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힘의 사용은 결코 미국의 독점물 아니다”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5/29 [22:38]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 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이 29일 담화를 통해 지난 213일 임계전 핵실험을 진행한 미국을 강하게 비판하며 경고를 보냈다.

 

담화는 미국이 핵실험을 2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진행한 것은 엄중한 문제이며 이로써 미국이 겉으로는 대화를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힘에 의거해 한반도 문제해결을 추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고 지적했다.

 

담화는 미국이 힘으로 문제 해결을 하려는 것은 지난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지금까지 북을 반대하며 진행한 정치, 경제, 군사적 적대행위들을 보아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담화는 구체적으로 “6.12 조미 공동성명에서 <새로운 조미 관계수립>을 공약한 후에도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폼페오 미 국무장관을 비롯한 미국의 외교, 안보 고위 인물들은 우리의 최고 존엄을 모독하고 신성한 우리 공화국을 <불량정권>이라고 험담하였는가 하면 선핵포기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경로를 변경하겠다>고 운운하면서 우리를 힘으로 압살하려는 적대적 기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또한 미국은 우리에 대한 <최대의 압박> 전략을 변함없이 추구하면서 경제적으로 우리를 질식시키려고 책동하였다고 지적했다.

 

담화는 최근에 미국이 북의 와이즈 어니스트 호를 황당한 구실로 강탈했으며, 유엔안보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를 동원해 북의 선박, 단체, 개인들에 추가 제재를 가하며 북 외교관들의 합법적인 활동까지 제한하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담화는 계속해 미국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3~4월 남조선과 해병대연합훈련, <동맹19-1> 합동군사연습, 연합공중훈련 등 각종 전쟁 연습들을 벌려놓고 우리를 군사적으로 위협하였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의 기간에만도 캘리포니아주의 공군기지에서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요격을 가상한 요격미사일 시험을 진행하였으며 우리와 주변 나라들을 겨냥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미니트맨-3> 발사와 잠수함발사탄도 미사일 <트라이든트-2 D-5> 시험발사를 진행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찰비행을 강화하였다. 최근에는 최신상륙함들을 일본에 전진배치하고 핵탄두탑재가 가능한 해상발사순항미사일을 조선반도 주변에 배비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며 미국의 군사적 행동을 구체적으로 지적했다.

 

담화는 제반 사실은 미국이 6.12 북미 공동성명을 안중에도 두지 않고 있으며 힘으로 북을 덮치려는 미국의 야망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담화는 미국의 적대행위가 불안정한 한반도 정세에 긴장을 더해주고 역류를 몰아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힘의 사용은 결코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미국이 지난 213일 핵폭발을 일으키지 않는 임계전 핵실험을 서부 네바다주에서 실시했다고 미국 에너지부 소관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가 지난 24(현지 시각) 밝혔다.

 

