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코로나19 관련해 북과 이란에 지원하겠다는 의도는....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3/27 [12:36]

미국이 코로나19 관련해 북과 이란에 지원하겠다는 의도는....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3/27 [12:36]

폼페오 미 국무부 장관이 연이어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북을 언급하고 있다.

 

미국의소리(VOA)는 27일, 폼페오 장관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북에 인도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폼페오 장관은 26일 미국의 라디오 방송 ‘휴 휴위트 쇼’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베네수엘라의 상황에 관해 묻는 질문에 북이 베네수엘라와 비슷한 처지에 놓여있을 것이라면서 북과 이란, 베네수엘라와 같은 나라들은 인도적 지원을 제안해도 자주 거절한다고 말했다.

 

폼페오 장관은 지난 18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과 이란 국민들을 위한 “더 나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부지런히 일하고 있다”라며 인도적 지원을 제안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폼페오는 북과 이란, 베네수엘라를 걱정할 처지가 아니다. 

 

미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현재 85,000명으로 중국을 제치고 최대 감염국이 됐다. 사망자도 1,288명이 되었다.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이유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보장 제도가 없어 코로나19를 검진받을 때도 막대한 비용이 든다. 그래서 돈 없는 사람은 검진을 받을 수도 없어 코로나에 걸린 지도 모른 채 생활해 코로나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미국은 코로나19에 있어서 필수품인 마스크나 방호복도 부족하다고 한다. 심지어 일선의 의료진들은 마스크 착용이나 재활용에 대한 일괄적인 지침이 마련되지 않아 의료진 역시 코로나19에 제대로 대처할 준비를 하지 못했다.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코로나 관련해 장비를 요청한 것이 아닌가. 

 

미국은 코로나19의 새로운 진앙지가 되는 속에서 남의 나라를 걱정한다는 것이 오지랖이 넓어도 너무 넓다.  

 

미국이 진정 다른 나라의 코로나19가 걱정된다면 이란과 북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면 된다.

 

이란은 코로나 진단 키트를 한국에 사려는 의사를 보이고 있으나 미국의 제재 때문에 사지도 못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면 미국이 굳이 나서서 이란에 코로나 관련한 지원을 하지 않아도 된다.

 

북 역시 미국이 제재를 해제하면 된다.   

 

미국이 코로나 관련한 물품을 지원하겠다는 의도가 순수한 것인지도 의심스럽다.

 

북, 이란, 베네수엘라는 대표적인 반미국가이다. 

 

이들 나라가 미국에 코로나 관련해 지원 요청을 하지 않았음에도 부득불 지원하겠다는 것에 혹시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곱씹어 볼 수밖에 없다. 

 

이란 정부는 미국이 코로나 관련해 물품을 지원하겠다는 것에 대해 미국의 의약품을 믿을 수 없다고 거부 의사를 밝혔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는 지난 22일 “미국 의약품은 바이러스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수단일 수 있다”라며 “미국이 의사와 의료진들을 보내려는 이유는 그들이 만든 전염병의 증상을 직접 확인하고 싶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는 이란이 미국을 절대로 신뢰할 수 없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올해 초 카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군 수비대 대장을 미국이 암살하지 않았는가. 이런 미국이 도와주겠다는 것을 이란이 쉽게 믿기는 어려울 것이다. 

 

