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의원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무급휴직 사태 막아야"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3/12 [13:16]

미 하원의원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무급휴직 사태 막아야"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03/12 [13:16]

미국 하원의원들이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과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에게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미타결 시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 사태를 막기 위한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의 소리(VOA)방송은 미 하원 외교위 아시아태평양 비확산 소위원회 아미 베라 위원장과 테드 요호 공화당 간사가 3주 앞으로 다가온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 사태를 우려했다고 보도했다.

 

두 의원은 11일(현지 시각)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과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에게 보낸 초당적 공개서한에서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이 오는 4월 1일까지 타결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 사태는 “역내 미군의 준비태세에 엄청난 타격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SMA에 따른 한국인 근로자의 임금이 다른 수단들을 통해 지급되도록 하는 창의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트럼프 행정부에 요구했다.

 

대안에는 “새 협정이 타결될 때까지 현행 SMA를 한국인 근로자 임금만 연장하는 것도 포함된다”라 덧붙였다.

 

앞서 주한미군사령부는 2월 29일, 약 9천 명의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들에게 방위비 분담금 협정이 타결되지 않을 시 오는 4월 1일부터 잠정적 무급휴직이 시행될 수 있다고 통보했다.

 

한편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군과 그 가족들에게 중대한 위험을 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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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2020/03/12 [13:34] 수정 | 삭제
  • 티꺼우면 겨 나가던지...~
  • ㅋㅋㅋ 2020/03/12 [13:33] 수정 | 삭제
  • 양키 주둔비를 한국근로자 무급휴직만큼 빼고 줘라. 그돈으로 한국 근로자 월급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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