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군사전문가들 “북의 순항미사일, 미 해군 함선 견제 가능성 높아”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4/15 [09:09]

미국 군사전문가들 “북의 순항미사일, 미 해군 함선 견제 가능성 높아”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4/15 [09:09]

지난 14일 오전 북에서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여러 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의 발표가 있었다.

 

그리고 14일 오전 북의 전투기들도 출격했다는 언론 보도들도 있었다.

 

북에서는 아직 14일 발사체 관련한 보도가 없는 가운데 미 군사전문가들이 북의 순항미사일 발사가 미 해군 함선을 견제하기 위해 시험 발사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국의소리(VOA)는 14일 (현지 시각)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북의 이번 미사일 발사가 미 해군 함선과 항공모함들을 북 해안선 150km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려는 목적의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보도했다.

 

베넷 선임연구원은 북의 이번 발사는 순항미사일 역량 강화를 위한 시험 발사 차원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고 한다. 

 

계속해 그는 북이 이번 미사일 발사를 통해 목표물 확인을 위한 일종의 원격 탐지 체계를 순항미사일 체계와 연결하는 시험을 했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만약 북이 이런 순항미사일 개발에 성공한다면 일반적인 함선 레이더로 포착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베넷 연구원은 매우 낮은 고도로 비행하다가 명중 직전 나타나 빠른 속도로 내리꽂히는 순항미사일의 특성상 종말 단계 요격이 어렵다고 밝히기도 했다.

 

브루스 벡톨 미국 앤젤로주립대학교 교수는 이번에 Su-25와 MiG-29로 추정되는 북 군용기들이 대함 순항미사일 전력과 연합훈련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고 VOA는 전했다.

 

벡톨 교수는 “북 해안에서 한미동맹국들의 함선과의 갈등 혹은 전쟁 상황을 가정해, 이 함선을 격퇴하는 데 전투기와 순항미사일 모두를 동원한 훈련일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벡톨 교수는 Su-25는 작전반경 등을 고려할 때 지상 폭격용일 수 있지만, Mig-29의 경우라면 해상 함선들을 겨냥한 공대함 미사일을 분명히 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데이비드 맥스웰 민주주의수호재단 선임연구원은 북이 지난해 여름에도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를 한 적이 있다며 북이 레이더망을 피해 특정한 유형의 목표를 타격할 수 있는 순항미사일의 개발을 시도 중이라고 주장했다. 

 

멕스웰 선임연구원은 이번에 단거리 순항미사일과 전투기를 이용한 공대지 미사일 시험 발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이들 전력들의 상호 운용에 대해 점검을 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멕스웰 선임연구원은 북이 이런 훈련을 한 것에 대해 “한 무기체계가 상대편의 방어에 막힐 경우 또 다른 무기 체계 중 하나가 목표물을 타격함으로써 무기체계 간 선택지를 넓히려는 의도”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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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2020/04/17 [00:22] 수정 | 삭제
  • 조선은 양키의 모든무기에 대응하는 무기를 이미 다했다. 양키가 신무기 개발하면 거기에 맞춤형 반격무기 금방 만든다. 양키가 조땐거다. 양키가 조선반도에서 꺼지거라. 그게 니네가 살길이다.
  • 구더기 관찰사 2020/04/15 [20:08] 수정 | 삭제
  • ▶ 미국 군사전문가들은 곧 발등에 떨어질 불에는 무심하고, 한심하게 조선의 순항미사일 발사에 신경을 쓰고 있다. 조만간 미국에서도 5·16 반란이나 12·12 반란 같은 사태가 일어날 것 같다. 트럼프가 임기 중 이런 반란을 겪어 보지 않아 좀 근질근질한 모양이다. 그냥 대선에 나갔다가는 질 것이 명확하니 이런 반란을 진압하며 상대 진영을 조지고 재선에서 승리하는 게 차라리 낫겠다는 생각을 하는 모양이다. 이런 대가리는 잘 굴리는 데 자신의 모가지가 잘려 효수형에 처해지는 것까지는 대가리가 굴러가지 않는다. ▶ 트럼프가 대통령직을 도둑질한 걸 다 알고 있는데, 봉쇄 해제와 관련해서는 한술 더 떠 왕 노릇을 하려고 설치니 "저게 미쳤냐?"라며 주지사들이 들고일어났다. 트럼프가 잔머리를 굴리며 코로나19 브리핑 시간에 미국 정부가 잘 대응하고 있다고 자랑하는 동영상을 틀자 CNN 앵커 존 킹은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국민 세금으로 프로파간다(선전) 영상을 방영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고, MSNBC도 "이것은 백악관 브리핑이 아니기 때문에 끼어들겠다"라며 둘 다 생중계를 중단했다. ▶ 바이든 지지에 나선 오바마는 "백악관과 상원을 차지한 공화당은 진보에는 관심이 없고 권력에만 관심이 있다. 부패와 무신경, 허위 정보, 무지, 그저 비열함으로 특징 지어지는 트럼프와 그 일당들의 정치에 맞서 선의의 미국인들이 지금 단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양아치들은 남들이 양아치 아니라고 여길까 봐 매일 시도 때도 없이 본색을 드러내며 지랄을 떤다. 트럼프는 WHO가 중국발 입국 금지 조치에 반대하고 중국 내 상황을 제대로 평가했다면 사망자는 물론 전 세계적인 경제 피해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자금지원을 중단했는데, 트럼프처럼 유명한 사기꾼이 되려면 이렇게 주둥아리로 뻥을 잘 쳐야 한다. ▶ 이에 대해 미 공화당 한 의원은 미국이 확진자와 사망자 수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영광스러운 2관왕까지 차지하고, 중국에서 사태가 벌어지기 전부터 미국에는 이미 수천만 명이 감염되고 수만 명이 뒈졌는데 새삼스레 미국 대신 중국에 코로나19 발원국을 넘겨주려는 이유가 뭐냐며 이에 대해 의회 차원의 조사를 제안했다. 특히, 그 핑계로 주가까지 대폭락시키면서 어마어마한 떼돈을 챙겨 먹고 세계 경제까지 망치고 입 닦은 넘들을 조사해야 한다며 펄펄 뛰었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19를 독감이라며 숨기고 오랫동안 방치해 국민을 도살한 트럼프를 단두대에 올려 가차 없이 모가지를 잘라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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