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최고 지도자들의 관심으로 전변된 ‘비단섬’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2/27 [16:36]

북 최고 지도자들의 관심으로 전변된 ‘비단섬’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2/27 [16:36]

 

▲ 북에서 지난해 신도군에서 갈대풍년이 들었다고 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86월 중국과 인접한 도서 지역인 평안북도 신도군을 현지지도한 바 있다. 신도군에는 이른바 갈대가 많이 나서 이름 붙여진 비단섬이 있다.

 

북의 매체인 조선의 오늘이 27주체적인 화학섬유 원료기지에 깃든 사연이라는 기사에서 최고 지도자들의 관심 속에 오늘의 비단섬이 있기까지의 사연을 소개했다.

 

비단섬을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음과 같이 설명이 나온다.

 

비단섬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안북도 신도군에 위치한 섬으로 한국에서 가장 서쪽에 있는 땅이다. 면적은 64.368km²이고 둘레는 47.07km이다. 과거 이곳은 용천군 서남쪽 해상의 신도·마안도·말도·장도 등은 노적도·싸리도 등과 함께 신도열도를 이루고, 북쪽의 무명평·영문강 일대는 밀물 때 바닷물에 잠겼다가 썰물 때는 섬의 형태로 드러나던 곳이었다. 압록강 연안과 해안 일대에서 운반된 퇴적물로 이루어진 간석지에 19586월에 신도지구개간사업이 이루어져 하나의 섬이 되었다.”

 

매체는 먼저 지난해 신도군에서 지난해 보기 드문 갈대 풍년이었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신도군이 수수 천년 밀물과 썰물에 부대끼며 황무지로 버림받아온 어제 날의 무명평이었다고 밝혔다.

 

매체는 이 일대의 섬들이 100여 리 제방으로 연결되며 수천정보의 갈대밭이 생겨나고, 화학섬유 원료기지로 전변되는 과정을 상세히 보도했다.

 

매체는 김일성 주석이 19586월 직접 배를 타고 이 섬을 돌아보면서 신도를 비롯한 주변의 섬들과 무명평 일대의 충적 섬들을 제방을 쌓아 연결하고 신도 일대를 화학섬유공업의 튼튼한 원료기지로 만들 데 대해 전망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9668월 이 섬을 찾아 화학 섬유의 원료인 갈대를 대대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제시했다고 소개했다. 그날 김일성 주석은 제방을 못 막은 구간이 얼마나 되는가를 알아본 뒤에 비단섬 건설을 완성하자!”라는 구호를 들고 전국의 청년들에게 호소해 갈대밭을 완성하자는 결심을 세웠다고 한다.

 

매체는 이후에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갈대 생산과 관련해 400여 차의 교시를 주었으며 신도군 갈(갈대)종합농장의 강화발전과 주민들의 생활을 향상하기 위해 큰 관심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어 매체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관심 속에 태어난 비단섬에 전변의 새 역사가 펼쳐졌다며 2018년 김정은 위원장의 현지지도를 언급했다.

 

매체는 김정은 위원장이 비단섬을 현지지도하면서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원대한 구상과 숭고한 뜻에 의하여 조국의 지도 위에 새로 생겨난 신도군을 갈 생산의 표준, 본보기로 잘 꾸려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도 업적을 세세연년 길이 빛내어나가야 한다라고 말한 것을 언급했다.

 

매체는 그날 김정은 위원장이 신도군을 주체적인 화학섬유 원료기지로 튼튼히 꾸리고 갈대 생산을 늘리는 것이 나라의 화학공업 자립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이 적극적으로 도와주겠으니 갈대 농사를 잘할 것과 구체적으로 갈대 농사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제시했다고 한다.

 

매체는 그 이후에 김정은 위원장이 신도군에 성능 좋은 트랙터를 비롯한 기계와 갈대 수확기를 보내주었으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다 해결해주었다고 밝혔다.

 

매체는 최고지도자들이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으로 지금 신도군은 주체적인 화학섬유 원료기지, 전국의 본보기 단위로서의 면모를 나날이 새롭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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