미국이 임계전 핵실험을 실시한 것은 201712월 이래 29번째로 트럼프 정부에서는 2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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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ㅋㅋㅋ 19/05/30 [05:49]
지구의 평화를 위해 핵을 폐기해야 할 대상은 조선이 아니라 양키다. 양키는 핵을 당장 되돌릴수 없게 폐기하라. 수정 삭제
미친미국 19/05/30 [06:56]
반세기이상 북을 죽이려는 미국의 본색은 불변이다.(크든작든 한판있어야만..북은 준비중) 바이든 등 민주온건론자?도 북이 나쁘다며 욕해대자, 북이 'IQ낮은 멍청이'라 반발,오히려 트럼프가 나서서 북의말이 맞다며 역시 '바이든은 IQ낮은 사람..'이란다. 모두 선거에 뒤집어진 놈들의 장난이나 북이나 남이나 되는거없이 죽을 지경으로 만든다. 노무현그림들고 봉하찾는 another멍청이 부시, 왜 왔..? 제ID참고요망 수정 삭제
선제타격이정답이다 19/05/30 [11:35]
핵무기는 선제타격하는쪽이 무조건 승리하고 쳐맞은쪽은 무조건 뒤지는거고 반격능력 ! 있다해도 뭐 남은게있어야 반격을하고할텐데 지원해줄 물자나인구등이 모두 사라졋는데 반격을어떻게하나 . . . 그련상황되면 본능에의한 살려는의지나 자살이나 둘중하나 선택을해야하는기로에 서는데. . . 특히 군인들은 ~ 수정 삭제
익명의 소식통 19/05/30 [15:23]
▶ 조선의 수소탄 장착 ICBM은 단순히 탄도만 그리지 않고 원하는 횟수만큼 방향을 이동시켜 날아가기 때문에 요격 훈련은 아무리 용을 써봤자 달리 방법이 없으니 수작 떠는 것뿐이다. 한편, 조선은 선제공격을 받아도 그리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뭐가 있어야 부서질 게 있고, 있는 것도 대부분 지하에 있으니 수천 발을 쏴도 그 전후가 크게 바뀔 게 없다. ▶ 그러나 미국은 발전을 자랑한다고 전부 지상에 설치했으니 조선이 수소탄 장착 ICBM을 쏘는 족족 지진이 일어난 것처럼 모조리 무너지니 설령 지하철로 대피했다고 해도 나중에 기어 나오지도 못하고 그 속에서 목말라 뒈지거나 굶어 뒈져야 한다. 즉, 무덤에 기어들어 간 게 된다. 살고 싶으면 전부 로키산맥 깊숙이 들어가 햇빛도 보지 못하고 두더지처럼 살거나 빨리 챙겨서 도망가야 한다. ▶ 트럼프가 걸핏하면 항공모함 배차 담당을 하면서 이리 가라 저리 가라 하는데 EMP 핵탄을 맞은 뒤 수소탄 공격을 받으면 단체로 물고기 밥이 된다. 전략폭격기와 스텔스기가 일본이나 한국을 통해 오면 이들 나라까지 EMP 핵탄을 맞아 함께 골로 간다. 2016년 조선이 쏘아 올린 광명성 4호는 핵잠수함의 핵분열 원자로가 생성하는 중성미자를 탐지하고 아직 발표하지 않은 핵엔진 정밀유도 대잠수함 미사일은 탐지된 핵잠수함이 지구 어디에 있던 골로 보낼 수 있다. 이 내용은 그냥 보기만 해야지 누설하면 잡혀간다. ▶ 역시 아직 발표하지 않은 조선의 대륙 간 칼리브 미사일은 미국 본토 핵 발사대가 있는 지하 핵무기 저장소까지 공격할 수 있어 여러 곳에 있는 핵무기 저장소가 터지면 미국에서 초대형 지진이 일어난다. 이런 거 인근에 있는 도시는 별도로 공격하지 않아도 저절로 붕괴된다. 조선의 다탄두 ICBM은 미국 원자력 발전소 돔까지 정확히 맞추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1기에 15발이 장착되니 6발만 발사하면 미국 전역의 90개 원자력 발전소가 날아간다. 허리케인이 몰려올 때 이걸 쏴 버리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미국 본토 전체가 독가스실이 된다. ▶ 또한 이 다탄두 ICBM은 15발이 각각 최종적으로 터질 때 다시 150개 정도의 산탄이 되어 화염을 일으킬 수 있는 기능도 있다고 하니 미국 본토 전역에 산불 놓기 최적의 미사일이라 하겠다. 이 미사일에 미국의 가스 저장고와 가스공급센터 공격을 프로그램해 발사하면 미국은 북극이 되어 모조리 얼어 뒈진다. 트럼프도 이런 상황을 뒤늦게 알았는데 소수 인원만 알고 만일 국민이 알게 되면 전부 도망가 트럼프 혼자만 남아서 대통령 해야 한다. ▶ 미국이 체면을 지키며 조선과 협상하며 비핵화하고 제재 해제와 관계개선을 하려면 비핵화 과정을 911사태 조작극처럼 연출해야 한다. 근데 아들 부시는 머리가 잘 돌아가 잘 해냈지만 IQ가 낮은 단순한 트럼프는 어려워 보인다. 리얼리티 쇼 연출자(주둥아리)와 배우(주둥아리+다양한 얼굴 연기)는 그 품질이 근본부터 다르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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