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인, "한반도문제 해결, 진단과 처방이 빗나가면 치료 불가"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6/19 [15:10]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 매체는 최근 교착된 북미관계 해법에 대한 여러 전문가들의 공통된 주장을 3가지 측면에서 분석한 러시아인의 글을 소개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북 매체 ‘서광’은 ‘조선반도정세문제해결에 관한 3가지 분석’이라는 제목의 러시아인이 기고한 글을 통해 “여전히 정치가들과 많은 정세분석가들의 사고와 토의가 교착국면에 있는 현 조선반도정세문제의 해결방도를 찾는데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첫째로 그는 “조선반도에 핵문제가 생기게 된 원인과 배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는 이들의 공통된 주장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나무는 뿌리가 있고 물은 근원이 있듯이 조선핵문제의 근원, 다시 말해서 북이 핵을 보유하게 된 것은 70여 년이 넘는 미국의 지속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기인된다”면서 “생존권과 발전권의 차단, 미국의 항시적인 핵위협은 북이 어차피 핵보유라는 불가피한 선택을 하게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조선반도핵문제가 북미적대관계의 산물인 것으로 하여 북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해소되지 않는 한 문제의 매듭은 결코 풀릴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둘째로 그는 “자고자대한 자세로 상대방에 대한 일방적인 요구만을 강요하는 미국의 계산법은 문제해결에 전혀 효과가 없다”는 공통된 주장을 언급했다.

 

그는 “편중 없이 논한다면 미국이 말하는 ‘빅딜’이라는 ‘일괄타결식’은 북에 있어 공정한 거래가 아닐 뿐 아니라 실현 불가능한 거래”라고 주장하면서 “만일 북이 반대로 미국에 선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완전해소와 후비핵화를 ‘일괄타결식’으로 요구한다면 미국은 이를 수용할 수 있겠는가”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미국은 마치 무엇이나 생각하는 대로 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는 듯 엉터리없이 자고자대하지 말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과거를 둘러볼 때 북에 대한 미국의 압박성 조치는 모두 허사로 끝났다”며 미국의 ‘리비아식 해법’을 상기시켰다.  

 

그는 “적어도 북은 리비아가 아니며 미국이 즐겨 노는 타방을 희생시켜 일방이 승리하는 ‘제로섬 게임’은 북에 통하지 않는다”며 “반대로 미국의 대결게임은 그들을 슬프게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결국 “북의 비핵화조치에 따르는 상응조치의 동시적 및 단계적 이행만이 공정한 거래로, 상호 신뢰를 다지며 문제해결에 가닿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된다”고 그는 분석했다.

 

셋째로 그는 “‘한미’의 군사적 움직임들은 문제해결을 더 꼬이게 만든다”는 공통된 주장을 언급했다.

  

그는 “지금 ‘한미’는 해병대연합훈련, ‘동맹19-1’합동군사연습, 연합공중훈련 등 각종 전쟁연습들을 벌려놓고 북을 군사적으로 계속 위협하고 있다”며 “최신무기의 남조선배비(배치)와 한미연합훈련의 재개는 북미, 북남 호상(상호) 간에 한 약속과는 엄연히 결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것은 “명백히 북과 주변나라들에 ‘한미’가 조선반도비핵화문제를 무력으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뚜렷하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된다”며 “여기서 보다 문제시되는 것은 남조선‘정권’의 의롭지 못하고 어리석은 처사이다”라고 그는 주장했다.

 

특히 그는 “지금 서울은 완전히 워싱톤의 통제권 안에서 미국이 하라는 대로 하고 있다”며 “그들이 북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압박에 줄곧 동참함으로써 북남간의 신뢰는 점점 줄어들고 조선반도정세흐름에는 긴장이 조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그는 “3가지 공통된 주장들에 대한 분석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조선반도핵문제의 근원과 상황, 조선반도정세흐름의 원인을 바로 읽고 현실적인 방안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진단과 처방이 빗나가면 치료가 불가능한 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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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그래서 하고있잖아, 바보들아 19/06/19 [17:49]
지금의 군사체제로는 훈련까지 공동으로 할수밖에 없으므로 1.전작권환수, 한미미래연합사령부 체제 를 달성하고, 이후 10년쯤 경과해서 한미미래사령부를 해체하고 2. 한국군, 주한미국군의 2원화 체제로 가며, 3. 주한미군의 불필요성이 확인되는 시점에 미군철수, 라는 3단계로 가는 것이 아닌가. 미군의 지휘통제를 받는 처지에 있으면서 미군 물러가라, 는 데모하는 사람들이나 쓸 용어이지 결정권자가 택할수 없는 선택이다. 수정 삭제
123 19/06/20 [12:15]
그래서 하고있잖아, 바보들아 19/06/19 [17:49] 종미일의 벌거지가 남을 보고 바보라고 하니 어색하다! 멍텅구리 종미일의 벌거지야! 전작권환수? 니눔의 머리에 똥물이 가득 찼냐? 누가 준다던? 똥쿡의 애들이 주지도 않지만 아마 너들 항문국 사대매국노의 벌거지들 전원이 삭발은 둘째고 목에 줄을 매고 저살을 할거다. 뭐 그러면 참 좋은 일이지만! 글고,,, 10년? 너들 종미일의 벌거지들이 모인 똥통에 들어가 그따위 소리나 해라! 2원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들의 개꿈의 꿈 풀이는 리해를 하는데이,,, 그런 꿈 풀이는 너의 에미년의 젖이나 물고 있으며 해라. 수정 삭제
무릉도원 19/06/22 [16:28]
정신을 기본 베이스에서 놓고 생각을 해야 올바른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냉정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러시아는 제길로 갈 수 잇다. 아전인수격 해석을 밥먹듯하는 짱개피는 상당한 오류를 범한다. 미국은 그런면에서 클레퍼식 냉정함을 갖추고 있다. 반도인이야 오줌지리고 나와바리 영역표시하는 수준이니 미국이 쉽게 물러서지 않는 이유이다. 미국의 정신은 일본에 가있지 애초에 조선은 큰관심이 없었다.. 구름위를 떠다니는 정신을 소유한 닐리리 종족이 핵을 가지고 있던 아니던 신경 쓸 이유도 없는 것이다. 실은 일본이 걱정인 것이다. 일본이 떨어져 나가면 완전 사상누각이 발생하는 것이다. 반도인이야 이미 배로 생각하는 종족인 것을 잘 안다. 사료 몇 푼이면 해결될 문제이고.. 일본이 문제인 거야.. 후쿠시마가 작살날 정도로 아주 위협적인 존재인 것이지... 정확한 분석을 하는 냉정한 존재이다. 아래두리에서 노는 정신이 아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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