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드러난 들끓는 강북구 민심

최유리 | 기사입력 2020/04/15 [14:08]

술자리에서 드러난 들끓는 강북구 민심

최유리 | 입력 : 2020/04/15 [14:08]

4월 14일 밤 9시쯤 지인 2명과 함께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작은 술집에 갔다.

 

그 자리에서 민심을 직접 목격하게 되었다.

 

맞은 편 자리에 60대 남성, 여성 5분이 크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들은 총선 얘기를 하는 것 같았는데 점차 목소리가 뜨거워져서 자연스레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들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나 안 뽑아도 되니깐 ‘미통당 찍지말자’는 구호 정말 대단하다. 속이 시원하다.”

 

“강북구 민중당 선거운동원들이 하는 말이 정말 옳다. 2번 미래통합당만 아니면 된다.”

 

김은진 민중당 강북구 후보는 대표 공약을 ‘찍지 말자, 미래통합당’을 걸고 열심히 활동한 것으로 알고 있다

 

▲ 강북구 김은진 후보의 대표공약 "찍지말자 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은 도로박근혜당이 맞지.“

 

“나경원, 황교안, 김진태 정말 꼴 보기 싫다. 그중에서 나경원은 진짜 이번에 안 봤으면 좋겠다.”

 

“우이천에서 민중당 선거운동원 하는 것 자주 봤다. 정말 열심히 하더라.”

 

“자기 얼굴 내세우지 않고 선거운동하 는 것도 지지해주고 싶다.”

 

“정당투표 정의당을 찍을지, 민중당을 찍을지 정말 고민된다.”

 

김은진 민중당 강북구 후보는 다른 후보들과 달리 선거공보물 전면에 자기 얼굴을 넣지 않고, 미래통합당을 찍으면 안 된다는 내용의 손편지를 실었다.. 

 

▲ 김은진 후보는 다른 후보와 달리 사진과 약력이 없이 선거공보물 전면에 미래통합당 반대 공약을 손편지 형식으로 담았다.  

 

작은 술자리에 모인 5명의 이야기였지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먼저, 민심의 향방은 무조건 미래통합당 반대라는 것이다. 대표적 미래통합당 인사인 나경원, 황교안, 김진태를 극도로 싫어했다.

 

또한, 김은진 후보가 추구한 ‘지역구는 미래통합당을 떨어트릴 후보에게 몰표를’, ‘정당투표는 8번 민중당’ 선거운동 방식이 적중했다. 자신들의 이익을 뒤로 미루고 민심에 맞는 정치를 김은진 후보가 펼치니깐 자연스레 민중당에 대한 호감이 생기고, 득표 가능성도 높아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면 국민들이 지지해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수유에 사는 사람들은 김은진 후보와 운동원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유역, 우이천 등 강북구 곳곳에서 선거운동을 열심히 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의 성실함에 국민들이 마음을 열기 시작한 것이다.

 

민심대로 가는 것이 진보정치의 정도(正道)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 선지자 2020/04/15 [21:53] 수정 | 삭제
  • 총선에즈음하여 자주 독자 의견.. 앞으로 우리 정치에서 '주한미군 없으면 나라망한다'고 생각커나, 믿는 낡고 퇴영적인 늙다리들은 정치에서 없애야하며(낙선,재교육훈련).. 집권층은 방위비,코로나계기로 주한미군 빼토록 미국과 긴밀협의(보상포함)하고, 북한과는 기합의한 연방제를 다시 챙겨 양국간의 평화/공존체제-통일향한 로정을 재합의하여 우리가 영구번영하도록 진력하는데 국가목표를 두어야한다는 세대가 일어서야함. 그렇잖으면 암흑시대가 올수도...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