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진 민중당 공동대표 “서초동으로 갑시다” 호소문 발표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10/02 [23:44]  최종편집: ⓒ 자주시보

 

김은진 민중당 공동대표가 2서초동으로 갑시다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김은진 공동대표는 호소문에서 현재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둘러싸고 벌어진 소위 조국대전은 조국 장관의 도덕성, 위법성이 사건의 발단이 아니라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분단 적폐들이 평화와 통일을 깨기 위해 조국 장관을 제물로 삼아 일으킨 사건이라는데 그 본질이 있다고 밝혔다.

 

김 공동대표는 민중당은 윤석열 사퇴, 검찰개혁, 적폐청산이라는 요구를 중심으로 촛불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호소했다.

 

김 공동대표는 당면해서 조국 전선이 무너지면 그다음 적폐들의 칼날은 진보 세력을 정조준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싸움은 더욱 어려워지고, 총선과 대선을 거쳐 적폐들이 다시 권력을 장악한다면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의 작은 성과들조차 무산되는 대참사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라며 비상한 각오를 하고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금 싸움의 본질은 촛불 대 반촛불이라며 모든 진보개혁 세력들은 백해무익한 논쟁을 중단하고 작은 차이를 뛰어넘는 공고한 단결로 반촛불 혁명에 맞서 어깨 걸고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민중당 당원들의 단결력과 헌신성, 조직력을 최대로 동원해 당면한 촛불 항쟁 승리의 주춧돌이 되자고 호소했다.

 

아래는 김은진 대표의 호소문 전문이다.

 

---------------------아래--------------------------------------

 

서초동으로 갑시다.

 

<민중들이 다시 촛불을 들었습니다.>

적폐 세력들이 사면팔방에서 준동하고 있습니다.

촛불혁명으로 마련된 작은 성과조차 무산시키려고 70년 분단기득권 세력들이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정권교체 이후 숨죽여있던 자유한국당은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의 급격한 진전이 이어지자 체면도 염치도 다 던져버리고 작은 개혁조치조차 사사건건 물고 늘어지면서 정부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피를 물고 달려드는 자유한국당의 준동은 70년 분단체제의 종말이 가져올 70년 기득권 체제의 종말을 막기 위한 최후의 발악에 다름 아닙니다.

현재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둘러싸고 벌어진 소위 조국대전은 조국 장관의 도덕성, 위법성이 사건의 발단이 아니라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분단 적폐들이 평화와 통일을 깨기 위해 조국 장관을 제물로 삼아 일으킨 사건이라는데 그 본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위대한 민중들은 촛불혁명을 무산시키려는 적폐들의 총공세에 맞서 또다시 분연히 촛불을 들고 떨쳐 일어나고 있습니다.

 

<민심을 받드는 것이 민중당의 임무입니다.>

민심은 과학이고 정도입니다.

민심을 받드는 것은 진보의 임무이자 존재 이유이며 승리의 길입니다.

민심은 정확히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 등 총체적인 적폐청산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민중들 자신이 가장 앞장에서 헌신적으로 투쟁하고 있습니다.

진보진영과 민중당이 좌고우면, 우물쭈물할 이유가 없습니다.

받듭시다.

 

<윤석열 사퇴, 검찰개혁, 적폐청산이라는 요구를 중심으로 뭉쳐 싸웁시다.>

각계각층 민중들이 다양한 구호와 요구를 들고 모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통적이고 중심적인 요구는 윤석열사퇴, 검찰개혁, 적폐청산입니다.

집회 주도세력에 따라 중심구호가 다를 수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도 아니고 그것이 우리가 뭉쳐 싸우지 못할 이유도 아닙니다.

민중당은 윤석열 사퇴, 검찰개혁, 적폐청산이라는 구호를 들고 합세합시다.

 

<촛불집회의 성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합시다.>

민중당은 초를 나누고 쓰레기를 치우며 길 안내를 맡아도 좋겠습니다.

촛불집회가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의 역할을 찾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민중들과 함께 호흡하고 울고 웃으며 끝까지 헌신합시다.

 

<비상한 각오로 싸웁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갔고 통합진보당을 해산시켰던 검찰이 오늘은 조국 법무부 장관을 제물로 삼아 권력 찬탈을 획책하고 있습니다.

조국전선이 무너지면 그다음 적폐들의 칼날은 진보 세력을 정조준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싸움은 더욱 어려워지고, 총선과 대선을 거쳐 적폐들이 다시 권력을 장악한다면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의 작은 성과들조차 무산되는 대참사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의 투쟁을 강 건너 불구경해서는 안 됩니다.

 

싸움의 본질은 촛불 대 반촛불입니다.

오늘 한걸음의 후퇴와 힘의 분산과 사소한 갈등이 내일의 피눈물로 번질 수 있습니다.

모든 진보개혁 세력들은 백해무익한 논쟁을 중단하고 작은 차이를 뛰어넘는 공고한 단결로 반촛불혁명에 맞서 어깨 걸고 싸워야합니다.

단결 투쟁의 모범, 그 앞장에 우리 민중당이 굳건히 서 있기를 바랍니다.

