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자위적 군사훈련은 너무도 응당한 권리"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3/18 [10:45]

북 "자위적 군사훈련은 너무도 응당한 권리"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03/18 [10:45]

 

북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18자위적 군사훈련은 우리의 권리이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우리가 제 땅에서 그 어떤 형태의 훈련을 하든 그것은 명백히 우리의 결심과 의지에 따르는 일이다라면서 자위적 군사훈련은 우리에게 있어서 너무도 응당한 권리이다라고 밝혔다.

 

북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228일 합동타격훈련을 시작으로 32, 9일 화격타격훈련을 진행했으며,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앞서 청와대는 9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장관회의에서 북이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은 한반도에서의 평화 정착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라고 대응했다.

 

매체는 이와 관련해 실로 무지와 생억지의 극치라 할 수 있겠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매체는 군대이자 훈련이고 훈련이자 군대라는 것은 상식 중의 상식이라면서 세계 그 어느 나라치고 훈련을 하지 않는 군대, 훈련 진행을 비정상으로 간주하는 나라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매체는 지금까지 우리가 단행한 화력타격훈련들이 그 누구를 침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침략 세력으로부터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 행동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다면서 조선반도에서 오늘까지 평화가 담보되고 우리 인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누리고 있는 것은 전적으로 강력한 군력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군사훈련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했다.

 

매체는 70년째 정전상태가 지속되고 적대 세력들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들에 스텔스 전투기들을 비롯한 첨단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외세와 야합한 각종 군사훈련들을 끊임없이 벌려놓고 있는 때에 우리가 군사력 강화에 필수 불가결한 군사훈련을 그만둔다는 것은 스스로 무장해제를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라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우리에게는 온갖 침략 세력들의 공격과 도전으로부터 조국의 안녕과 인민의 행복을 굳건히 지켜야 할 의무와 권리가 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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