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다시 밝혀진 검찰개혁 촛불 “촛불국민 단결하자”

광주통신원 | 기사입력 2019/12/22 [15:23]

[광주] 다시 밝혀진 검찰개혁 촛불 “촛불국민 단결하자”

광주통신원 | 입력 : 2019/12/22 [15:23]

▲ 12월 21일(토) 광주 금남로 거리에서 광주시민들이 모여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 황교안 구속! 광주시민 촛불대회를 진행했다.     © 광주통신원

 

▲ 심진 국민주권연대 광주지역본부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 광주통신원

 

▲ 장진성 국민주권연대 광주지역본부 마을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 광주통신원

 

▲ 손정빈 국민주권연대 광주지역본부 회원이 노래공연을 하고 있다.     © 광주통신원

 

▲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이 검찰개혁의 의지를 담은 격문을 읽고 있다.     © 광주통신원

 

촛불의 명령이다! 검찰개혁 이뤄내자!

촛불의 명령이다! 황교안을 구속하라!

친일후예! 일본앞잡이 토착왜구 박멸하자!

단결만이 승리이다! 촛불국민 단결하자!

 

20191121() 오후 6시 광주 금남로거리에서 검찰개혁! 공수처 철치! 황교안 구속! 광주시민 촛불대회가 열렸다. 검찰개혁, 적폐청산을 위한 광주시민행동은 검찰개혁 광주시민행동 밴드 및 SNS를 통해 계속해서 촛불을 들어야함을 호소하며 50여명의 광주시민들과 함께 금남로를 밝혔다.

 

자유발언에 나선 김신영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이하 광전대진연) 회원은 "최근에 옛 광주교도소 자리에서 백골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되면서, 518희생자의 것으로 추정된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는 그 진위여부를 떠나 518의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음을 국민들이 알고 있기에 그렇다고 생각한다. 결국 그 가해자들과 진실을 은폐하는 자들이 버젓이 권력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 황교안이 있다. 황교안의 여러 가지 죄 중에 가장 큰 문제는 내란음모죄라고 생각한다. 촛불국민들 앞에 사죄하지 못할망정 쿠데타를 기획한 자가 황교안이다. 80년 광주에서 범죄를 저질렀던 부대를 다시 36년이 지나 다시 광주로 내려 보내서 광주시민들을 죽이려고 했던 것을 승인한자가 황교안이다. , 세월호를 진정으로 가라앉히려 했던 자가 황교안이다. 법무부장관을 하면서 직권남용을 저질러 가며 세월호 학생들을 구하지 않았고, 세월호 수사를 방해하고, 여러 언론에 압박을 넣어 올바른 보도를 못하게 한 자가 황교안이다. 세월호의 기록과 대통령의 7시간은 국가기록물로 봉인하여 진실을 은폐한 자가 황교안이다. 황교안을 반드시 구속해야한다라고 말했다.

 

다음 발언은 심진 국민주권연대 광주지역본부(이하 광주주권연대) 대표가 이어갔다. 심진 대표는 전광훈이라는 자가 신의 이름을 팔고, 종교라는 가죽을 쓰고 내란을 선동하고 있다. 지난 16일 국회의 모습은 정말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었다. 성조기, 태극기모독부대를 동원하여 대의민주주의의 상징인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국민들이 촛불을 들어 국민주권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검찰개혁의 목소리를 내어왔다. 하지만 전광훈은 이에 목회자 집회에서 순교할 사람들을 모집한다며, 내란과 폭동을 획책했다. 계속해서 성조기, 태극기 모독부대들은 광화문광장을 더럽히고 문재인 탄핵을 외치며, 청와대로 진격투쟁을 벌리고 있다. 실제 경찰저지선과 버스를 뛰어넘어 청와대 안으로 가려는 시도를 꾸준히 하고 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난장판, 심지어는 총격상황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혼란의 상황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촛불시민들의 단결과 연대이다. 더 큰 촛불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행동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장진성 광주주권연대 마을위원장은 지난 16일 적폐세력의 국회진입을 보며 지금 정세의 심각성을 느낀다. 재정분담문제로 다투던 수구세력이 모이고 있는 이유는 문재인 탄핵을 위해 하나로 뭉치려고 노력 중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 그들의 상징적인 수장 전광훈 목사는 순교자 결사대를 만들어 청와대 진입 훈련을 하고 있기도 한 심각한 상황이다. 검찰과 윤석열은 이번 국회진입사건에 대해 그들을 검거하겠다는 시늉만 할 뿐 결국 진행하지 않았다. 이들을 막기 위해서 우리 개혁, 진보세력들 역시 더욱더 촛불을 들며 힘을 합쳐야 한다. , 이러한 수구세력이 모이는 배후에는 미국과 일본이 있다고 생각한다. 방위비 인상해주는 정권을 만들기 위해서, 외세에 말을 잘 듣는 정권을 만들기 위해 배후를 조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역사에서도 살펴보면 김구선생님, 박정희 암살사건의 배후가 미국이라는 합리적인 추측이 가능한 정황이 많이 있다. 이러한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촛불세력이 단결하고 촛불을 키워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촛불대회에서는 손정빈 광주주권연대 회원의 노래공연도 진행되어 집회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국민주권연대의 검찰개혁의 의지를 담은 격문을 읽은 후 충장로 거리를 행진하고 다음 행동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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