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2000년 북러 공동선언, 친선관계의 획기적 사변”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7/19 [13:38]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에서 북러 공동선언채택 19주년을 맞아 북러 양국의 친선관계를 강조했다.

 

북러 공동선언은 200071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회담을 진행한 후 채택했다. 선언에는 북러 양국의 군사 협력 강화, 국제 패권 반대, 주권 존중, 한반도의 자주적 통일, 양국 우호 협력 증진 등 11개 항이 담겨 있다.

 

<노동신문>19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승화 발전되는 조로 친선관계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신문은 2000년 북러 공동선언 채택은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두 나라 사이의 친선관계를 올려세운 획기적인 사변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먼저 북러 두 나라 사이의 친선관계에 관해 설명했다.

 

신문은 북러 양국은 일제를 반대하는 투쟁 속에서 전우의 정으로 굳게 결합하였으며 당시 소련의 붉은 군대는 조선의 해방을 위한 투쟁에서 숭고한 국제주의적 위훈을 창조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문은 북을 제일 먼저 인정한 나라도, 제일 먼저 외교 관계 수립한 나라도 소련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문은 북러 공동선언에는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 관계를 공고히 하고 상호이익에 맞게 확대, 발전시켜나가려는 두 나라 정부의 의지가 뚜렷이 반영되어 있고,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관계 발전을 추동하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건전한 국제관계 발전에 이바지해나가려는 두 나라 정부와 인민의 결심과 의지를 내외에 확언한 역사적 문건이라고 강조했다.

 

북러 공동선언 채택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양국의 친선관계는 끊임없이 강화, 발전되어왔다고 신문을 밝혔다.

 

먼저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2001, 2002, 2011년 러시아를 방문하는 등 두 나라 사이의 친선관계를 굳건히 하는 데 역할을 했으며 이런 과정에서 북러 양국의 지도자들은 북러 공동선언의 역사적 의의를 확인하고 이에 기초해 정치, 경제, 과학기술,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쌍무협조를 가일층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 방향과 조치들에 대해 합의했다고 신문은 강조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선대 지도자들이 마련해 준 북러 친선관계를 변함없이 고수해나가며 새로운 높이에서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북러 관계를 건설적으로 승화, 발전시키는데 커다란 관심을 돌려 올해 4월 푸틴 대통령과 역사적인 상봉을 했다고 신문은 밝혔다.

 

신문은 지난 4월 북러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전략적이며 전통적인 북러 친선 유대를 한층 강화했으며 상호이해와 신뢰, 친선과 협조를 더욱 증진하고 새 세기를 지향한 두 나라 친선 관계 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조치들에 대하여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북러 두 정상은 당면한 협조 문제들을 진지하게 토의하고 만족한 견해 일치를 보았다고 다시 강조했다.

 

신문은 지난 4월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상봉은 변하는 국제 정세와 시대의 요구에 맞게 북러 친선의 역사를 펼친 의미 있고 중대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마지막으로 전략적이며 전통적인 북러 친선관계를 새 시대의 요구와 두 나라의 이익에 부합되게 승화, 발전시키려는 것은 조선노동당과 북의 일관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미국이 패권을 상실하고 식민지가 되면 사변이다 19/07/19 [18:34]
▶ 러시아가 한국, 조선 또는 다른 나라에 지랄 떠는 걸 본 적이 있는가? 러시아가 지랄 떠는 나라는 미국밖에 없다. 그런 반면, 미국은 모든 나라를 향해 매일 지랄을 떤다. 이 씨벌넘들은 150년 전에도 한반도에 와서 총과 대포를 쏘며 군인과 민간인을 죽였다. 그 후 필리핀을 침략해 100만 명 이상을 죽였다. 다시 한반도로 와서 전쟁을 벌여 200만 명 가까이 죽었고, 다치거나 실종된 사람은 그 두 배가 넘는다. ▶ 지구가 생기고 가장 침략을 많이 한 나라가 미국이다. 이런 지경이니 연쇄 강간범도 대통령 한다고 출마하고 그런 넘을 대통령으로 뽑아주기도 한다. 국민 간에 매일 서부 영화를 흉내 내느라 매년 3~4만 명이 뒈진다. 미국은 멸망하지 않은 마지막 제국이지만 멸망하는데 반나절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건 조선 지도자가 트럼프에게 경고한 멸망 시간표고, 푸틴 대통령이 오바마에게 위협한 멸망시간표는 30분이다. ▶ 본 보도는 이 두 나라 간의 이야기지만 뒷장에 보면 미국을 부문별로, 지역별로, 밤낮으로, 남녀노소로, 연도별로 바꾸어서 사이좋게 나누어 먹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온다. 결국 미국 식민지 통치 방법에 대한 협약이다. 이미 20년 전에 작성된 것이고, 조선의 핵실험, 미사일 시험 발사, 대북 제재, 조미 정상회담, 새로운 길 모색과 핵전쟁은 그 당시에 짜인 각본이다. 그 당시와 지금의 시대적 상황이 크게 달라진 게 없다. ▶ 두 나라 사이의 조용한 만남은 미국을 방심하게 하는 연막전술이다. 미국이 잿더미가 되고 나면 트럼프가 씩씩거리며 추진한 한미 FTA, 신 NAFTA(USMCA), 중국 등에 부과한 보복관세, 화웨이 제재, 조선, 베네수엘라와 이란 등에 가한 제재 등은 한순간에 전부 물거품이 되고, 미국은 패권 상실과 동시에 2차 대전 이후 최초의 신규 식민지가 된다.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