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가안보보좌관 "미국 대선에 개입하지 말라"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2/24 [16:07]

美 국가안보보좌관 "미국 대선에 개입하지 말라"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02/24 [16:07]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러시아를 비롯한 중국, 이란, 북한 등이 미국 대선에 개입할 가능성이 있는 국가라고 주장했다.

 

미국의 소리(VOA)에 보도에 따르면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23(현지 시각) ABC 방송 디스 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대선에 개입하고 싶어 하는) 여러 나라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들 국가를 언급했다.

 

이어 이들 국가는 자국에 가장 유리한 후보의 (당선을 위해) 우리 선거에 영향을 주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오브라이언 보좌관의 발언은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지난 미국 대선에 개입한 러시아 사례를 들며, 러시아가 올해 대선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도우려 한다는 의혹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이에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우리 선거에 끼어들려는 러시아나 다른 국가 등 그 배후 누구에게든지 우리는 간단한 메시지를 갖고 있다면서 “(메시지는) 우리의 민주 선거에 관여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막기 위해) 우리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으며 주 정부, 지역 관리와 협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들 나라의 미국 대선 개입 가능성에 대한 구체적 정황 설명은 없었다.

 

한편 한겨레 20161230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부(DHS)1229(현지 시각) 공동보고서에서 러시아 정보당국이 미국 대선과 관련해 미국 정당 네트워크에 침투해 해킹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APT29’라는 해커 단체가 해킹해 유출된 민주당 이메일은 구시퍼 2.0이라는 이름의 해커와 위키리크스등을 통해 20167월부터 폭로되기 시작했다. 보고서는 이메일을 통해 민주당 측에서 당시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조성하는 당내 모의가 드러났으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러시아가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20181218, 러시아가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는 주장을 담은 미국 상원 정보위원회가 공개한 두 건의 보고서 내용을 언급했다.

 

하나는 옥스퍼드대의 컴퓨터를 활용한 프로파간다 프로젝트(Computational Propaganda Project)’ 팀과 네트워크 분석업체 그래피카(Graphika)’, 다른 하나는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사이버보안 업체 뉴놀리지(New Knowledge)’와 컬럼비아대, 캔필드연구소가 공동으로 작성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기반한 트롤팜(troll farm) ‘인터넷 리서치 에이전시(IRA)’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텀블러, 레딧, 핀터레스트, 바인, 구글플러스 등 거의 모든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가짜 계정을 만들어 여론전의 도구로 삼았다.

 

반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 대선 개입과 관련해 미국 내 정치적 싸움에 불과하다면서 전면 부정하고 있다. 해킹과 관련해서는 해커들이 러시아 이름을 팔았다면서 러시아에 비난의 화살을 돌리려는 미국의 행태를 꼬집기도 했다.

  • 씨잘데 없는 참견 20/02/25 [12:15] 수정 | 삭제
  • ▶ 저 양반은 선거 도둑넘 밑에서 꼬봉질 하는 게 딱 적성인가 봐? 미국 대선 때까지 미국이 존속할지 멸망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누가 할 일 없이 정화조 똥물 같은 미국 선거판에 개입하겠냐? 그리고 누가 되든 구더기 같은 종자가 자국에 유리하고 말고 할 게 또 뭐 있겠냐? 다들 똥 냄새난다고 피하는 게 보이지 않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군축회의에서 "모든 이해 관계자가 어렵게 얻은 대화의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북미 대화의 조속한 재개는 중요하다"라며 주장했다. 한편, 조선은 지난달 21일 열린 군축 회의에서 "미국이 비핵화 연말 시한을 무시했기 때문에 조선도 더는 핵실험과 ICBM 발사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에 얽매이지 않겠다. 미국이 대화 재개를 거론하고 있지만 처음부터 대북 적대 정책을 철회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 미국이 적대 정책을 포기하고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를 원하기 전까지 조선은 계속해서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전략 무기를 개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강 장관은 군축과 관련된 주한 미군 철수 이야기는 하지 않고 엉뚱한 이야기를 하러 제네바까지 간 모양이다. 방위비 분담금 문제도 해결하고 북방 정책까지 펼 수 있을 텐데 좋은 기회를 줄줄이 놓치고 있다. 한국 관료가 마치 앵무새나 꼭두각시처럼 행동한다. 그리고 미치광이 늙다리나 구더기 같은 그 꼬봉들 눈에는 조선 지도자가 후세인, 카다피, 하메네이, 마두로, 빈 라덴, 알 바그다디, 솔레이마니처럼 보이는 걸 알고 있나 모르겠다. 구더기들에게는 똥물 빠는 일 말고 뭘 기대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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