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북 “북미 대화의 운명은 미국의 태도에...시한은 올해 말까지”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10/06 [21:14]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 외무성이 담화를 통해 북미 실무협상과 관련해 미국이 여론을 오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북미 실무협상 결과에 대해 미 국무부가 5일(현지 시각) 성명을 통해 북 대표단의 초기 논평이 오늘 8시간 반에 걸친 논의 내용과 정신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미국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져왔고 북한 측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주장하며 나아가 주최 측인 스웨덴이 2주 후에 스톡홀름에서 다시 만나자고 초청했으며, 미국은 이 초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힌 것에 대한 정면 반박이다.

 

담화에서 우리는 최근에 미국 측이 새로운 방법창발적인 해결책에 기초한 대화에 준비되었다는 신호를 거듭 보내오면서 협상 개최를 짓궂게 요청해왔으므로 미국 측이 올바른 사고와 행동을 할 것이라는 기대와 낙관을 가지고 협상에 임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담화는 그러나 정작 협상 장소에 나타나 보여준 미국 측 대표들의 구태의연한 태도는 우리의 기대가 너무도 허황한 희망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하였으며 과연 미국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 입장을 가지고 있기는 한가 하는 의문을 증폭시켰다고 주장했다.

 

담화는 미국이 이번 협상에서 기존 입장을 고집했으며 아무런 계산이나 담보도 없이 연속적이고 집중적인 협상이 필요하다는 막연한 주장만을 되풀이했다고 밝혔다.

 

담화는 북미 실무협상과 관련해서 김명길 순회대사가 이번 협상과 관련한 북의 원칙적 입장을 밝혔다며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우리 대표단의 기자회견이 협상의 내용과 정신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였다느니, 조선 측과 훌륭한 토의를 가지였다느니 하면서 여론을 오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담화는 미국이 이번 협상에서 양측이 두 주일 후에 만날 의향이라고 사실과 전혀 무근거한 말을 내돌리고 있는데 판문점 수뇌 상봉으로부터 99일이 지난 오늘까지 아무것도 고안해내지 못한 그들이 두 주일이라는 시간 내에 우리의 기대와 전 세계적 관심에 부응하는 대안을 가져올 리 만무하다라고 강조했다.

 

담화는 미국이 우리 국가의 안전을 위협하고 우리 인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저해하는 대조선적대시 정책을 완전하고도 되돌릴 수 없게 철회하기 위한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기 전에는 이번과 같은 역스러운 협상을 할 의욕이 없다고 밝혔다.

 

 

담화는 마지막으로 우리가 문제해결의 방도를 미국 측에 명백히 제시한 것만큼 앞으로 조미 대화의 운명은 미국의 태도에 달려있으며 그 시한부는 올해 말까지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북 외무성 대변인 담화 전문이다.

 

-----------------------아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 담화 (전문)

 

조미 사이의 합의에 따라 스웨리예의 스톡홀름에서 104일 예비접촉에 이어 5일 조미 실무협상이 진행되였다.

 

우리는 최근에 미국 측이 새로운 방법창발적인 해결책에 기초한 대화에 준비 되였다는 신호를 거듭 보내오면서 협상 개최를 지꿎게 요청해왔으므로 미국 측이 옳바른 사고와 행동을 할 것이라는 기대와 락관을 가지고 협상에 림하였다.

 

그러나 정작 협상 장소에 나타나 보여준 미국 측 대표들의 구태의연한 태도는 우리의 기대가 너무도 허황한 희망이였다는 것을 느끼게 하였으며 과연 미국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 립장을 가지고 있기는 한가 하는 의문을 증폭시켰다.

 

미국 측은 이번 협상에서 자기들은 새로운 보따리를 가지고 온 것이 없다는 식으로 저들의 기존 립장을 고집하였으며 아무런 타산이나 담보도 없이 련속적이고 집중적인 협상이 필요하다는 막연한 주장만을 되풀이하였다.

 

미국은 이번 협상을 위해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았으며 저들의 국내정치 일정에 조미 대화를 도용해보려는 정치적 목적을 추구하려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측 협상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협상과 관련한 우리의 원칙적 립장을 밝히였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우리 대표단의 기자회견이 협상의 내용과 정신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였다느니, 조선 측과 훌륭한 토의를 가지였다느니 하면서 여론을 오도하고 있다.

