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 NSC 비확산 국장 “美, 북에 대북제재 완화 공식적으로 밝혀야”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1/17 [12:20]

미 전 NSC 비확산 국장 “美, 북에 대북제재 완화 공식적으로 밝혀야”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1/17 [12:20]

 

북미 협상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북에 미국의 변화된 입장을 보내야 한다는 의견이 미국 전직 관리가 주장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리처드 존슨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비확산 국장이 RFA와 인터뷰에서 현 북미관계에 대해 정지됐다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북에 공식적으로 제재 완화 등을 제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존슨 국장은 중·러 양국이 제안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대북 제재 완화 카드는 미국에 나쁘지 않은 의견이라고 짚으며 북의 행동에 따른 미국의 상응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존슨 국장은 올해 북미 양국의 대화가 없는 상태로 지속되면 2017년과 같은 화염과 분노로 돌아갈 것인데 이는 미국 행정부에 최선의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다.

 

존슨 국장은 북은 올해 전략무기를 계속 개발할 것인데 특히 더 많은 핵무기를 만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북이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을 하지 않더라도 관련 기술들을 끊임없이 개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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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음의 암시는 사전에 알 수 있다 - 2 2020/01/17 [16:30] 수정 | 삭제
  • ▶ 트럼프가 조선에 두들겨 맞지 않는 건 살살거리며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는 노력 때문이지만, 이런다고 언제까지나 두들겨 맞지 않는 건 아니다. 두들겨 맞는 건 두들겨 패는 사람의 마음이지 두들겨 맞는 사람의 결정이 아니다. 트럼프가 탄핵에서 살아남고 재선에서 성공해 보려고 여러 악한 짓거리를 공치사해도 조선은 내일이라도 그것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미국이 쌓아 올린 모든 걸 한순간에 날려버릴 수 있다. ▶ 조선은 미국뿐만 아니라 미국을 거드는 따까리까지 함께 날려버릴 수 있는 무력을 보유하고 있다. 트럼프처럼 남의 나라를 해쳐서 어떤 이득을 얻으려는 양아치 기질을 억제하고 있을 뿐이지 그런 기질이 없거나 할 줄 몰라서 하지 않는 게 아니다. 조선은 근본이 깨끗한 나라라 그것과 갈등하고 있다. 이 갈등의 시간이 지나면 보고 싶지 않아도 봐야 할 많은 일이 있을 것이다. 정면 돌파전과 충격적인 실제 행동이란 그런 일들에 대한 정신적 충격을 줄이라고 미리 던져준 말이다.
  • 죽음의 암시는 사전에 알 수 있다 - 1 2020/01/17 [16:29] 수정 | 삭제
  • ▶ 돌대가리도 급수가 있다. 트럼프처럼 아주 낮은 등급의 돌대가리일수록 기찬 발상에 의존하려 하고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고 싶어 한다. 그러니 누가 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않고 절대 편승하지 않으려는 고집을 부린다. 패권을 내세우고 따까리가 수용하는 경우에는 대체로 이런 생각이 맞다. ▶ 그러나 패권이 통하지 않고 핵 무력을 보유한 자주 국가에는 패권을 상실할 수 있는 실로 위험하기 짝이 없는 행동이다. 위 전문가가 지적한 대로 현재 조선의 능력으로도 미국은 즉각 멸망할 수 있는 위험에 처해 있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런 일에 더 여유로운 상황이 된다. 즉, 태권도 10단이라고 무조건 양아치를 두들겨 패지는 않는 이유를 잘 알아야 한다. 그러나 때나 상황이 되면 두들겨 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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