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신종코로나' 전염병 예방에 총력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2/02 [18:02]

북, '신종코로나' 전염병 예방에 총력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02/02 [18:02]

▲ 최근 북이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한 이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북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2일 “평양항공역 수출입품검사검역분소의 검역일꾼들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절대로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한 투쟁의 관문초소를 지켜서있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철저한 대책을 세워나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북이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한 이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북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2일 “인민의 건강과 생명 안전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보아주는 당과 국가의 긴급조치에 따라 우리 공화국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위험성이 없어질 때까지 위생방역체계를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하고 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중앙위생방역소와 국가품질감독위원회에서는 다른 나라에 출장을 갔다 오는 성원들과 국경을 통해 들어오는 물자들에 대한 검진 및 검사검역사업을 사소한 빈틈도 나타나지 않게 책임적으로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매체는 “평양항공역 수출입품검사검역분소의 검역일꾼들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절대로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한 투쟁의 관문초소를 지켜서있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철저한 대책을 세워나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매체는 “각지의 보건 단위와 의료일꾼들이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예방치료 전투를 힘있게 벌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 북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2일“각지의 보건 단위와 의료일꾼들이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예방치료 전투를 힘있게 벌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평양의학대학병원, 김만유병원(86년 평양 문수거리 대동강변에 개원, 재일동포 의사 김만유 이름을 딴 종합병원), 함경남도인민병원을 비롯한 보건부문의 일꾼들은 위생선전사업과 검병사업을 강화하여 열이 있거나 기침을 하는 환자들을 제때에 찾아 확진하는 것과 함께 철저히 입원, 격리시키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 있다”면서 “국경과 항을 끼고 있는 평안북도, 함경북도, 남포시들에서는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발생 경위, 전파상황, 그 위험성과 예방대책을 잘 알려주는 것과 함께 위생선전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감기 환자를 비롯한 의진자들을 제때에 격리 및 치료할 수 있도록 조직사업을 짜고 들고 있다”며 “전국의 탁아소들에서도 어린이들의 체질적 특성에 맞게 부모들과 보육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일상적인 건강관리를 잘하도록 위생선전과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2일)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는 3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12명에서 1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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