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매체, '삼지연군처럼' 유행어 새로 생겨나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19/12/10 [15:15]

북매체, '삼지연군처럼' 유행어 새로 생겨나

박한균 기자 | 입력 : 2019/12/10 [15:15]

▲ 삼지연군 모습.     

 

 

 

최근 북이 새롭게 변모된 ‘삼지연군’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이어 가고 있다.

 

북 조선중앙통신, 노동신문 등 언론 매체를 통해 백두산 삼지연군 읍지구 준공식 관련한 소식을 상보까지 발표하면서 대대적으로 선전했으며, “삼지연군 꾸리기 2단계 공사가 성과적으로 완공되어 삼지연군 읍지구가 인민의 이상 도시로 전변되었다”라고 평가했다.

 

북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 ‘우리민족끼리’도 10일 ‘유행어에 비낀 전변의 모습’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어딜 가나 “우리 군을 삼지연군처럼 꾸리자”라는 유행어가 생겨나고 있다고 ‘삼지연군’을 홍보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매체는 이날 “우리 인민들은 날로 변모되는 부강하고 문명한 조국의 모습을 보면서 크나큰 긍지와 혁명적자부심을 느끼게 되며 애국의 마음을 더 깊이 간직하게 됩니다”라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말을 인용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매체는 “사전적 의미로 보면 유행어란 새로 생긴 말이나 어떤 방언 또는 외래어 같은 것이 특수한 어감을 띠고 한동안 일부 계층이나 사람들 속에서 유행되는 말로서 거기에는 해당 사회의 모습이 비끼고 민심이 실리게 된다”며 “어제 날의 기준이 오늘의 목표로 될 수 없고 어제 날의 새것이 오늘날에도 새것으로 될 수 없다는 것이 위대한 조선노동당을 따라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새 시대를 펼쳐가는 이 나라 인민의 창조정신의 높이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매체는 “나라의 어느 곳을 찾아가보아도 예사롭게 들려오는 삼지연군에 대한 이야기를 진정 무심히 대할 수 없다”면서 “아득한 천고의 밀림을 울바자로 두른 전설속의 무릉도원, 이 세상 그 어느 산간관광명소에도 비기지 못할 황홀한 인민의 이상향, 산간의 이상도시이다”라고 홍보했다.

 

또 “우리 당의 주체적 건축미학사상이 빛나게 구현된 삼지연군 읍지구는 교양구획과 살림집구획, 상업봉사구획을 비롯한 여러 구획으로 형성되어 민족성과 현대성, 북부고산지대의 특성이 훌륭히 결합되고 선 편리성, 선 미학성의 원칙에서 모든 건축물들의 실용성과 다양성, 조형예술화가 완벽하게 실현된 사회주의문명의 축도이다”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우리 당의 현명한 영도 밑에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 세상이 부러워하는 인민의 이상향이 펼쳐진 눈부신 현실이 또 하나의 유행어를 탄생시키고 있다는 생각으로 인민들의 가슴은 뜨거워진다”며 “어딜 가나 들려오는 ‘삼지연군처럼’이라는 말은 새것을 창조하며 더 높이 비약하려는 인민의 지향과 창조와 변혁으로 충만된 우리 시대의 본질이 그대로 비껴있는 또 하나의 유행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제는 모든 농장들을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수준에서 꾸렸다면 오늘은 경성군 중평남새온실농장수준으로 꾸려야 한다는 말도 또 하나의 유행어로 되고 있다”며 “사회주의 이 강산에 세상을 놀래우는 위대한 기적을 더 많이, 더 훌륭하게 안아올 우리 인민의 뜨거운 애국의 심장들이 자력갱생의 전구마다에서 새라새로운(새롭고 새로운) 유행어들을 탄생시키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매체는 유행어와 더불어 ‘사회주의생활’이 더 아름다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최근 몇 년 간에만 해도 ‘마식령스키장같은’이라는 말이 사람들의 입에 올랐다면 오늘은 변혁의 시대와 더불어 희한하게 꾸려진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스키장에 하루빨리 가보고 싶다는 말이 유행어처럼 울리고 있다”며 “이제 그 유행어가 동해의 명사십리로 이어질 날도 멀지 않았다”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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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위자 2019/12/10 [22:20] 수정 | 삭제
  • 이제 미국의 마지막 희망으로 붙들고 있는 96세의 키신저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노쇠하였다. 미국은 사회 전 분야에서 새로운 엘리트를 키우는데 실패하였다. 미국은 아직까지도 키신저-트럼프 등과 마찬가지로 늙다리들이 움직이는 나라다. 미국이 아무리 자본이 많아도, 새로운 인재를 키우는데 실패한 미국의 미래는 암울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 이제 미국이 선택해야 하는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까지 미국을 대변해 온 동부의 기득권은 무너지고 서부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미국이 미래의 미국을 먹여 살릴 것이다. 이 말은 곧 미국의 대서양의 시대는 저물고 새로운 태평양의 시대가 시작된다는 의미이다. 트럼프는 더 이상 고목나무 키신저에게 물어보지 마라. 평범한 미국인들의 눈에도 미국의 미래는 보인다. 미국은 더 이상 세계의 패권국가도 아니고 전세계 인류를 먹여 살릴 “사상”도 가지고 있지 못하다. 인간은 사상이 있음으로 해서 존재한다. 사상이 없는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다름이 없다. 우리는 물질문명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정신문명을 추구한다. 따라서 우리는 미국의 붕괴를 원하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물질문명의 폐단을 극복할 전세계 인류를 먹여 살릴 새로운 “사상”이 있다. 우리는 미국이 이 길을 함께 가길 원하는 것이다. 우리는 미국이 잘못된 선택으로 스스로 붕괴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대초원의 장자인 북방의 새로운 권력은 미국과 중국의 붕괴 없이 새로운 정신문명을 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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