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기자회견 “대학생들이 종속적 한미관계 끊어내는 데 앞장서자”

하인철 통신원 | 기사입력 2020/02/29 [13:42]

온라인 기자회견 “대학생들이 종속적 한미관계 끊어내는 데 앞장서자”

하인철 통신원 | 입력 : 2020/02/29 [13:42]

▲ 대학생들이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기자회견 도중 구호를 외치고 있다.   © 하인철 통신원

 

29일 오후 1시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과 진보대학생넷(이하 학생넷’) 소속 대학생들이 방송 스튜디오에서 해리스 추방! 방위비 분담금 폐기! 한미연합훈련 폐기! 호르무즈 파병 반대! 대학생 온라인 미국규탄 온라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미국이 방위비 분담금 인상 압박과 최근에 있었던 호르무즈 해협 파병 등을 규탄하기 위해 진행한 기자회견이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야외 기자회견이 아닌 온라인 기자회견으로 진행한 것이다.

 

강우주 대진연연 회원은 해리스 미 대사 추방을 요구하는 발언을 했다.

 

강우주 회원은 방위비 분담금을 약 5배 인상하여 6조를 지불하라는 말도 안 되는 미국의 요구에 분노한 대학생들이 지난해 미 대사관저 월담 투쟁 후 연행되었을 때 해리스 대사는 자신의 SNS고양이는 무사하다는 글을 남겨 대한민국 국민보다 자신이 기르는 고양이가 더 중요하다는 인상을 주었다. 국민들은 분담금 인상 반대 여론이 80%를 넘었다. 국민들은 더 이상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다. 해리스 대사는 헛된 희망 갖지 말고 지금 바로 이 땅을 떠나라라고 말했다.

 

이어 박민아 대진연 회원은 방위비 인상을 압박하는 미국 규탄 발언을 했다.

 

박민아 회원은 미국은 갑자기 작년 말부터 현재 돈의 5, 6조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분노한 국민들이 방위비 분담금 5배 인상은 말도 안 되는 궤변이다, 양심이 있는가, 돈 없으면 주한미군 나가라고 말했다라며 국민들의 여론을 먼저 언급했다.

 

이어 방위비 분담금은 온전히 주한미군에게 쓰는 것도 아니었다. 주일미군에게 돈을 지원하고, 멕시코 장벽을 쌓는 데 쓰기도 했다. 심지어는 돈이 남아돌아 은행에 예치하며 이자놀이를 할 정도이다. 우리는 더 미국의 돈 놀음에 놀아나서는 안 된다. 우리는 단호히 방위비 분담금을 낼 수 없다고 당당히 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강부희 대진연 회원은 한미 연합군사훈련은 연기가 아니라 완전 중단해야 한다는 발언했다. 하라고 발언했다.

 

강새봄 학생넷 회원은 호르무즈 해병 파병은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강새봄 회원은 우리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으로 얻는 것은 외교 관계 악화, 국가 병력 낭비이다. 그리고 청년들을 사지로 몰아넣으면서도 정부가 파병을 강행하는 이유는 딱 하나, 미국 눈치를 보는 것이다. 미국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 다른 나라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인 힘을 구축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 우리 정부는 더 이상 미국 눈치를 보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곽호남 학생넷 대표가 결의 발언을 했다.

 

곽호남 대표는 동맹은 대등한 관계를 전제로 한다. 그러나 식민지 총독 행세를 하는 해리 해리스 대사를 보면 그다지 대등한 관계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어떠한 법률적 근거도 없는 방위비 분담금을 어떻게든 올려 받겠다는 얄팍한 수작이, 브루클린에서 월세를 받는 것보다 한국에서 돈을 뜯어내기가 더 쉬웠다는 말은 우리나라를 얼마나 호구로 보고 있는지 알 만하다라며 미국의 행태를 꼬집었다.

 

이어 곽 대표는 올해는 4.19 혁명이 60주년이고 5.18 민중항쟁 40주년이다. 그리고 615 남북공동선언 채택 20주년이다. 2020년 대학생은 종속적 한미관계를 끊어내고 자주와 평화의 시대로 가는 투쟁에 힘 있게 나서자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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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제국주의 2020/02/29 [17:51] 수정 | 삭제
  • 멋진 청년들이다. 친미친일부역매국노들은 보고 좀 반성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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