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10대 첫 사망자는 의료보험 없는 한국계

백남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0/03/31 [08:28]

미국 ‘코로나19’ 10대 첫 사망자는 의료보험 없는 한국계

백남주 객원기자 | 입력 : 2020/03/31 [08:28]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첫 10대 사망자가 한국계 윌리엄 황(17)군으로 확인됐다. 황군은 의료보험이 없어 병원으로부터 진료를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을 인용한 국내 보도들에 따르면 318(현지시간)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최초의 미성년자는 한국계(KOREAN)인 황군이다.

 

황군은 LA카운티 랭커스터시에 거주하던 중 코로나19 감염 의심 증상으로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했지만 의료보험이 없어 진료와 치료를 거부당했다. 황 군은 집으로 돌아간 당일 곧바로 숨졌다.

 

렉스 패리스 캘리포니아주 랭커스터 시장은 황 군이 응급치료시설을 찾았으나 보험이 없다는 이유료 치료해주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황 군은 다른 병원으로 가는 도중 심장마비 증상을 보였고, 도착 후 6시간에 걸쳐 소생 치료를 받던 끝에 사망했다.

 

황 군은 코로나19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황 군은 사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당국은 구체적인 사인을 추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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