 

기대가 클수록 실망은 더 큰 법이다.

 

우리는 이번 협상을 통하여 미국이 조미 관계를 개선하려는 정치적 의지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오직 저들의 당리당략을 위해 조미 관계를 악용하려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였다.

 

미국이 이번 협상에서 량측이 두주일후에 만날 의향이라고 사실과 전혀 무근거한 말을 내돌리고 있는데 판문점수뇌상봉으로부터 99일이 지난 오늘까지 아무것도 고안해내지 못한 그들이 두주일이라는 시간 내에 우리의 기대와 전 세계적 관심에 부응하는 대안을 가져올 리 만무하다.

 

미국이 우리 국가의 안전을 위협하고 우리 인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저해하는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완전하고도 되돌릴 수 없게 철회하기 위한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기 전에는 이번과 같은 역스러운 협상을 할 의욕이 없다.

 

우리는 이미 미국이 새로운 계산법과 인연이 없는 낡은 각본을 또다시 만지작거린다면 조미 사이의 거래는 그것으로 막을 내리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천명한 바 있다. 

 

우리가 문제해결의 방도를 미국 측에 명백히 제시한 것만큼 앞으로 조미 대화의 운명은 미국의 태도에 달려있으며 그 시한부는 올해 말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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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미국아 19/10/06 [21:39]
미국은 새로운 방법과 창발적인 해결책이 뭔지 밝혀라..미제넘들은 워낙에 헛소리에 거짓말이 다반사라 협상할때 전세계 언론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라도 해야 한다.딴소리 못하게. 수정 삭제
북은 아쉬울거없다 19/10/06 [23:01]
양넘들이 아무리 질겨도 북은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면 때는 반드시온다...핵이 썩는물건도 아니니 급할거 하나도없다 ...되넘들과 경제전쟁중이니 어쩌면 시기가 더 빨라질수도 있으니 아쉬울거 없다 수정 삭제
인간과 인간의 탈을 쓴 쥐새키의 표현 방식 - 1 19/10/07 [09:47]
▶ 조미 간 실무협상이 시작되기 전에 트럼프는 "북한이 미국을 만나 무언가를 하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니 뭘 하기를 원하는지 한번 가서 알아보라는 뜻이다. 조선이 실무협상 전에 《새로운 방법》이나 《창발적인 해결책》이 준비됐냐고 물으니 그런 대화가 준비되었다면서 나간 것이다. ▶ 쥐새키가 막다른 골목에서 어디로 도망가야 할지 몰라 쩔쩔매고 있고, 고양이에게 물리면 즉사하는 상황이라 앞니 두 개를 드러내고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는데, 거기다 대고 쌀 훔쳐먹지 않을 참신한 방법을 이야기해 보라고 하면 "야! 지금 내 꼬라지가 보이지 않냐?"라고 했을 것인데 위와 같이 말했다면 아주 여유 있고 뺀질뺀질한 쥐새키다. ▶ 이 거짓말쟁이 쥐새키는 전 세계가 경기 악화로 각종 지표가 부정적으로 나오고 있고 개선되는 어떤 조짐도 없지만 그래도 뭔 자랑을 해야 하니 실업률을 조작해 50년 만에 최저치인 3.5%로 떨어졌다고 트윗했다. 이걸 믿을 사람도 없지만 가짜라고 밝힐 사람도 없다. 수정 삭제
인간과 인간의 탈을 쓴 쥐새키의 표현 방식 - 2 19/10/07 [09:49]
