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민중과 함께 자주민주통일의 지도자 故오종렬선생 민족통일장'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19/12/08 [13:02]

[안내] '민중과 함께 자주민주통일의 지도자 故오종렬선생 민족통일장'

김영란 기자 | 입력 : 2019/12/08 [13:02]

▲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총회의장     ©자주시보

 

7일 밤 1057분 운명을 한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총회의장의 장례 일정이 확정되었다.

 

한국진보연대는 8일 오전 10시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에서 오종렬 의장 장례위원회 구성, 일정을 논의해 민중과 함께 자주민주통일의 지도자 오종렬선생 민족통일장 장례위원회를 구성했다.

 

장례위원회는 고인께서는 전교조 초대 광주지부장,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전국연합), 6.15공동선언실현과한반도평화를위한통일연대(통일연대), 전국민중연대,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를 역임하셨으며, 미군장갑차사건여중생범대위, 광우병위험미국산쇠고기수입반대범국민대책위 공동대표를 역임하시며 민족자주와 민주주의, 민중생존과 자주통일을 위해, 그리고 노동자와 농민, 빈민, 청년, 여성 등 민중연대운동에 평생을 헌신하셨습니다라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의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1호실과 광주의 조선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8일 오전부터 조문이 가능하다.(광주는 8일 오후부터 가능)

 

9일 밤 7시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추모의 밤이 열리며 10일 오전 10시 광화문 광장에서 영결식이 진행된다.

 

이후 오종렬 선생의 운구는 광주로 향한다.

 

10일 밤 8시에 광주 빈소에서 광주 추모의 밤이 진행되고 11일 오전 광주 금남로와 5.18 민족학교에서 노제가 열린다. 오후 3시에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묘역에 하관식을 치르고, 오종렬 선생은 5.18 영령들과 함께 영면하게 된다.

 

▲ 민중과 함께 자주민주통일의 지도자 故오종렬선생 민족통일장. [사진제공-장례위원회]     

 

아래는 오종렬 선생의 약력이다

 

19381128일 전남 광산군(현 광주) 출생

19522월 광주서석초등학교 졸업

19552월 광주사범병설중학교 졸업

19582월 광주고등학교 졸업

19612월 광주사범대학 과학교육과 졸업

19702월 전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졸업

그 뒤 교원에 임용돼 고흥에서 초등, 중등 교원 자격을 취득하고 중등교사로 부임하여 교단에 섰다. 이후 금산초등학교익금분교장을 시작으로, 고흥포두중학교, 신안암태중학교, 진도고성중학교, 전남고등학교(11), 광주동명여자중학교 (2), 전남대학교 사대부속고등학교(5), 전남여고 해직(4개월), 11년만에 교단 복귀 광주 용봉중학교 교사 재직하고 정년.

 

육군제2훈련소 경비대대에서 3년 만기 복무후 하사로 제대.

 

1966년 결혼

1967년 정규 창규 출생 ( 쌍둥이 )

1970년 명규 출생

1972년 동규 출생

 

1987년 전국교사협의회(전교협, 전교조의 전신)의 출범에 참여

1988년 전국교사협의회 대의원 대회 의장.

1989년 전교조 초대 광주지부장, 전교조 관련자로 구속, 집행유예 선고.

1989 75일 옥중에서 교사 파면

1991년 제 1대 광주시의회 의원 (무소속)

199111월 민주주의 민족통일 광주전남연합 공동 의장 선출

12월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출범

1993년 김영삼 정부 출범

19935.18 진상규명 없는 김영삼 대통령 광주망월동 묘역 방문 반대 입장 발표

1994년 국가보안법으로 구속, 수감생활 ( 28개월 )

19979월 홍성교도소에 출소

1998년 민주주의 민족통일 대의원대회 준비위원장

1999년 민주주의민족통일 전국연합 상임의장

20006.15 공동선언 발표

2001년 통일연대 상임대표

20019월 군자산 정치 방침 발표

2001년 민족자주 민주주의 민중생존권 쟁취 전국민중연대() 상임공동대표

2002년 여중생 범대위 대표

2003년 전국민중연대 상임공동대표

4월 강희철 전국연합 정치위원장 영면

2003년 한칠레 FTA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15일 단식)

2004년 국가보안법 폐지 단식단 단장 ( 단식 )

2005년 우리쌀 지키기 운동본부 대표

2005년 전용철 홍덕표 농민열사 범국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

2005APEC 반대 국민행동 공동대표

2005WTO 협상 저지 한국민중투쟁단 공동단장

2006년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20066월 한미 FTA 저지 1차 워싱톤 방미투쟁단 단장

10월 한미FTA 4차 협상, 제주 투쟁

200612월 한미 FTA 저지 3차 몬태나 방미원정투쟁단 단장

20073월 한미 FTA 저지 단식 농성 (광화문 열린공원에서 15일 단식)

4월 허세욱 열사 분신

7월 한미FTA 관련 서울구치소 구속

9월 한국진보연대 출범, 상임공동대표

 

200712월 대선, 이명박 당선

2008223일 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 해산

20084월 총선 야권 참패

20085월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공동대표

20088월 광우병 투쟁 관련 수배와 구속

9월 한국진보연대와 민주노총이 있는 사무실에서 수배 시작

한국진보연대 후원조직 1000.