정책당대회를 통해 확인된 우리 민중당 당원들의 단결력과 헌신성, 조직력을 최대로 동원해 당면한 촛불 항쟁 승리의 주춧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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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양키똥개 어벙이 19/10/03 [00:25]
촛불대 반촛불 ? 정치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의 존엄가치의 구현인데...가든 안가든 지금은 알사람은 모두 진실을 알고있다...그깟 세몰이가 그리 중요할리도 없고 더구나 민중당이 참여하면 문조빠 굴비엮음의 하나로 밖에 안보인다... 가고싶으면 너혼자가고 민중당깃발은 올리지 마라...쪽팔린다 수정 삭제
? 19/10/03 [03:25]
민심은 조국 사퇴가 더 높던데요 수정 삭제
당명 바꿔라 19/10/03 [06:58]
당명을 권력수호당으로 바 꾸시게. 민중당 이름을 걸고 현정권이 개돼지취급하는 불쌍한 국민을 선동질 하는가? 자한당 타령 집어치우라, 문재인정권이 지기네 정파의 보존에만 심혈을 기울여 자한당을 부활시켰다. 경실련, 투기자본연대, 참여연대에서 회계를 분석해서 조국을 뇌물혐의로 고발하고 성명서를 발표해도 이따위 선동질인가? 공정과 정의를 세우고 싶은 우리를 대표할 정당이 없다. 민중이란 단어 함부로 쓰지 말라. 수정 삭제
부끄러운 선동 19/10/03 [07:07]
민중당 존재이유가 무엇이오? 이 기사를 보는 내가 참담하다. 이게 촛불 대 반촛불인가? 범죄 종합 세트인 조국을 비호하고 그를 수사하는 검찰을 비난하며 국민들에게 호소문을 내면서 무슨 민중당이래? 반민중당이라고 바꾸든지. 한탄스럽다. 수정 삭제
양키똥개와 나머지 구더기들 보거라 19/10/03 [10:07]
▶ 신선한 민중당이 나서 자살한국당 잔당을 쓸어버리려고 하니 그 프락치들이 라면 박스 받을 줄 끊어질까 봐 그냥 으악! 소리를 막지르는구먼. 구더기 같은 족속들을 위해 일하며 똥물을 얻어먹는 네넘들을 좀비라 한다. 구더기는 그래도 외국에서 요리에 쓴다지만 바퀴벌레 같은 좀비는 다른 좀비가 뜯어먹는 경우를 제외하고 아무 데도 쓰일 일이 없다. ▶ 자살한국당도 좀비를 구하면서 삥쳐 먹는지 영 거렁뱅이 같은 좀비들만 골라 되레 유권자가 자살한국당을 떠나게 만든다. 자주시보 같은 신성한 곳에 보낼 때는 목욕도 좀 시키고 화장도 좀 하고 향수도 뿌리고 쭉쭉빵빵한 것들을 보내야지 세수도 안 해 눈곱이 주렁주렁하고, 칫솔질도 안 해 입 냄새가 풍기고, 머리도 빗지 않아 거지처럼 보이고, 때가 밀리고, 발 냄새와 구린내까지 나는 넘들을 보냈냐? 태워도 냄새까지 고약하게 난다. 수정 삭제
한심한 집권여당 19/10/03 [15:32]
온나라의 공권력을 전부 쥐고있는 여당이 무엇이 두려워서 어용집회를 여는공 ? 수정 삭제
노명박문 19/10/03 [16:50]
하수는 항상 자충수로 망하는데 정권이던 나라든 마찬가지...서초동 집회가 오늘 개한당 반발명분을 불러왔고 결과적으로 자충수가 되고만거지...어벙이는 진보를 둘로 갈라놓았고 개구리의 뒤를 이어 운동권과 야당파괴를 목적으로 양키가 심어놓은 트로이목마라는걸 스스로 증명한셈이다... 조국임명부터 시작된 국론분열로 개한당은 최대수혜자가 되었고 노명박문의 결정판으로 양키에 충성한거지 수정 삭제
진실의 눈 19/10/03 [22:24]
세상이 이제 아주 막 나가는 구려.. 문빠를 비롯한 유심노조(노는 의문사 당했지만)에게 그렇게 당하고도 서초동으로 가자구? 이정희가 문을 위해 대선후보 사퇴하고 어떻게 당한지 아남? 지들을 위해 죽어 줬는데도 이정희가 박근혜에게 싸가지 없게 말해서 지들이 졌다고 덮어 씌웠던 놈들이 문빠 들이요 그해 여름 이석기 채포동의안에 적극 찬성한 놈들이 문빠들이라는걸 모르나? 한번은 뭤도 모르고 당했다면 용서가 되지만 두번째 똑같이 당하는 것은 용서가 안되고 그들과 공범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고 박영재 동지가 하늘에서 통곡할 일이다.... 수정 삭제
ㅉㅉ 19/10/04 [02:49]
노무현을 죽음으로 몰아간 검찰은 밉고, 김선일과 김용균을 죽음으로 몰아간 노무현 문재인은 안미운가보지? 대통령의 죽음만 죽음이고, 노동자의 죽음은 죽음도 아닌가보지? 그러고도 당명은 민중당이라? 정신차려 등신드라 수정 삭제
더불어민중당 19/10/05 [22:11]
더불어 민주당의 3중대 더불어 민중당...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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