▶ 이 왕(王)쥐만 그런 게 아니라 졸(卒)쥐인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 위원장도 다음 주 있을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에서 깜짝 긍정적인 내용이 나올 수 있다며 예상하는 것은 아니지만, 배제하지도 않는다며 점쟁이처럼 말했다. 즉, 틀려도 되고 맞을 수도 있는 말을 했다. 쥐새키들에게는 이런 표현의 자유가 있고 익숙해 있다. ▶ 조선은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수준을 훨씬 넘어 신선이나 도사가 표현하는 수준에 도달해 있으나 인간처럼 생긴 이런 쥐새키들이 일상적으로 씨버리는, 하나 마나 한 표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에게 맞지도 않아 즉각 거부반응을 나타낸다. 하지만 이런 쥐새키들을 졸졸 따라다니며 시키는 대로 잘하는 한국 정부는 쥐새키들의 표현을 이해하는데 이미 익숙해 있다. ▶ 그러니 조선과 한국 정부와의 의사소통도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고, 맨날 이런다고 해놓고 왜 하는 건 아무것도 없냐고 탓한다. 책임도 없이 거창하게 먼저 말하는 나라가 자본주의고, 할 수 있는 말만 하는 나라가 조선과 같은 나라다. 외교 활동을 할 때는 같은 문자를 사용하는 나라도 이 모양이니 다른 문자를 사용하는 나라와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서로 사인을 해도 마찬가지다. 수정 삭제
빨리절해치우는게순리 19/10/07 [10:37]
올연말까지 갈거 뭐있어 ~ 추수끝나는 11월말쯤에 깔끔하게 정리해치워버리지 ~ 미국눔덜한테는 말로할필요가없고 힘으로죠져서 정리해치우는게 가장현실적인정답입이지 ~~ 이땅에들어와있는 미군과민간인들합쳐 채 이십만이안될건데 그놈들 모두를 포로로잡고 본토에수소탄쳐맞을래 아님 방빼고 배상하고나갈래라고 최후통첩하면 미국놈들 본토쳐맞아가며 이땅에대한욕심 못부릴거뻔한데 한시바삐 정리해치우는게 순리라고보여져 ~~ 미국놈들한테 개털리며살아가는 이땅의 궁민들을위하고 민족의미래를위해선 빠른정리가필요해. . . . 수정 삭제
진짜 코리언 19/10/08 [11:48]
조선은 모든것에 응할 정신적, 물리적준비는 이미전에 끝났다. 미국은 부패한 대통령, 미친 군대, 타락한 국민이 번식하는 동물세계의 한 부분이다. 협상에서 시버리는 미국정치수준은 그야말로 극치이다. 오만성과 사기성, 자고자대, 세상을 외눈깔로 바라보는 근시안적 사고와 사람말을 리해못하는 정신적단세포동물들이다. 이런자들이 미국에서 산다. 미국시민들의 운명을 4년간 대표한다고 한다... 조선은 미국에 손도 안댈것이다. 손댈가치도 없는 동물세계이다. 내년도는 동물세계의 우두머리는 뽑는 해이다. 조선이 때맞추어 전쟁해줄 필요는 없다. 조선은 아마도 현정세하에서 최선의 선택, 최고의 선택, 새로운 선택을 할것이다. 그것은 핵탄두개발기술과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기술을 제3국들에 대량수출할것이다. 이란, 베네수엘라, 시리아, 쿠바, 등 .반미, 반미 반서방국가들에 우선 봉사할것이다. 물론 비공식이다. 이것을 미국과 서방이 제일 싫어 한다. 아마도 미칠것이다. 하긴 지금도 미쳐있다. 안 미친척 한다. 경제개발에 필요한 자금도 생기고, 조선으로서는 잘 되는 길이다. 어째든 전쟁도, 시간지연도 미국에게는 확실히 불리하다. 조선은 유엔을 국제기구로 인정하지 않는다. 조선은 미국주도의 유엔을 개혁하는데 앞장에 서있다. 조선은 미국, 친미국가들, 썩어빠진 유엔을 대상으로 선전포고를 하였다. 앞으로 대청소를 하던가, 아니면 반미국가들에 대한 전략무기개발봉사로 미국의 고립을 유도할것이다. 이제는 조선이 미국에 제재를 가할것이다. 내년부터는 그 어떤 대화도 예견되지 않는다. 미국의 패배인정도 올해 말까지다. 내년부터는 조선의 새로운 전략이 동물세계를 말리거나, 태워버릴것으로 실행될것이다. 태워버리는것은 쉬울것이다. 아마도 말려버릴것으로 예측된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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