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당 “경찰들의 편파적, 표적 수사 규탄한다”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19/12/11 [19:19]

청년당 “경찰들의 편파적, 표적 수사 규탄한다”

김영란 기자 | 입력 : 2019/12/11 [19:19]

 

▲ 청년당은 5일 오후 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황교안 대표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황교안 구속수사대 504’(구속수사대) 출범을 알렸다.     ©청년당

 

▲  5일 청년당이 황교안 구속수다대 504를 발족하고, 청와대 앞에서 농성을 시작했으나 그날 밤 바로 경찰에 의해 농성장 자리를 철거했다. 농성을 시작한 장규진 구속수사대 대장  ©청년당

 

경찰들의 편파적인 수사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청년당은 11일 오전 11시경 장규진 황교안 구속수사대 504(이하 구속수사대)’ 대장의 거주지에 황교안 명예훼손을 이유로 성북경찰서 소속 지능팀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구속 수사대는 지난 5일 청년당이 황교안 대표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발족한 실천단으로, 이들은 언론에 보도된 황교안 대표의 범죄를 알리는 유인물을 시내에 돌리고 있다.

 

경찰은 장규진 대장을 영장도 없이 임의동행하려 했으며 신분을 확인한 후 명예훼손 관련 소환 조사를 하겠다고 통보했다.

 

청년당은 최근에 서울에 뿌려진 문재인 탄핵전단지에서 온갖 허위사실들을 유포하며 문재인 탄핵’, ‘문재인을 죽여야 한다는 등의 명예훼손이 심각한 유인물은 그대로 두고 청년당을 표적 수사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경찰의 행위를 비판했다.

 

그런데 경찰들의 편파적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일 구속수사대를 발족하고 청와대 농성하는 자유한국당 앞에 맞장 농성을 시작했다.

 

그런데 당시 농성을 하고 있던 장규진 대장을 비롯한 구속 수사대 대원들에게 자유한국당 지지자를 비롯한 이른바 태극기 부대들이 욕설을 하고 물리적인 공격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몸싸움이 우려된다며 농성장을 치우라고 요구했다.

 

경찰은 당시에 황교안의 불법 천막은 왜 가만히 두고 구속수사대에게만 철수를 강요하냐는 물음에는 대답도 하지 못했다고 청년당은 밝혔다.

 

그날 경찰은 밤 9시쯤 황교안 불법천막은 털끝도 손대지 않고 가만히 둔 채 구속수사대의 트러스와 자리를 강제철거하고 대원들과 생방송을 보고 모인 시민들을 강제로 끌어냈다.

 

다음 날인 6일 오후 530분경 구속수사대 2명이 1인 시위를 하기 위해 청와대 사랑채로 들어갔지만 경찰은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대원들만 강제로 끌어냈다. 이유는 충돌을 유발한다는 것이었다.

 

지난 7일에는 장규진 대장이 다시 1인 시위를 하기 위해 청와대로 가던 도중 경찰이 청와대 진입을 가로막아 1인 시위를 하지도 못했다.

 

청년당은 지난 5일부터 지금까지 일련의 상황에 대해 경찰이 자유한국당의 편을 들면서 국민들의 표현의 자유도 가로막으며 편향적인 수사를 하고 있다고 경찰의 행위를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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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 2019/12/12 [16:04] 수정 | 삭제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그리고 법 앞에 만인은 평등하다. 이 단순한 몇 자만 국민들이 알고 있다면, 세계 최고의 민주국가가 될 것이다...통일은 말 할 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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