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자만자족에 빠져 방심하면 오늘의 혁신자가 내일의 낙오자로”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4/06 [12:24]

북 “자만자족에 빠져 방심하면 오늘의 혁신자가 내일의 낙오자로”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4/06 [12:24]

정면돌파전을 선언한 북이, 매일 매일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비약할 것을 주민들에게 요구하고 있다. 

 

노동신문은 6일 홍용남 평안북도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의 글 ‘오늘 본 것은 벌써 새것이 아니다’라는 기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홍 부위원장은 올해의 정면돌파전이 대담하게 혁신하고 줄기차게 새것을 지향하는 창조과정이라고 짚었다. 

 

그는 계속해 올해의 투쟁에서 오늘 본 것은 벌써 새것이 아니라는 진취적인 관점이 비약과 혁신의 추진력으로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무리 훌륭한 창조물을 내놓았다고 하여도 자만자족에 빠져 방심하면 오늘의 혁신자가 내일에는 낙오자가 될 수 있으며 지난시기의 새로운 것이라 할지라도 오늘의 실정에 부합되지 않으면 고인 물을 빼듯이 제때에 개선하고 대담하게 혁신하는 참신한 기풍이 우리에게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평안북도에서 새로운 건축물을 만들 때의 사연을 소개했다.

“밤늦도록 설계가(설계사)들과 의논하던 나는 이제 세우게 될 건축물을 꼭 다른 곳에서 한번 본 것 같다. 이왕 자재를 쓰며 새 건축물을 세울 바에는 그 누구에게서 듣지도 못하고 어디에서 보지도 못한 우리 도의 특유의 창조물을 일떠세우자는 일부 설계가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강한 충격을 받게 되었다.”

 

그는 오늘 본 것은 벌써 새것이 아니라는 말속에는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아침, 저녁이 다르게 비약하는 북의 전진 속도, 한계에 도전하고 세계를 압도하며 사회주의강국을 향해 더 높이, 더 빨리 나가려는 북 주민들의 열망이 담겨 있다고 해설했다. 

 

이어 그는 창조에 있어서 모방은 곧 죽음이며 독창성이 곧 생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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