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에서 금강산 지구를 자체의 힘으로 현대적인 국제관광문화지구로 전변시키려는 것이 확고한 의지라고 천명했다.
북의 대외매체 중의 하나인 우리민족끼리가 ‘보다 휘황할 조국의 내일을 그려본다’라는 기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매체는 “오랜 세월 자연에 묻혀 사람들의 눈길을 끌지 못하던 이 나라의 소중한 재부들이 위대한 노동당시대에 자기의 옛 모습을 털어버리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문화휴양지들로 훌륭히 변모되고 있다”라며 대표적인 예로 양덕군의 온천 관광지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언급했다.
매체는 북에서 새롭게 건설되고 있는 문화휴양지들은 바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뜻인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사회주의 문명의 최고봉에 오르게 하겠다’는 것이 반영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주민들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하려는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고마움과 경모심으로 건설장에서는 만리마속도 창조의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고 방방곡곡에 거창한 전변의 역사가 창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매체는 “조국 땅 방방곡곡에서 타 번지는 대 건설 창조의 열풍 속에 천태만상의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는 천하절승 금강산도 우리 인민 모두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현대적인 문화휴양지로 개발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금강산 관광지구에 “남측 시설들을 흔적 없이 들어내고 이곳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인민의 문화휴양지, 우리 식의 현대적인 국제관광문화지구로 전변시키려는 것은 우리의 확고한 의지이다”라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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