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합의 못해, 내년 1월 다시 회의하기로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19/12/18 [20:13]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합의 못해, 내년 1월 다시 회의하기로

김영란 기자 | 입력 : 2019/12/18 [20:13]

 

11차 한미 방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5차 회의가 결과 없이 끝났다.

 

한미 양국은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서 제11SMA 5차 회의를 열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외교부는 18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측은 SMA 틀 내에서 협의가 이루어져야 하며,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공평하고 합리적이며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가 도출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라고 밝혔다.

 

한미 양국은 제11SMA 6차 회의를 20201월 중 미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제임스 드하트 미국 대표는 미국의 현재 요구액이 50억 달러는 아니라고 밝혔다.

 

드하트 대표는 이날 서울에서 열린 5차 회의 종료 뒤 서울 용산구 남영동 주한미국대사관 공보과에서 가진 외교부 기자단과 간담회에서 미국의 요구액이 50억 달러가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다. 협상에서 현재 우리가 집중하고 있는 숫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드하트 대표는 우리가 합의하는 숫자는 처음 제안과는 매우 다를 것이며, 현재 한국 측으로부터 듣는 것과도 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드하트 대표는 강력한 한미동맹을 위해 한국이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미국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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