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지난해 12월부터 5만여 명 '백두산대학' 답사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2/13 [11:04]

북, 지난해 12월부터 5만여 명 '백두산대학' 답사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2/13 [11:04]

 

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2백두산대학을 강조한 뒤에 지금까지 각 부문 일꾼들과 노동자, 군인들, 청년학생 등 5만여 명이 백두산 혁명전적지를 답사했다.

 

노동신문은 13백두영장의 군마 행군길 따라 신념의 대오 굽이친다라는 기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전국당선전 일꾼들과 혁명사적 일꾼들, 청년학생들, 노동계급과 직맹 일꾼들, 농근맹 일꾼들, 조선인민내무군 지휘 성원들의 답사 행군대가 연이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겨울철 답사를 진행한데 이어 당중앙위원회 일꾼들로부터 노동자, 농민, 지식인, 군인들, 나 어린 청소년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서로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백두산에로 오르고 있다라며 그 수는 5만여 명에 이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는) 조선혁명의 첫 페지(페이지)에 아로새겨진 항일혁명 선열들의 불굴의 투쟁정신을 따라 배워 위대한 당의 향도 따라 주체혁명 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우리 인민과 군대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의 폭발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가장 먼저 백두산 혁명전적지 답사행군을 한 당선전 일꾼들은 답사 이후에 당 사상 사업에서 혁명적인 전환을 가져올 불같은 결의를 다지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당선전 일꾼) 답사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발자취와 항일혁명투사들의 고귀한 넋을 새기며 청봉숙영지, 건창숙영지, 리명수혁명사적지, 백두산밀영, 무두봉밀영, 간백산밀영, 대각봉밀영, 무포숙영지와 대홍단혁명전적지를 답사하면서 고립무원한 밀림속과 빙설천지에서 가랑잎을 깔고 자며 풀뿌리를 씹어 삼키면서도 결사성전을 벌린 선열들의 수령결사옹위정신,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 어떤 간고한 시련 속에서 이루어졌는가를 뼈저리게 절감하였다라고 밝혔다.

 

신문은 당선전 일꾼들의 답사 행군에 이어 북의 각 부문과 지역에서 백두산으로 갔다며 답사행군 대원들은 손발을 순식간에 얼구는(얼리는) 혹한과 대강설이 내려 키를 넘는 눈을 극복하면서도 대열 합창경연도 하고 행군의 휴식 참에 우등불가에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 학습도 하면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인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간직할 때 이 세상에 두려운 것 없고 못해낼 일이 없다는 억척같은 신념과 배짱을 굳게 가지게 되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신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태어난 2월을 맞으며 답사 열풍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는 우리 당이 제시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노선을 생명으로 틀어쥐고 불굴의 정신력으로 사회주의 부강조국 건설에 총매진해 나가고 있는 우리 혁명의 현 정세와 환경, 혁명의 간고성과 장기성에 따르는 필수적인 요구에 맞게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 군인들과 청소년 학생들 속에 백두의 굴함 없는 혁명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혁명전통 교양을 백배로 강화하는 거대한 원동력으로 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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