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찰기 1주일 동안 20회 한반도 출격... 그 이유는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4/11 [08:34]

미 정찰기 1주일 동안 20회 한반도 출격... 그 이유는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4/11 [08:34]

한반도에 미 정찰기들의 출격이 잦아지고 있다.

 

미국의소리(VOA)는 11일 미 정찰기들이 지난 1주일 동안 약 20회 한반도 상공에 출격했다고 보도했다. 

 

VOA는 한반도 상공에 지난 4일과 7일, 10일에는 미 공군 소속 정찰기 ‘RC-135W 리벳 조인트’, 8일에는 미 해군 소속 EP-3E 정찰기 등 여러 종류의 미 정찰기가 포착되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사이에 ‘RC-12X 가드레일’과 같은 주한미군 소속 정찰기들도 서울과 경기 남부 일대 상공을 비행한 모습이 관측됐으며, 제한된 정보만을 공개한 미상의 비행체가 한국 서해와 중부, 남해 등을 여러 차례 선회하는 장면도 레이더망에 잡혔다고 VOA는 보도했다.

 

지난해 연말부터 한반도에 미 정찰기 출격이 많이 포착되었는데 미 국방부는 미 정찰기들의 비행 목적을 명확히 설명하지 않고 있다. 다만, 미 정찰기들의 잦은 출격 이유가 북과 관련되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군용기 추적 트위터 계정을 운영하는 ‘노콜사인’은 VOA에 “북의 미사일 발사 전날, 혹은 당일에 정찰기가 포착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이는 미군이 북한의 군사적 움직임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북의 군사행동을 미리 판단하는 걸로 추정된다고 말한 바 있다. 

 

VOA는 한반도에 나타난 미 정찰기들은 대부분 미사일 발사 전 통신 신호를 감청하거나, 지상 병력과 장비의 움직임 등을 감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미 정찰기 ‘RC-135W 리벳 조인트’는 미사일 발사 전 신호를 포착하고, 탄두궤적 등을 분석하는 장비를 탑재했으며, ‘EP-3E’도 신호정보를 수집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달 23일 한반도 상공에 출격한 ‘RC-135U 컴뱃 센트’는 수백 km 밖에서 지상에서 나오는 전자신호와 전자파를 탐지해 미사일 발사 준비 과정과 탄도미사일의 궤도 분석 등을 할 수 있다. ‘RC-135U 컴뱃 센트’는 미 공군이 단 2대만을 보유하고 있는 정찰기이다. 

 

한편 VOA는 지난 2월부터 한국 중부 상공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목격되고 있는 미상의 비행체 포착 빈도수가 높아진다는 점도 주목되는 부분이라고 보도했다. 이 미상의 비행체들은 ‘호출부호’만을 공개하고 있어 소속이나 항공기의 종류 등은 알 수 없다고 한다.

 

VOA는 이 비행체들은 2~3월 주로 충청남도 천안과 태안, 평택 등 한국 중부 일대를 수십 회 돌았지만, 3월 말부턴 서해와 남해 등으로 위치를 옮겨 비행 중이며 오늘(11일) 오전 2시 현재도 이들 비행체 중 1기가 태안 인근 서해 상공을 날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에서는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속담이 있듯이, 미국 정찰기들이 잦은 출격은 그만큼 북의 군사적 행동에 두려움을 느끼는 미국의 모습이 아니겠냐는 분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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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 2020/04/26 [06:26] 수정 | 삭제
  • 미국을 파괴시키지 않으면 뒤에서는
    항상 전쟁준비을 계속할것이다
    여러분은 깨닳아야 할것이다
    우리가 전쟁을 할려고 하나요?
    왜 이렇게 전쟁을 할려고 하는지을.....
  • 요즘 트럼프가 뭘 생각하나 살펴보니 2020/04/11 [09:55] 수정 | 삭제
  • ▶ 코로나19 소굴인 미국에서 수천만 명이 감염되어 골골거리다 죽어도 살아남은 트럼프 지지자가 투표하면 재선에 성공하겠지만 조선의 핵 공격이 시작되면 말라리아약을 코로나19 치료제라며 우기고 팔아먹을 약장수도 하지 못하고, 그동안 부자 감세, 보복관세 부과, 재협상, 예산 횡령, 주가 및 유가 폭락 등으로 삥쳐 먹은 돈을 한 푼도 쓰지 못하고 함께 골로 가야 한다. ▶ 경기부양책으로 집행할 예산도 삥쳐 먹어야 하는데 아까워서 저승에 바로 가지도 못하고 구천에서 떠돌아야 한다. 반드시 불로 다스리겠다는 조선 지도자의 경고 이후 주기적으로 친서를 보내며 문안 인사를 올리지만, 빼도 박도 못하는 지속적인 제재와 하노이 정상회담을 나가리 시킨 죄 때문에 코로나19 확진자 50만 명, 사망자 예측 10~20만 명, 주가 및 유가 대폭락, 봉쇄, 2/4분기 GDP 30~40% 감소 같은 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 조선의 핵 공격이 시작되면 미국의 모든 국가 기능이 마비되고, 트럼프가 매일 마이크 앞에서 헛소리를 씨버리는 일도 사라지고, 미국인 전체가 트럼프 암살자로 돌변할 것이므로 벙커에 들어가 자물쇠를 잠가야 한다. 그걸로 트럼프 인생은 종 치는 것이다. 이따금 발언하는 조선 관리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트럼프가 보내는 친서에 감동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당장 내일이라도 핵 공격을 해올 태세다. 적어도 벙커까지 뛰어갈 시간은 벌어야 하니 시도 때도 없이 정찰기라도 띄울 수밖에 없다. ▶ 최소한 그곳에서 뒈져야 신체라도 보전하지 벙커 밖에서 깝죽대다간 증발하거나, 숯이 되거나, 통구이가 되거나 아니면 문둥이가 되어야 하니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원자력 발전소가 줄줄이 터지거나 VX 핵탄이라도 터지는 날에는 산소호흡기를 달고 살아야 한다. 벙커에 개미, 진드기, 쥐새키 한 마리라도 들어와 있으면 결국 그들의 밥이 되어야 하니 자면서도 저절로 소름이 끼친다. 요즘 트럼프가 이렇게 사는 걸 백두산에서 도를 닦고 내려온 조선 관리들이 빤히 쳐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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