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日 욱일기 사용 허용..."아시아 인민들에 대한 모독"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9/24 [13:48]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은 일본이 2020년 도쿄올림픽 기간에 침략전쟁의 상징인 욱일기를 사용을 허용하는 것과 관련해 “이것은 일제의 침략으로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한 아시아나라 인민들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이며 평화와 친선을 지향하는 올림픽 이념에 대한 우롱”이라고 비판했다.

 

북 노동신문은 24일 ‘올림픽헌장과 이념을 모독하지 말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신성한 올림픽축전을 정치선전장으로 만들려는 일본반동들의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며 “군국주의부활의 공간으로 삼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바로 여기에 욱일기 사용을 한사코 고집하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의 엄중성, 위험성이 있다”며 “올림픽헌장에는 올림픽이 진행되는 장소에서 그 어떤 형태의 정치, 종교, 인종관련선전물의 게시를 금지한다고 규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실례로 “이미 오래전에 국제축구연맹은 경기대회가 진행되는 기간 욱일기의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였다”며 “독일은 제2차 세계대전 후 나치스표식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였다”고 언급했다.

 

이에 신문은 “올림픽경기대회장을 비롯한 공공장소들에 욱일기가 나타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만약 그것이 현실화된다면 과거 일본의 침략으로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한 아시아인민들의 마음속상처를 또다시 헤집는 것으로 될 것”이라고 평했다.

 

또 신문은 국제사회가 반대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도 이 문제를 심중히 고려하고 있지만 “일본반동들은 더욱 철면피하게 놀아대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내각관방장관의 말을 언급했다.

 

내각관방장관 스가는 “욱일기의 게시는 정치적선전이 아니”라며 “도쿄올림픽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반입금지품으로 여기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문은 “일본이 도쿄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독도를 저들의 영토로,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홈페이지에 뻐젓이 게재한 것이 엊그제의 일”이라며 “이에 비추어볼 때 욱일기사용문제에 정부가 개입하였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일”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신문은 “일제가 패망한지 70여년의 세월이 흐른 오늘까지도 과거범죄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죄, 배상할 데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를 기를 쓰고 외면하고 있다”며 “일본반동들은 올림픽경기대회를 제대로 치르려거든 아시아는 물론 세계의 민심을 외면하지 말아야 하며 욱일기와 같은 잡스러운 것을 오물장에 내던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올림픽위원회 토마스 바흐 위원장 앞으로 서한을 보내고 도쿄올림픽조직위에 대해 실망과 우려를 표명, 욱일기 사용 금지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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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언론의 세계화가 필요하다 19/09/24 [14:41]
일본과 미국 반동들을 이렇게 쥐 잡듯 조져버리는 보도가 매일 세계 언론에 보도되어야 그넘들이 낯짝을 제대로 들지 못할 것인데 참 아깝다. 주요 국가 언어로 번역된 보도문을 자주 진영 국가는 물론 서방 국가 언론에도 배포해 보도되도록 했으면 좋겠다. 세계 언론을 조선 언론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세계가 자주적으로 되고 평화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 수정 삭제
나쁜 짓에 대한 대가는 이런 것 19/09/24 [15:42]
▶ 아베는 한국에 수출규제하고, 조선에는 납북자 노래를 부르고, 독도와 욱일기 문제 등으로 개판 치고 있는데 일본의 개목걸이를 쥐고 있는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엘리스섬 명예협회'가 아베에게 북한 문제에 대한 외교적 해결에 노력했다며 '글로벌 인도주의상'을 수여했다고 한다. 아베는 시상식에서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헌하겠다"라고 말했다. ▶ 뭔 외교적 해결에 노력했는지 알 수 없지만 아마도 환적 사진을 많이 찍어 대북 제재 위원회에 넘긴 일로 보인다. 양키똥개가 대통령 보도가 나올 때마다 씹는 댓글을 달면 자살한국당이 잘했다고 뭔 상장을 하나 주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런 걸 개집이나 정화조에 걸어두면 폼이 난다. ▶ 이방카가 주도하는 여성기금에 560억 원을 지원하고, 이방카 분 냄새를 가까이서 맡고 중국이 구매하지 않은 옥수수를 다 사준다고 했고, 환적 사진도 여러 장 보냈으니 상을 받을 만하다. 또한, 한국을 수출규제해 서서히 엉망진창 만든 다음 내년에 트럼프가 나서서 해결하게 하고 재선까지 되면 영웅이 된다. ▶ 근데 욱일기 문제 등으로 조선이 도쿄, 나고야와 오사카 일대를 잿더미로 만들 수소폭탄 몇 발을 쏴버리면 올림픽에 갈 나라 아무도 없다. 환적 사진을 열심히 찍은 대가다. 사진 몇 장 찍으려다 나라가 망한다. 일본에 사는 국민을 납북자라 우긴 대가다. 조선 강점에 대한 반성과 피해 배상을 하려 노력하지 않고 뺀질거린 대가다. 대북 제재한 대가이기도 하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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