북은 공식 입장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하는데, 폼페오 장관은 코로나 관련 물품을 지원하겠다는 것에 저의가 있는 것은 아닌지하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이 진정 코로나19 사태가 우려스럽다면 자국의 사태부터 진정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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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2020/03/29 [11:28] 수정 | 삭제
  • 양키는 제 팬티에 묻은 똥이나 제대로 닦아라..ㅋㅋㅋㅋㅋㅋㅋ
  • ㅇㅇㅇ 2020/03/28 [11:18] 수정 | 삭제
  • 딮스테이트, 이름부터 보니 음모론 좋아하는 거 같은데 그럼 고립주의 평화주의자 트럼프가 왜 국방비를 대폭늘리고 미국의 동맹국들에게 군사적 경제적 보상을 요구하고 있고 이란과 핵협정을 파기하고 이란에 대한 군사적 위협으로 우발적 전쟁 가능성을 높이고 중국 러시아(김정은 위원장처럼 푸틴에게 친한척은 하지만 실질적으로 러시아를 경제적 군사적으로 제제하고 있음) 경제 군사적으로 압박하고 있냐? 너희들 생각은 틀렸어. 이상한 근거없는 음모론과 친미적 희망으로 트럼프를 미화해서 보지마. 트럼프가 원하는 것은 평화와 고립주의가 아니라 전 레이건 미국대통령 보다 더 미국 패권을 공고히 하는 대통령이 되고 싶은거야. 그리고 트럼프가 미국의 금융세력과 군사세력을 반대한다??? 미국 주식을 봐라. 요즘은 많이 내렸지만 트럼프가 자랑하는게 자신 임기때부터 엄청 오른 미국 주식인데 그럼 미국 주식에 상장된 미국의 금융세력들과 군사세력들은 큰 이득을봐. 이상한 음모론 평화주의자 트럼프가 미국의 금융세력 군사세력들을 제거할려 한다. 이런 미친 음모론으로 북한을 혼란에 빠지하게 하지 마라.
  • 딮스테이트 2020/03/28 [10:28] 수정 | 삭제
  • ooo님, 전부터봐왔지만 우왕좌왕허둥지둥댓글이 너무길어요. 짧게.. 남북간 쌈없는 공존을 바라는 뜻 이해동의하나 '조용한 핵보유국..'으로 간다?누가 시끄럽게 했나? 냉정한 국제정치(핵)판을 무슨 애들싱갱이짓으로 보는 시각은 곤란..제발짧게 5문장내로 핵심만.. 그리고 엊그제 트럼프가 제입으로 '딮스테이트..'하다 얼른 입다문..그들을 깊이주시해야.. 우리의 길이 보이..
  • ㅇㅇㅇ 2020/03/27 [23:53] 수정 | 삭제
  • 저는 북한에 비현실적인 주장과 음모론으로 북한을 어렵게할 가능성이 있는 주장들 때문에 올립니다. ///북한이 여러번의 핵실험을 의도적으로 해서 공식적인 핵보유국으로 가야 한다//// 제가 예전부터 주장했는데 북한이 공식적으로 핵보유국이 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북한이 만약 공식적인 핵보유국이 되고 경제적 해택을 받는다면 한국도 일본도 대만도...등등 여러 나라가 핵무기를 보유하려 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은 미국 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 UN 모든 나라들이 반대하기 때문에 북한의 파키스탄 정도의 공식적 핵보유는 불가능하고 이스라엘 보다 더 은밀하고 조용한 핵보유국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동의 이란도 핵보유국으로 간다면 이스라엘 보다 더한 조용한 핵보유국으로 가야 현실적인 핵보유국가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는 주한미군 철수를 원하고 있고 그래서 막대한 방위비 분담금을 요구하고 있다//// 트럼프는 국방비를 대폭 늘렸고 주한미군 철수 협박성 발언을 여러번 하였지만 한국이 방위비 협상을 맺어주지 않아도 끝까지 버티면서 주둔하고 있습니다. 한호석님은 주한미군과 중국 견제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트럼프 정부는 한국의 지소미아 중단 결정에도 한미일 군사동맹이 흔들리는 것을 의식해서 한국에 많은 압력을 넣었습니다. 트럼프 정부는 한국 주한미군 일본 주일미군에 대만까지 넣어서 중국을 견제하는 동맹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주한미군과 중국 견제는 전혀 상관 없다는 한호석님의 주장은 트럼프를 너무 미화해서 생각해서 한 주장이고 전혀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트럼프는 방위비를 조금이라도 더 얻기 위해서 한국에 철군성 협박을 하지만 한국이 막상 나가라도 해도 철수하지 않을 것이고 미국의 방위비 증액 요구는 한국 뿐 아니라 일본 독일에도 같은 입장입니다. ///트럼프는 금융세력 네오콘 세력들과 달라서 북한과 친해질수 있다./// 트럼프의 겉 모습 친서 북미정상회담 겉 모습만 보지 말고 북한에 대한 실질적인 경제제제와 북한외 국가들 이란 베네수엘라 쿠바에 하는 행동을 보십시오. 