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워킹그룹, 남북 협력 인도주의적 사안 논의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2/11 [11:07]

한미 워킹그룹, 남북 협력 인도주의적 사안 논의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2/11 [11:07]

 

10일 한국에서 비공개로 열린 한미 워킹그룹 회의에서 남북 협력과 인도주의적 사안을 논의했다고 한미 당국이 밝혔다.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양측은 남북관계 및 북미대화 동향을 포함해 북핵, 북 문제 관련 제반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북 개별관광과 철도·도로 연결, 비무장지대(DMZ) 평화지대화 등 남북협력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미국의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도 10(현지 시각) 이와 비슷한 입장을 밝혔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이날 한미 워킹그룹에 대한 미국의소리(VOA)의 논평 요청에 이번 회의는 북 관련 사안들에 대해 동맹인 한국과 지속적이고 긴밀한 조율의 일환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알렉스 윙 대북 특별 부대표가 미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해 한국의 청와대와 외교부, 통일부 등 관계자들을 만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라는 미국과 한국의 공동 목표를 논의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회의에 대해 한미 당국은 더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회의를 앞두고 한국은 북 개별관광이 대북 제재에 접촉되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미국에서는 관광객의 휴대 물품, 반입 외화, 출입국 장비 문제와 여행사를 통한 여행비용이 오가는 속에 북에 대량 현금이 유입될 수 있다는 우려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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