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일꾼들, 비판이나 책임져야 할 때 대담하게 앞에 나서야”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3/06 [10:57]

북 “일꾼들, 비판이나 책임져야 할 때 대담하게 앞에 나서야”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3/06 [10:57]

북은 올해의 정면돌파전에서 일꾼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노동신문은 6일 논설 사업에서의 대담성은 당에 대한 믿음의 발현이라는 기사에서 일꾼들에게 왕성한 일 욕심과 결사의 실천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이끌어 나갈 것을 호소했다.

 

논설은 올해의 정면돌파전은 모든 일꾼이 든든한 배심을 지니고 통이 큰 작전과 이신작칙의 기풍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 발전을 주도해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해설했다.

 

논설은 일꾼들의 대담성은 당에 대한 확고한 믿음에서 나오는 기질이고 배짱이며, 당에 대한 믿음은 일꾼들이 어떤 과업을 받아도 주저 없이 모든 것을 다 바쳐 끝까지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논설은 일꾼들에게 있어 당에 대한 믿음은 바로 당의 노선과 정책에 대한 믿음이라고 강조했다.

 

논설은 당에 대한 믿음이 굳건한 일꾼들은 당의 노선과 정책을 절대적인 것으로, 신조로 받아 안고 그 관철에 자기 한 몸을 서슴없이 내댄다.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는 일꾼이란 다름 아닌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최전방에서 전투를 직접 지휘하며 대중을 이끌어 당의 결심을 실천으로 꽃피우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 대담하게 작전하고 대담하게 실천하는 것, 바로 이것이 당에 대한 믿음이 뼛속까지 배인 일꾼들의 사고관점이고 일본새이다라고 짚었다.

 

이와 반대로 당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일꾼들에 대해서 논설은 다음과 같이 짚었다.

당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일꾼은 당정책관철에서 가능성 여부를 논하고 시기성을 따지며 책임 관계를 먼저 생각한다. 이런 일꾼들은 사고와 실천에서 언제나 수동적이고 피동적이며 자그마한 난관 앞에서도 쉽게 맥을 놓고 주저앉는다. 또한 현실적으로, 정책적으로 긴절한 문제들을 보고도 못 본 척 하고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며 말이나 듣지 않고 문제나 서지 않을 정도로 일한다. 자리지킴이나 하고 눈치놀음이나 하는 일꾼은 대오의 기수, 지휘 성원이 아니라 단위발전을 억제하는 제동기, 혁명의 전진을 방해하는 걸림돌이다.”

 

이어 논설은 조선노동당을 어머니당이라 주장하며 그 안에서는 잘난 자식, 못난 자식, 품을 자식, 버릴 자식이 따로 없다고 강조했다.

 

논설은 어머니당이기에 일꾼들에게 그 누구보다 아픈 매를 들며 자기의 사명과 본분에 충실하도록 이끌어주며 이는 일꾼들에 대한 당의 남다른 믿음과 기대의 표시라고 밝혔다.

 

논설은 당에 대한 믿음이 가득 찬 일꾼은 사업을 놓고 자기 운명과 결부시켜 걱정하거나 고민하지 않으며 오직 앞으로만 나아가는 돌격 정신, 단위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입장, 통이 크게 설계하고 일을 크게 벌이는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런 일꾼은 당의 신임을 저울질하지 않고 보신주의에 빠지지 않으며, 비판을 받더라도 제기되는 문제를 정확히 보고한다고 논설은 덧붙였다.

 

이어 논설은 일꾼들이 사업을 하는 과정에 실수도 할 수 있으며 과오도 범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이럴 때 일꾼들이 지녀야 할 자세에 관해 설명했다. 논설은 당 앞에서 요술을 피우고 외교를 한다면 이런 사람을 어떻게 일꾼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일꾼들은 평가받을 때에는 뒤에 서야 하지만 비판을 받아야 할 때, 책임을 져야 할 때에는 대담하게 나서야 한다. 이런 일꾼이 진정으로 당을 믿고 따르는 견실한 혁명가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논설은 마지막으로 일꾼들에게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승패가 자신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왕성한 일 욕심과 결사의 실천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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