과거 미국 대통령 보다 호전적이면 호전적이지 온건한 미국 대통령이 아닙니다. 트럼프는 평창올림픽 시점 전후에 북한을 공격할 계획을 가졌고 만약 그때 문재인 정부가 아니라 한국에 보수 정부가 트럼프의 북폭에 적극 지지했다면 전쟁이 일어났을지도 모릅니다. 북한의 고립에서 탈출하는 외교적 방법과 문재인 정부의 노력으로 트럼프가 강경책에서 상대를 속이기 위한 친서와 정상회담을 한 것으로 트럼프를 너무 이상적으로 미화해서 판단하지 말고 한국 문재인 정부의 역할을 과소평가해서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드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트럼프는 과거 클린턴, 부시, 오바마 보다 북한에 호전적인 대통령이고 문재인 대통령을 이용해서 트럼프를 억제하는 지금과 같은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말 북한 남한 함께 공존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립니다.
  • 무덤에 침 2020/03/27 [21:39] 수정 | 삭제
  • 지들 발등의 불이나 끌 것이지 북에 뭔 지원?또 개수작질 하네..한국전때 세균전 벌인 추억이 생긱나는가 보다...추악하고 잔인한 넘들..코로나 북에 퍼뜨리지 못해 안달난 것 같다.
  • 뻥쟁이들의 최후 - 1 2020/03/27 [17:27] 수정 | 삭제
  • ▶ 미국은 코로나19 최대 감염국도 새로운 진앙지도 아닌 원조국이다. 중국에서 최초로 발견될 때 이미 미국은 감염자가 정화조 구더기처럼 버글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라는 걸 아는 사람은 극소수였으며 비밀에 부쳐졌고, 미국이 이 바이러스의 오명을 뒤집어쓰기 전에 미국에 반항하는 중국, 이란, 한국, 이탈리아, 프랑스와 독일 등에 먼저 여러 경로를 통해 전파하고 미국은 예전과 다름없이 독감 환자가 많은 것으로 것으로만 포장되었다. ▶ 아무리 트럼프와 그 일당이 이런 작당을 부려도 미국 내 폭발적인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정보당국, CIA, 보건당국이 벌써 1월에 발을 동동거리며 백악관, 행정부와 의회 등에 여러 차례 보고하며 경고했으나 전부 묵살당했다. 신종 바이러스를 안 사람이 발설하면 즉각 암살당한다. 이렇게 숨기며 아무런 준비도 없이 2개월을 보내며 중국과 다른 나라의 사태를 이용해 주가를 폭락시키며 떼돈을 버는 동안 감염자는 아무런 제한도 없이 다니면서 감염 자판기 역할을 했다. ▶ 미국의 확진자 8만 명 초과는 빙산의 일각이고 그것보다 천 배 이상의 감염자가 나올 것이다. 미국의 여러 기관이 예측한 감염자 수는 수천만 명도 아니고 1억 명을 넘어섰고 이런 예측도 벌써 나왔다. 우한 바이러스니, 중국 바이러스라고 계속 씨버린다고 뒤집어씌울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검진을 못 받게 하니 확진자 수는 통제될 것이고 코로나19 감염자라도 확진을 받지 않았으니 그냥 독감 환자로 죽는다.
  • 뻥쟁이들의 최후 - 2 2020/03/27 [17:26] 수정 | 삭제
  • ▶ 미국의 상황이 이처럼 엉망진창인데 뭔 다른 나라를 도우니 어쩌니 하면서 헛소리를 맨날 씨버리는 트럼프나 폼페이오 같은 종자들은 또라이 짓거리를 하고 있다. 게다가 베네수엘라 대통령에게 현상금까지 걸었다. 완전히 미쳤는지 반쯤 미쳤는지 알 수 없지만 제정신이 아닌 건 확실해 보인다. 이런 정보나 사태를 숨기고 몰래 전파한 건 미국이면서 중국이 초기에 뭘 어쨌니저쨌니하면서 물귀신 놀이를 하고 있다. ▶ 코로나19 사태가 미국에서 최악의 상황으로 전개될 때 조선이 미국을 핵 공격하면 미국은 단 몇 시간 만에 멸망한다. 그런 다음 특수부대가 출동해 원자력 발전소 100개만 핵 배낭으로 폭파하면 미국 본토에서 살아남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더는 이런 종자들이 마이크 앞에서 헛소리를 씨버리는 일도 없어질 것이고, TV에 나올 일도 없어진다. 이 세상에서 다른 나라를 향한 제재라는 말도 사라진다. ▶ 잘 타고 있던 세상의 장작불을 지 맘대로 건드려 하나씩 꺼트리더니 결국 장작불을 꺼지게 했다. 조선이 위와 같이 하지 않아도 트럼프는 재선에서 낙방하고 교도소에서 200년을 살아야 한다. 대가리를 굴린다고 언제나 살아남을 수 있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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