수배중 현장 순회

20092월 출소

20093월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 이강실, 강기갑, 한도숙, 이필두, 이규재 / 박석운 한충목 공동대표 )

2011년 정광훈 의장 영면

2011년 통합진보당 구성

2012년 총선에서 약진. 당내 갈등 증폭

20135'방미평화사절단'으로 미국 방문하려 하였으나 미국정부로부터 입국불허

201394일 통일의길 이사장

20142월 간경화, 급성 신부전증 진단. 건강악화

2014년 한국진보연대 총회의장 ()

20155.18 민족통일학교 설립 및 이사장 ()

 

1966년 결혼. 슬하에 정규, 창규, 명규, 동규

 

파르티쟌 19/12/08 [15:23] 수정 삭제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면하소서.
선지자 19/12/09 [07:07] 수정 삭제
  이젠 우리도 '경상도공화국'의 때를 벗어야...사람이나 제도나 모든게 그쪽위주로 이루어져왔기 때문에 비경상도측과의 오해와 갈등, 그리고 분열이 뿌리깊게 되었음. 앞으로 중앙무대(입법,사법,행정)에서 가급적 그쪽의 진출(고향정신)은 자제되어야.. 한국의 단합, 진취성이 이루어질.. 아니면 최소 가장 낮은 단계의 연방제(영남권)라도 실험해볼만...
한빛 - 1 19/12/09 [09:16] 수정 삭제
  ▶ 표를 긁어모아 대통령에 당선되어 국민을 향해 온갖 패악질을 다 한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과 박근혜 등 정화조 같은 자살한국당 전신의 대통령 이름은 알아도, 국민과 민족을 위해 사회시민단체에서 여러 사회운동과 조국 통일 등에 평생을 헌신해 온 활동가의 이름은 잘 모른다. ▶ 사회시민단체가 장례위원회를 구성해 걸맞은 장례 의식을 치러주는 건 참 중요하고 좋은 일이다. 위에서 언급한 못난 자들은 맛있는 밥을 잘 먹으며 오래도 살고, 훌륭한 일을 한 사회활동가는 수배되고, 수감되고, 파면되는 등 온갖 수난을 다 겪고, 맛있는 밥도 못 먹고, 행복한 시간도 보내지 못하고, 기대하는 좋은 결과를 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난다. 그러니 한국 사회는 아직도 거꾸로 된 사회다. ▶ 국민을 위하거나, 국민이 원하는 법과 제도를 반대하는 국회의원이나 정당으로부터 라면 등을 받아 처먹으며 이들을 지지하는 구더기 같은 종자들이 많아서 그렇다. 이런 부류의 국민이 아니라면 총선 등 여러 선거에서 투표할 때 후보들의 사회 활동을 살펴보는 건 참 중요한 일이다.
한빛 - 2 19/12/09 [09:17] 수정 삭제
  ▶ 하지만 정화조 같은 자살한국당 후보도 당선되려고 이런 걸 끼워 넣겠지만 아예 볼 필요도 없고 제외해야 한다. 사회시민단체가 지지하는 후보도 주목해야 한다. 시민사회 활동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많은 유권자는 이번 총선에서 이런 점에 관심을 두고 임하면, 한국 사회와 국민은 더 나은 삶을 보낼 것이고 사회활동가를 지원하는 일도 된다. 그들은 뭘 바라고 일하지 않고 자기실현을 위해 일한다. ▶ 민중당에는 사회활동을 하다 입당한 사람, 사회활동처럼 정당 활동을 하기 위해 입당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런 참신하고 헌신적인 사람이 국회의원으로 많이 당선될수록 한국은 각자가 생각하는 '나의 나라'가 될 수 있다. 지금 정치권이 조선 시대처럼 당파 싸움을 하는 건 유권자 잘못이다. 이런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유권자의 권리를 올바르게 행사해야 한다. ▶ 오종열 의장님, 국민과 민족을 위해 바치신 거룩한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살아생전 못다 이룬 꿈이 있었더라도 이젠 잊으시고 편히 영면하시기 바랍니다. 의장님의 뜻에 따라나선 많은 국민이 이젠 거센 파도를 만들었고 여러 악의 무리와 끊임없이 싸우며 더욱더 풍요롭고 하나 된 나라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정말 좋은 소식들이 전해질 때는 꼭 함께 기뻐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분발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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