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산업미술 관련 상식 열람프로그램 '명안' 개발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4/20 [12:46]

북, 산업미술 관련 상식 열람프로그램 '명안' 개발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04/20 [12:46]

▲ 북 산업미술기술합작회사에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손전화(휴대폰)자료열람프로그램 ‘명안’1.0을 개발했다고 북 선매체 메아리가 20일 보도했다.  

 

 

▲ 북 민들레 학습장 마크 도안.  


북 산업미술기술합작회사에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손전화(휴대폰)자료열람프로그램 ‘명안’1.0을 개발했다고 북 매체가 보도했다.

 

북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20일 “산업미술은 현시기 우리 당이 중시하고 관심하는 분야이다”는 김정은 위원장의 말을 인용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매체는 “주체적인 산업미술발전에 쌓아올리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영도업적을 널리 해설 선전하고 산업미술창작가들과 애호가들이 도안 창작에 필요한 도안들과 새 제품, 산업미술 관련 자료들을 열람하고 창작에 적극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기본목적으로 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손전화 및 판형 컴퓨터에서 널리 이용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매체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공장, 기업소들에서 산업미술 도안에 기초한 설계를 실현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문명해지는 우리의 생활을 더욱 아름답게 꾸려가는데 필요한 산업미술 자료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매체는 ‘명안’ 프로그램 세부적인 내용에 관해 소개했다.

 

매체는 “프로그램의 ‘불멸의 영도’ 편에는 우리 당의 세심한 지도와 보살피심 속에 창작 완성되어 인민들에게 세계를 압도하는 자기의 것, 우리의 멋, 조선의 문명에 대한 자부심을 안겨주는 수많은 산업미술 도안들이 수록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산업미술도안’편에는 주체107(2018)년 4월과 주체108(2019)년 4월 태양절경축 국가산업미술전시회에 출품되었던 산업미술도안들을 공업미술도안, 상업미술도안, 의상미술도안, 방직미술도안, 환경장식도안부류로 나누어 열람할 수 있다고 한다.

 

매체는 “‘새 제품소개’ 편에는 산업미술 도안에 따라 고상하고 아름다운 것을 지향하는 우리 인민들의 기호와 감정을 섬세하게 형상하면서도 실용적인 측면과 미적 측면을 유기적으로 잘 결합시킨 다양하고 특색 있는 새 제품들에 대한 소개 도안들이 현시된다”며 “또한 ‘상식’ 편에서는 도안 상식과 토막상식으로 나누어 우리나라 산업미술 도안의 역사와 발전을 보여주는 도안 및 제품들, 국제적인 관례 기호들과 산업미술 관련 상식들을 열람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매체는 “주체적 산업미술의 자랑찬 발전 면모를 더듬어볼 수 있는 손전화 자료열람프로그램 ‘명안’1.0은 앞으로 그 내용을 더욱 풍부히 하며 우리 인민을 보다 훌륭한 사회주의문명창조에로 지향시켜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북은 노동신문을 통해 지난 5일 “오늘날 산업미술은 사회경제와 문명발전을 선도하고 추동하는 수단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남위 평양미술대학 주체미술연구소 소장은 “산업미술은 공업제품과 생활환경을 아름답고 편리하고 쓸모 있게 만들며 꾸리기 위한 도안을 선행시켜주는 미술”이라며 “제품 생산과 생활환경 개선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또 북은 2019년 산업미술 부문에서 이룩된 성과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마크 도안, 백두산 천지 지상궤도식 삭도 도안, 신형 무궤도전차 색장식 도안, 양덕온천문화 휴양지 마크 도안, 말린 꽃 축하장 도안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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