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의 치유하는 삶] 번외편, 순식물성 저탄고지 쿠키

황선 | 기사입력 2020/03/17 [11:05]

[황선의 치유하는 삶] 번외편, 순식물성 저탄고지 쿠키

황선 | 입력 : 2020/03/17 [11:05]

*코로나19로 초,중,고의 방학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건강한 간식 만들기를 황선 평화이음 이사가 간단히 소개했습니다. (편집자 주)

-------------------------------------------------------------------------------

▲ 아마씨, 참깨, 들깨가루, 해바라기씨, 볶은귀리와 콩가루를 넣어 만든 쿠키  © 황선

 

아이들 방학이 길어지면서 엄마들의 일상도 비상입니다.

이 국면에 채식카페에서 모방 계승해보는 메뉴 하나.

냉장고 정리도 하고 놀이에 영양도 챙길 겸, 아이랑 도전해 볼 만한 초간단 과자 만들기.

결과물은 재료에 따라 완전 달라지지만 보통은 아이들보다 어르신 취향이니, 선물하거나 엄마들 영양간식 용도로 쓰시면 좋을 듯합니다.

 

1. 냉장고 안의 씨앗이나 가루들을 소집. (저는 아마씨, 참깨, 들깨가루, 해바라기씨, 볶은귀리와 콩가루 조금 넣었어요)

2. 바나나나 익힌 고구마가 있으면 으깸, 없으면 통과. (저는 먹다 남은 고구마가 두 개 있길래 넣었어요)

3. 물 약간 넣어 다 섞어주고 조청이 있다면 취향껏 넣음, 없으면 통과. 소금도 조금, 역시 없으면 통과.

4. 오븐 예열하는 동안 (2~30분) 씨앗들 촉촉해지도록 기다렸다가 종이호일 위에 얇게(0.5cm) 펴서 170도에서 40분가량 구워주기.

 

오븐에서 꺼내어 바로 칼자국을 내놓으면 말린 후 좀 더 고르게 자를 수 있습니다만 누룽지 자르듯 마구 잘라도 나름대로 운치가 있습니다.

냉장고에 더 많은 씨앗과 가루가 있다면 더 좋았겠으나, 이 정도면 흡족합니다.

무엇보다 거품을 내 거나 모양낼 스트레스도 없고 밀가루와 설탕으로 난리 난 부엌도 남지 않습니다.

밀가루, 우유, 달걀, 식용유나 버터 없는 순식물성 저탄고지쿠키.

국화차나 감잎차와 함께 드시면 좋을 듯.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