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분비복합정유'는 만병통치약?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3/18 [14:51]

북, '분비복합정유'는 만병통치약?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03/18 [14:51]

▲ 북 선전매체 서광은 16일 ‘분비복합정유’는 “자연에서 자라는 여러 가지 식물들의 약 성분을 전통적인 고려정유추출법과 첨단과학기술을 적용하여 합성한 천연 약재이다”라고 설명했다.  

 

북 매체가 평양 영광기술개발교류사에서 연구·개발한 천연 약재인 ‘분비복합정유’를 소개했다.

 

북 선전매체 서광은 16일 ‘분비복합정유’는 “자연에서 자라는 여러 가지 식물들의 약 성분을 전통적인 고려정유추출법과 첨단과학기술을 적용하여 합성한 천연 약재이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정유에는 캄펜, 보르네올, 테르피네올, 리모넨 등 기본성분과 200여 가지의 보조 성분이 들어있다”면서 “이런 것으로 하여 분비복합정유는 전신적인 혈액순환개선, 항암, 항균 및 항비루스, 면역기능제고, 이뇨, 신경마비 회복작용이 강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매체는 “이 정유 성분은 수많은 약리실험과 임상검토 과정에 순환기, 소화기, 호흡기, 비뇨기, 뇌혈관, 신경계통을 비롯한 각종 질병 치료에서 특이한 약리작용을 한다는 것이 확증되었다”면서 “면역기능제고와 항비루스작용이 매우 강한 이 정유로 제조한 주사약은 지난시기 말라리아를 완치시키는 데서 놀라운 임상증례를 보여주었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이 정유로 제조한 약물을 각종 난치성질병치료에 사용해본 세계의학계의 권위 있는 어느 한 박사는 그 어떤 질병도 치료할 수 있는 신기한 천연 약이라고 평가했다”라고 전했다.

 

박용복 영광기술개발교류사 사장은 “앞으로 조선의 천연 약재와 우수한 전통적인 고려약제조방법에 첨단기술을 배합하여 난치성 질병들과 전염병들을 예방 치료하는 데서 세계와 당당히 어깨를 겨룰 수 있는 첨단수준의 의약품들을 더 많이 연구·개발해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 조선중앙통신은 평양 영광기술개발교류사에서 연구·개발한 ‘분비복합정유’가 내외의 시선을 끌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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