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화장품공장, 마스크 착용시 피부 손상 막는 '크림' 개발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3/08 [11:09]

평양화장품공장, 마스크 착용시 피부 손상 막는 '크림' 개발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03/08 [11:09]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적인 마스크 착용이 필수로 되고 있는 가운데 북에서 마스크 착용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치료용 화장품​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8일 “공화국의 평양화장품공장에서 마스크 착용으로부터 생기게 되는 손상을 막고 피부를 보호하는 새로운 치료용 화장품을 연구·개발하였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일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면 대기 습도보다 마스크 안의 습도가 상대적으로 90% 이상 높아지고 온도도 올라가며 이에 따라 접촉 부위에 자극성 및 알레르기성피부염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라면서 특히 “피부가 예민한 여성들 속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평양화장품공장의 일꾼들과 연구사들은 마스크 착용에 의한 피부 손상에 주의를 돌리고 치료용 화장품을 개발할 것을 착상했다고 한다.

 

매체는 “이곳 연구사들은 보건성 피부 전문병원 의료일꾼들과의 긴밀한 연계 밑에 단시일 내에 크림(민감성 피부용)을 연구완성한대 이어 즉시 대대적인 생산에 들어갔다”면서 “새로 개발된 크림은 마스크를 착용할 때 생길 수 있는 접촉성피부염을 미리 막을 수 있는 치료용 화장품이다”라고 강조했다.

 

항산화비타민들과 피부보호 성분들이 들어 있는 이 크림은 마스크 착용 부위에 나타나는 자극성 및 알레르기성피부염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며, 화장품에 의한 부작용에도 특효가 있다고 한다.

 

매체는 “이 크림은 밑 화장용(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팩트 따위를 사용하여 얼굴 전체를 투명하고 화사하게 하는 화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여성들 속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지금 평양화장품공장의 일꾼들과 기술자, 노동자들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COVID-19’를 막기 위한 방역사업에 기여하기 위해 치료용 화장품생산을 더욱 다그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북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보호복, ‘휴대용초음파흡입기’, 치료용마스크, ‘기능성소독세수비누’ 등을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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