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매체 "南, 북미대화 재개 운운...세상 물정을 좀 알고 헤덤벼야"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2/27 [17:15]

북 매체 "南, 북미대화 재개 운운...세상 물정을 좀 알고 헤덤벼야"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02/27 [17:15]

북 매체는 남측 당국이 ‘북미대화 재개’를 또다시 언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아무리 조미 사이에 끼어보려고 머리를 기웃거려봤댔자 차례질 것은 더 큰 망신뿐이라는 것을 명심하는 게 좋을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24일(현지 시각) 유엔 군축회의에서 “모든 이해관계자가 어렵게 얻은 대화의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북미 대화의 조속한 재개가 중요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북 선전매체 ‘메아리’는 27일 ‘세상 물정도 모르고 헤덤벼야 차례질 것은 더 큰 망신뿐’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한때 남조선당국이 ‘중재자 역할’이니, ‘한반도 운전자론’이니 하며 푼수 없이 조미 관계에 머리를 들이밀어 보려다가 본전도 못 찾고 톡톡히 코를 떼운 것은 세상이 다 아는바”라면서 “그러고도 아직 정신을 못 차리고 주제넘게 ‘북미대화재개’를 운운하며 머리를 들이밀어 보려고 가소롭게 놀아대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매체는 “남조선당국이 놀아대는 꼴을 보면 정치미숙아, 팔삭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면서 “사실 그대로 말한다면 미국의 대조선 군사적 움직임들이 안아올 것은 남조선당국이 바라는 그 무슨 ‘대화 재개를 위한 압박수단’이 아니라 전쟁위험의 증대뿐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매체는 “남조선이 우리 공화국과 미국 사이의 관계 문제를 놓고 갑론을박할 그 어떤 자격이라도 있는가 하는 것”이라면서 “헤덤벼도 세상 물정을 좀 알고 헤덤벼야 화를 자초하지 않는다”라고 충고했다.

  • 선지자 20/02/28 [10:12] 수정 | 삭제
  • 다른건몰라도 이정부의 외교안보는 문제.. 코로나사태(전쟁/국가비상)에대한 각국의 대응/태세를 보아야..특히 미국은 강건너불구경하며 '동맹'이니깐 '한미훈련계속, 증 안되면 담에.. 방위금은 절대그대로..' 이건뭐 강도같은 태도를 그대로...평화하자며 평양시민들에 고함친 그것은 간데없고..'미국땜에 안된'다고 지레 믿는 고질관료주의를 선거전 교체해야.. 허긴 때늦은...
  • 누구와의 싸움이냐? 20/03/08 [15:42] 수정 | 삭제
  • 남한은 아무리 씹어봐야 메아리소리다 북한을 위해서 대변을 할까? 남한은 말할권한이없다 상전의 허락을 받아야 행사할수있는 권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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