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래통합당, 정치적 야합놀음으로 4월 총선에서 보수정권창출 기회 노려"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2/28 [14:19]

북 "미래통합당, 정치적 야합놀음으로 4월 총선에서 보수정권창출 기회 노려"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02/28 [14:19]

북이 ‘미래통합당’ 창당 관련해 “보수 역적들이 기만적인 창당 놀음으로 남조선사회 각계의 싸늘한 눈초리에서 벗어나 보려고 모지름을 쓰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민심을 기만하는 정치적 야합놀음’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오는 4월의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적수들을 누르고 국회를 장악함으로써 보수정권창출의 유리한 기회를 마련해 보자는 것이 적폐 세력들이 노리는 진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논평은 “최근 남조선의 보수패당이 통합신당으로 자칭하는 ‘미래통합당’이라는 것을 정식 내놓았다”면서 “이것은 박근혜의 탄핵 당시 역도년과 한 배속인 본색을 가리우기 위해 ‘새누리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꾸어 달았던 세력과 그 무슨 혁신을 부르짖으며 역적당에서 탈퇴하였던 세력이 다시 손을 맞잡은 데 불과한 것으로서 사실상의 ‘새누리당’ 부활과 다를 바 없다”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인민들의 경악을 자아내는 ‘박근혜 석방론’을 앞장에서 떠들고 이전 집권자를 찜 쪄 먹을 정도로 매국 역적질과 부정부패행위의 능수인 황교안이 수장 노릇을 하고 있는 ‘미래통합당’이 장차 어느 길로 가겠는가 하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논평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교안을 비롯한 ‘미래통합당’ 것들은 저들을 가리켜 ‘대한민국을 살려내기 위한 당’이라느니, ‘국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당’이라느니 하는 갖가지 침 발린 요설을 다 불어대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특히 “극도의 위기에 놓인 저들의 정치적 잔명을 부지하고 민심을 기만하여 권력을 다시 차지해보려는 흉심의 발로이다”라면서 “위험이 닥쳐오면 몸뚱아리의 색깔을 변화시키는 카멜레온처럼 인민들의 규탄과 엄정한 심판에 직면할 때마다 당명을 바꾼다, 교체 놀음을 벌린다 하면서 분주탕을 피우는 것이 바로 보수패당의 특기이다”라고 꼬집었다.

 

또 논평은 “인민들의 거세찬 초불항쟁에 의해 역사의 기슭으로 밀려난 후 저들의 가긍한 처지를 뒤바꾸기 위해 ‘민생대장정’ 놀음도 벌려보고 심지어 ‘COVID-19’로 인한 전염병 사태까지 정쟁의 도구로 삼았지만, 시정배들을 절규하는 민심의 배척 기운은 날로 고조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실례로 “지금 남조선 인민들은 <아무리 분칠을 해도 ‘미래통합당’은 박정희, 전두환 군사 깡패의 대를 이은 파쇼정당이며 이명박, 박근혜 악폐 세력의 본산인 ‘도로새누리당’일뿐이다.>,<박근혜 탄핵으로 이미 정치적 사형선고를 받은 보수의 야합은 그 파멸속도를 더욱 앞당기게 될 것이다.>고 하면서 보수패당을 절대로 지지하지 않을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논평은 “하늘이 만든 화는 피할 수 있어도 스스로 만든 화는 피할 수 없는 법”이라면서 “민심에 역행하고 대세를 거스르며 씻을 수 없는 대역죄만을 덧쌓고 있는 보수반역의 무리들은 반드시 역사의 무덤 속에 매장되고야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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