도 미사일은 기능을 상실한다. ▶ 다른 제품도 이와 유사하고 이 중요 부품의 상당 부분이 미국 기업의 기술로 생산되어 공급되는데 여기에 제한을 가하면 그 제품과 관련한 전체 공급망이 타격을 받는다. 영악한 트럼프와 그 일당은 아침 햇살처럼 떠오르는, 신기에 가까운 화웨이 5G 제품에 타격을 주기 위해 동 회사 부회장을 체포 구금하고, 동 제품 불매운동을 벌이다가 그래도 동 제품의 판매를 막을 수 없으니 생산에 타격을 주기 위해 미국 기업의 부품 공급을 차단했다. ▶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일대일로' 정책은 엄청난 투자를 통해 다른 나라와 공생 공영을 도모하는 일이지만 트럼프가 추구하는 '미국 우선주의'는 국가적 노력 없이 대가리만 굴리면서 다른 나라를 괴롭히며 돈 봉투만 챙기려는 발상이다. 중국, 러시아와 조선 등 다른 나라를 선의적으로 대하는 자주 진영의 중심 국가는 세계 평화를 위해 더는 트럼프를 존중하지 않고 치워버리기로 결정했다. ▶ 트럼프가 아무리 대가리를 굴리며 법 위에 존재하려 하고, 매일 트윗을 날리고 공치사를 연발하고 온 세상에 패악질을 저지르며 재선 승리를 꿈꾸어도 절대 그럴 수 없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할 때 트럼프가 협상에 나서도 이미 때가 늦었다. 이들 나라는 미국을 간섭하고 왕따시키고 위협하고 제재하고 정권 교체하고 침략할 것이다. 트럼프와 그 일당만 치우는 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미국이 완전히 검증할 필요 없이 불가역적으로 골로 가는 일이다. ▶ 미국 기업이 정부의 결정으로 공급을 중단하면 그 기업도 영영 사라진다. 특히, 5G 제품을 판매하는 다른 나라 기업인 노키아, 시스코와 삼성전자 등도 화웨이를 어렵게 한 공범으로 몰려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 미국처럼 아무 데나 국가 안보를 갖다 붙이고 불공정 거래 행위를 일삼으면 그야말로 국가안보가 위태롭게 된다. 내년 미국의 대선 정국은 전쟁터를 방불케 할 것이다. 기대하시라. ▶ 미국의 퀄컴, 마이크론, 인텔과 같은 업체들이 화웨이에 공급하는 부품을 조선이 즉각 생산할 수 있으면 세상 만인은 어안이 벙벙해질 것이다. 그럴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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