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유연한 대북 접근법 용의...제재는 이행돼야"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2/12 [18:18]

美 국무부 "유연한 대북 접근법 용의...제재는 이행돼야"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02/12 [18:18]

미국 국무부가 북미협상에 있어서 ‘유연한 대북 접근법’을 취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11일(현지 시각) “우리는 모든 싱가포르 정상회담 약속에서 균형 잡힌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유연한 접근을 할 용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런 발언은 최대 압박 캠페인이 비현실적이고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러시아와 중국의 거듭된 비판에 대한 국무부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나왔다.

 

다만 국무부 관계자는 미국이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으며, 북이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이행하면 제재 완화가 이뤄질 수 있느냐는 질문에도 같은 답변을 내놨다.

 

국무부는 지난해 말에도 유연한 접근을 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밝히면서 북이 협상에 나올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켈리 크래프트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지난해 12월 11일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동시적·병행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라며 이 같은 입장을 확인했다.

 

한편 국무부 관계자는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지난 10일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미국을 향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바란다면 남북 간 협력을 가로막을 것이 아니라 최대한 협조해야 한다”라고 촉구한 것에 대해 “모든 회원국이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를 이행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미국이 한미연합훈련 중단 없이 또다시 ‘시간 끌기’로 일관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미국의 ‘대북적대정책’ 철회 없이는 북미대화 재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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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에 한 댓글 달기 운동 전개 중입니다 2020/02/22 [11:18] 수정 | 삭제
  • ▶ 자주시보가 새 단장을 하니 구 자살한국당 구더기들이 지네들 살 곳이 아닌 줄 알고 모조리 사라져버렸다. 자주시보 독자는 심성이 좋아 미래자살당으로 이름을 바꾸어도 아무도 씹어 돌리지 않으니 반박할 일도 없고 그렇다고 칭찬할 수도 없으니 지네들이 살기에 적합한, 냄새나고 더러운 동네를 찾아간 모양이다. ▶ 자주시보를 애용하시는 독자 여러분, 자주시보의 발전과 기자분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매일 댓글 하나씩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을 자주 달아주시던 독자분께서는 매일 3개씩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댓글은 서로의 의견을 보기 위함이지 남의 의견만을 보기 위한 게 아닙니다. 짧은 댓글이라도 매일 달아주는 노력은 귀찮을 수도 있고, 긴 댓글은 힘들 수도 있습니다. 댓글은 서로 나누는 사회 참여 활동이고 우리 사회를 윤택하게 합니다. 귀하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ㅋㅋㅋ 2020/02/13 [20:04] 수정 | 삭제
  • 양키의 사탕발림이 계속되는가보네. 북을 아주 우습게 보고 있구먼 곧 뒈질놈들이...ㅋㅋㅋ
  • 말장난하더 쳐맞을듯. . .. . . 2020/02/12 [23:41] 수정 | 삭제
  • 미국새ㄲ들이 노스코리아를상대로 말장난이나하고 조롱하며 시간끄는짓은 이제 더이상 통하지않을거같은데 . . . . 노스코리아는 힘으로 정리해치우려할건데 미국새ㄲ들이 아직도 감을못잡고있는거같은느낌. . . . . 새로운계산법을가져오지않으면 우리의길을간다라는말 ! 속뜻은 무시무시한의미를 내포하고있는거같은데 미국놈들이 정신을못차린거같어. . . . 개인적생각으로 미국놈들 호되게 쳐맞고 나가는개망신을 세계가보게하면 좋을거같은데말야. . . . 미국놈들만 죠지면 분단상황은 자연스럽게 정리되지않겟어 !!!!!!!!!!!! 남북간에 충돌없이말야 ~~
  • 두더지 트럼프를 불벼락으로 다스려야 2020/02/12 [23:00] 수정 | 삭제
  • ▶ 두더지 트럼프가 대가리를 쏙 내밀었다가 기어 들어갔다. 미 대선 후보로 나선 블룸버그를 씹기 위해 진보적 팟캐스터인 벤자민 딕슨이 2015년 블룸버그 시장 시절 인종차별적 발언을 녹음한 오디오 클립을 트위터에 올렸는데 이를 본 두더지 트럼프가 "와, 블룸버그는 완전한 인종차별주의자다!"라고 트윗한 뒤 보도가 되자 지워버렸다. ▶ 잠시 대가리를 내미는 두더지를 잡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두더지 구멍에 불벼락을 주기적으로 떨어뜨리면 기어 나오지 않을 방법이 없다. 미 공화당 대선 후보는 2020년 8월 24일 전당대회에서 결정되고 정식 후보로 등록될 것이다. 따라서 9월과 10월 중에 불벼락을 2번 정도 내려치면 질식사를 하거나 콜록거리며 기어 나올 것이다. 이런 두더지 같은 종자와는 협상할 필요 없이 그냥 모가지를 밟아서 뭉개버리고 정화조에 던져버리면 구더기들이 알아서 처리한다. ▶ 이런 광경을 보여줘야 다음 협상자가 겁을 먹고 처음부터 알아서 슬슬 기며 조선이 요구하는 대로 협상에 응할 것이다. 협상은 이럴 때 하는 것이다. 이런 걸 세상 만인에게 보여주고 '조선식 거래의 기술'이라 말해야 완전히 의문의 여지없이 불가역적으로 믿고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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