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인도 정치의 들러리 아닌 주인공이 되겠다!”

전국노점상총연합 북서부지역 회원 민중당 집단입당

백남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12/13 [07:38]

“노점상인도 정치의 들러리 아닌 주인공이 되겠다!”

전국노점상총연합 북서부지역 회원 민중당 집단입당

백남주 객원기자 | 입력 : 2019/12/13 [07:38]

▲ 전노련 북서부지역 노점상인 70여 명의 민중당 집단 입당식이 열렸다. (사진 : 민중당)     © 편집국

 

노점상인들이 정치 들러리를 거부하며 민중당에 집단 입당했다.

 

지난 11일 오후 1시 도봉구민회관에서는 전국노점상총연합(이하 전노련) 북서부지역 노점상인 70여 명의 민중당 집단 입당식이 열렸다. 전노련 북서부지역은 서울 노원·도봉·강북구 일대 노점상인 15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상규 상임대표는 선거전에 재래시장과 노점에 와서 어묵, 떡볶이, 순대 먹으면서 서민 코스프레하다가 당선되면 가진 자들 편으로 홱 돌아서는 기성정당에 더 이상 속지 말고, 우리는 우리 스스로 우리 힘으로 정치판을 뒤흔들어보자는 것이라며 전 세계에 빈민당이 있는 정당은 민중당 밖에 없다. 여러분이 그 주역이라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김선경 공동대표도 오늘은 선거철 정치인들의 사진 속 배경이 아니라 정치의 주인으로 나선 자리다내년 총선에 노원병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는데 오늘 입당하신 당원들과 함께 총선승리를 일궈내겠다고 결심을 밝혔다.

 

최나영 공동대표는 보수를 자칭하건 진보를 자칭하건 금배지 달고 나면 우리를 없는 사람 취급하던 정치를 우리는 무수히 경험했다국회의원 300명과 대통령이 다 우리 편이어도 그 사람들은 우리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만큼 절박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직접 하셔야 한다며 직접정치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최 공동대표는 좋은 소리하는 정치인 개인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힘, 똘똘 뭉친 우리의 단결된 힘, 직접정치의 길만 믿어야 한다세상은 전체민중이 단결해야만 뒤집어엎을 수 있다. 그러려면 자기 자신의 힘을 믿는 사람들을 엮어내고 또 엮어내는 동지들이 전국에 있어야 가능하다. 그게 민중당이라고 강조했다.

 

▲ 민중당 집단입당식에 함께하고 있는 노점상인들. (사진 : 민중당)     © 편집국

 

김종석 전노련 북서부지역장은 오늘은 우리의 정치적인 힘을 키워갈 조직이 생긴 역사적인 날이라며 더 이상 정치의 배경말고 정치의 주인이 됩시다!”라고 선언했다.

 

김 지역장은 베네수엘라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의 빈곤을 끝장내는 가장 빠른 방법은 빈민에게 권력을 주는 것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더 이상 기성정치에 줄서고, 호소하고, 무릎꿇고, 매달리는 그런 정치 말고, 그들이 우리에게 무릎 꿇고, 우리의 통제를 받는 정치의 힘을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역장은 얻어터져가면서, 악성민원에 욕먹어가면서 내 자리 지키는 것을 넘어서 우리도 주민으로, 이 땅의 국민으로 그리고 노점상으로서 하나의 정치적 힘을 모으자이 모든 것을 우리의 당 민중당과 함께 하자고 호소했다.

 

신입당원 이정애 씨는 민중당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입한 당이다. 내가 당씩이나 가입을 하다니 제 스스로도 놀랍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애 당원은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에 참여했던 때를 회고하며 내가 있었던 역사의 현장, 그 역사는 진실이였다고 증명할 수 있는 증명자가 되었다이제는 민중당의 증명자가 되겠다. 기성정치와는 다른 정치인 직접정치가 우리나라에 퍼지고, 우리 당을 중심으로 이 세상이 바뀌는 것에 대한 증명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신입당원들은 정치의 배경이길 거부한다!”, “더 이상 빼앗기지 않겠다!”고 외치며 직접정치를 향한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입당식을 마쳤다.

 

 

  • 한빛 19/12/14 [12:49] 수정 | 삭제
  • ▶ 민중당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기대하는 수의 의원을 만들어서 무섭게 확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민중당을 지지하시는 분들은 혼자만이 아니라 일당백의 역할로 지지 세력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생활 속에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관심을 가지시면 좋은 결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정당 활동의 내부도 조금씩 들여다보면 더 많은 내용을 알게 되고 함께 강력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습니다. ▶ 민중당이 승리해 나가야 기성 정당들도 정신을 차려 한국 사회가 더 빠르게 발전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열악한 계층에 있는 수많은 국민은 그들의 대표자를 최대한 많이 국회로 진출 시켜 그들이 상시로 활동하면서 우리의 삶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정치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일어나지 않으면 게을러지고 부패합니다. 이런 정치판을 국민이 만들어야 하고 그들을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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