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보도 참사 책임자로 ‘김시곤, 박상후, 김장겸’ 지목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8/09 [11:4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이하 4.16 가족협의회)4.16연대는 세월호참사 언론 책임자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7241차 언론 책임자로 이정현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 안광한 당시 MBC 사장, 길환영 당시 KBS 사장을 지목했다.

 

이어 지난 2일에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YTN, TV조선, 채널A, MBN세월호참사 언론 책임자로 규정하고 세월호 피해자를 모욕하고 진상규명을 왜곡, 방해하는 등 국민 여론을 기만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7일에는 언론 책임자 3차로 당시 세월호 보도 참사를 지휘, 주도했던 KBS, MBC 공영방송 보도 책임자를 지목했다.

 

4.16 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김시곤 세월호참사 당시 KBS 보도국장에 대해서는 세월호참사 보도에서 지나친 추모 분위기를 경계한다KBS 앵커들에게 검은 옷을 입지 말 것을 지시한 것 세월호 사고는 300명이 한꺼번에 죽어서 많아 보이지만,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수를 생각하면 그리 많은 건 아니라는 망언을 한 것을 구체적으로 지적했다.

 

이어 박상후 세월호참사 당시 MBC 전국부장에 대해서는 조급증에 걸린 우리 사회가 왜 잠수부를 빨리 투입하지 않느냐며 그를 떠민 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할 대목이라며 실제로 지난달 24일 일부 실종자 가족들은 해양수산부장관과 해양경찰청장 등을 불러 작업이 더디다며 압박했다는 발언 KBS 간부들의 분향소 조문 소식을 듣고 뭐 하러 거길 조문을 가. 차라리 잘 됐어. 그런 놈들 (조문)해 줄 필요 없어’ ‘관심을 가져주지 말아야 돼. 그런 놈들은망언한 것에 대해 4.16 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지적했다.

 

또한 김장겸 세월호참사 당시 MBC 보도국장에 대해서는 편집회의에서 세월호참사 관련 보고를 받던 중 유가족들을 향해 완전 깡패네, 유족 맞아요?’ 망언을 한 것 (팽목항 상황과 관련해) (정몽준 막내아들의 국민이 미개하니까 페이스북 글을 빗대어) 누가 글을 올린 것처럼 국민 수준이 그 정도‘ ’(정부 관계자의) 무전기를 빼앗아 물에 뛰어들라고 할 수준이면 국가가 아프리카 수준등 망언을 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4.16 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앞으로도 세월호참사 관련한 구조, 인양, 조사방해 등 영역별로 책임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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