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바라본 北 "14년 만에 사회주의 공업화를 실현한 천리마 조선"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3/16 [14:10]

외국인이 바라본 北 "14년 만에 사회주의 공업화를 실현한 천리마 조선"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03/16 [14:10]

▲ 평양의 과학기술전당.  

 

‘악습은 죽을 때까지 고치지 못한다.’

 

북 선전매체 ‘서광’에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한 한 외국인은 “조선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한 일부 남조선언론들이 조선이 국가발전의 기치로 내든 정면돌파전에 대해 ‘좌절될 가능성이 크다.’, ‘한계에 직면할 수밖에 없는 임시적 방편’이라고 또다시 비평하는 것을 보면서 어김없이 떠오르는 속담이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9일 북이 이룬 주요 성과를 사진으로 공개하면서 외국인이 바라본 북의 평가를 실었다.

 

그는 “한계를 모르는 조선사람들의 강인한 기질에 대하여,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는 조선의 모습을 남조선과 세계는 한두 번만 목격하지 않았다”라면서 “지난 1950년대 전쟁에서 승리한 청소한 조선, 전후 ‘100년이 걸려도 다시 일어서지 못한다’는 세계의 예언과는 달리 단 14년 만에 사회주의 공업화를 실현한 천리마 조선, 연이은 제재와 자연재해, 대국상을 당하면서도 사소한 정책변경도 없이 승리의 전통을 이어가는 조선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 회의에서 제시한 ‘정면돌파전’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오늘날 조선이 내든 정면돌파전은 사실상 자력갱생을 골자로 하고 군사, 경제를 비롯한 모든 분야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 새로운 길의 핵심”이라면서 “조선은 대조선 제재로는 자신들을 완전히 봉쇄할 수 없으며 승리는 계승된다는 것을 또다시 과시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수십 년 동안 계속되는 제재 속에서 기적적 승리만을 이룩하는 조선 인민의 정신력에 대하여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라면서 ‘조선 인민의 정신력’이란 “남을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오직 자기 힘을 믿고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만난을 헤쳐나가는 그들의 야심만만한 정신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남측 언론들이 ‘악의’에서 차서 북의 현실을 비평하고 있는 것은 “자기들이 수십 년 동안 악마로 묘사한 조선이 무너지기는커녕 세계의 각광을 받는 정의의 보루로 일떠서는 것 자체가 그들에게는 무서운 악몽으로 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것이 곧 자기부정, 자기 멸망을 초래케 하기 때문”이라며 “누워 침 뱉기를 하는 그들에게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말해주고 싶다”라고 충고했다.

 

▲ 미래과학자거리. 2014년 9월 공사를 시작해 2015년 11월 3일 준공. 53층 초고층 아파트를 비롯해 수천 가구가 입주하는 19개 동의 주택 단지, 입체율동영화관(4D 영화관), 창광상점을 포함한 상업편의시설 150여 개, 고급중학교 등 각종 편의시설로 조성됐다.  

 

▲ 창전거리 야경. 2011년 5월 공사를 시작해 2012년 6월 20일 준공. 창전거리는 20층에서 45층 높이의 고층 아파트와 원통형의 인민극장, 아동백화점과 학교 및 유치원, 탁아소, 각종 편의시설, 공원 등으로 조성됐다. ‘평양의 청담동’이라고 불리고 있다.   

 

▲ 여명거리. 2016년 3월 착공해 2017년 4월 13일 준공. 90여 정보(89만 ㎡)의 부지에 4천여 세대, 44동의 초고층, 고층, 다층 주택과 탁아소, 유치원 등을 비롯한 40여 동 살림집과 60여 동 공공건물이 들어섰다. 아파트들은 82층, 70층, 55층, 50층, 40층, 35층으로 조성됐다.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 기자들은 2016년 5월 노동당 7차 대회 취재차 여명거리를 들른 후 이곳이 뉴욕의 화려한 맨해튼을 떠올리게 한다면서 ‘평양과 맨해튼’을 합쳐 ‘평해튼’이라고 불렀다.  

 

▲ 마식령스키장.  

 

▲ 삼지연시 2단계 공사가 완료된 모습.  

 

▲ 천리마동상.  

 

▲ 양덕온천문화휴양지.  

 

▲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 2015년 10월 10일 당 창건 70돌 기념 열병식 모습.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