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설마가 사람 잡는다

김봄 | 기사입력 2020/04/08 [14:51]

4.15 총선, 설마가 사람 잡는다

김봄 | 입력 : 2020/04/08 [14:51]

설마 대놓고 선거 때문에 지역감정 유발하자고 모의하겠습니까?

(1992년 초원복집 사건)

 

설마 국정원에서 댓글알바 풀어서 선거 조작하겠습니까?

(2012년 국정원 댓글알바 사건)

 

설마 무슨 아줌마 하나가 대통령 뒤에서 국가를 좌지우지하겠습니까?

(2016년 국정농단 사건)

 

설마 요즘 시대에 계엄령 선포하고 국회 진압을 모의하겠습니까?

(2017년 황교안 계엄령 모의사건)

 

설마 언론이랑 검찰이랑 짜고 총선 때문에 여권 인사 묻어버리려고 하겠습니까?

(2020년 검언유착 사건)

 

윗글이 인터넷에 한창 돌고 있다.

 

이번에 유시민의 뒤를 캐던 동아일보와 윤석열 사단의 작전이 드러나면서 국민들 속에 경각심을 높이자는 취지의 글인 것 같다.

 

설마 했던 사건이 위에 언급한 것들뿐이랴.

 

올해만 해도 설마 보수통합이 이루어지랴 싶었으나 여지없이 이루어졌다.

 

저들에겐 치밀한 계획이 있고, 설마를 모른다.

 

설마는 저들에 대한 환상이 만들어낸 안이한 정신 상태다. 

 

‘설마’는 늘 ‘역시’로 밝혀졌으며 그 정치공식이 70년째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다.

 

설마 했던 미국이 일장기를 내리고 성조기를 올릴 때부터 시작된 역사다.

 

저들에 대한 환상은 눈을 흐리게 만들고 그런 눈으로 진행한 투쟁은 결국 실패로 끝이 난다.

 

총선이 일주일 남았다.

 

저들에게 일주일은 충분한 시간이다.

 

우리는 설마하는 생각을 버리고 저들의 마지막 음모를 미리 예견하고 박살내야한다.

 

1. 적폐의 행동대장이자 깡패집단 윤석열 사단의 움직임에 초미의 관심을 돌려야 한다. 

(만약 사건이 터진다면 검찰발 사건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2. 박근혜 커터칼 사건과 같은 자작극에 유의해야 한다. 

(태영호가 괜히 나온 게 아니라는 얘기가 오래 전부터 있었다.)

 

3. n번방과 여권 고위인사를 엮을 수 있다는 개혁진영의 경고음도 눈여겨봐야 한다.

 

이번 4.15 총선은 탄핵의 완성이자 촛불 2차전이고, 토착왜구를 몰아내는 한일전이다.

 

또 미국 국무부를 선대본부장으로 하는 적폐들과 벌이는 하나의 전쟁이다.

 

끝까지 긴장을 놓치지 말고 저들의 계획을 제압하고 총선에서 승리하자.

 

4.15 승리의 기쁨으로 4.16의 아픔을 안고 4.19 항쟁의 염원을 담아 4.27 통일로 달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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