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연, 황교안 선거 사무실 앞 1인시위 진행

하인철 통신원 | 기사입력 2020/02/28 [19:58]

대진연, 황교안 선거 사무실 앞 1인시위 진행

하인철 통신원 | 입력 : 2020/02/28 [19:58]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대진연')이 황교안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선거 사무실 앞에서 1인 시위를 지난 26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 강부희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이 황교안 선거사무소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하인철 통신원

 

대진연은 코로나19 확산 조장하는 신천지와 어떤 관계입니까?” “코로나19 확산 조장하는 태극기 모독부대와 어떤 관계입니까?” 라는 피켓으로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민적 재난으로 불거지게 된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 장막성전(이하'신천지')과 집회 금치 처분에도 불구하고 집회를 강행하는 태극기 모독부대에 대해 황교안 후보와의 연관 관계를 묻는 질문이다.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신천지 신도들이 자신이 신도임을 숨기고 공공장소에서 활동하는 등의 공공에 피해가 되는 행동으로 많은 시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그러자 황교안 후보는 특정 교단의 책임을 떠밀어서는 안 된다라며 신천지를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또한 황교안 후보는 코로나19가 퍼졌음에도 추경을 반대하는 발언을 해 많은 국민들의 분노를 산 바 있다.

 

▲ 28일 오전 11시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미래통합당 대구시당·경북도당 당사 앞에서 ‘방역 관련 예산 대폭삭감! 적반하장 미래통합당의 코로나 19 정치 악용 규탄 대구시민 기자회견’이 열렸다.     ©조석원 통신원

 

이른바 태극기 부대들은 서울시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집회 금지 처분을 내렸음에도 집회를 강행해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이른바 태극기 부대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하고 있는데 미래통합당 역시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하고 있다. 태극기 부대가 집회 강행을 해 코로나19가 더욱더 확산되길 바라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대진연은 황교안 대표에게 이러한 반국민 행태와 여러 의혹을 묻기 위해 1인 시위를 진행하는 것이다.

 

대진연은 오늘(28)로서 3일 차 1인 시위를 진행했다. 3일 차 참여자인 강부희 대진연 회원은 황 대표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혈세를 쓴다며 예산을 왜 반대했는지, 신천지를 왜 신천지라 부르지 못하며 태극기 부대 집회에도 몇 번 참여했는데 어떤 관계인지 궁금해 1인 시위에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진연은 이 1인 시위를 총선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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