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사진] 도로 박근혜 퇴장!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3/19 [15:17]

[한 장의 사진] 도로 박근혜 퇴장!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3/19 [15:17]

▲ 19일 오전 sns에 화제가 된 사진  

 

19일 오전 인터넷에 한 장의 사진이 화제가 되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자신이 출마한 선거구에서 피켓을 들고 있는데 바로 뒤에 한 시민이 “도로 박근혜 퇴장‘이란 선전물을 들고 있었다.

 

“도로 박근혜 퇴장”, 바로 미래통합당이자, 황 대표의 본질을 정확히 표현한 말이다.

 

미래통합당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을 비롯해 바른미래당 등이 합쳐진 당이다. 미래통합당이 창당하자 국민들은 ‘도로 새누리당’이라며 비판했다. 미래통합당은 바로 박근혜 탄핵당했을 당시 해체되었어야 할 새누리당, 박근혜의 잔당이다. 

 

그리고 황 대표는 어떠한가.

박근혜가 대통령이었을 때 법무부 장관, 총리 역할을 했다. 

박근혜의 세월호참사 당시 7시간을 국가기밀로 봉인했고, 통합진보당을 앞장서서 해체한 인물이다. 박근혜의 반민주적이며 반민중적인 행각에 동조하며 같이 범죄를 저지른 인물이다. 그래서 세간에 ‘남자 박근혜’란 말도 떠돌고 있다. 

 

최근 박근혜가 미래통합당으로 보수적폐 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자 황 대표는 “천금 같은 말씀”이라며 기뻐하지 않았던가. 

 

총선을 앞두고 황 대표나 미래통합당이 아무리 변신을 꾀하며 국민을 입에 담고 있어도 이들의 본질은 새누리당, 박근혜와 다르지 않다. 

 

국민들은 이런 황교안과 미래통합당의 본질을 정확히 꿰뚫어 보고 있다.

 

이번 총선에 “미래통합당을 찍으면 박근혜가 살아온다”이라는 말이 국민들 안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촛불 국민의 힘으로 탄핵한 박근혜가 다시 정치적으로 살아나는 것을 국민들은 절대로 원하고 있지 않다. 

 

이번 총선은 바로 “도로 박근혜 퇴장”인 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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