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정은시대의 빛나는 시대어-멸사복무”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5/07 [16:20]

북 “김정은시대의 빛나는 시대어-멸사복무”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5/07 [16:20]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선대 지도자들의 ‘인민사랑과 인민복무’의 숭고한 뜻을 ‘멸사복무’에 담았다고 노동신문이 7일 주장했다.  

 

‘멸사복무’는 2015년 조선노동당 창건 75돌 경축 열병식과 평양시 군중시위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강조한 말이다. 

 

노동신문은 7일 ‘빛나는 시대어-멸사복무’라는 기사에서 “멸사복무, 이는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가시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과 의지를 반영한 시대어이다”라며 “멸사복무란 말 그대로 자신을 깡그리 바쳐 이바지한다는 것이다. 인민을 위해 생명을 내건 이런 복무는 인류 역사 그 어느 시대, 그 어느 나라에서도 일찍이 있어 보지 못하였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신문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인민사랑, 인민복무’에 대해 설명했다. 

 

신문은 김일성 주석이 일꾼들에게 “인민의 심부름꾼이 되라!”라고 강조했음을 짚었다.

 

신문은 김일성 주석이 주민에게 호령하고 주민 위에 군림하는 관료가 아니라 주민을 위해 복무하는 주민의 참된 충복이 되고 성실한 심부름꾼이 될 것을 강조했으며, 김일성 주석이 몸소 모범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또한 신문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에는 《조국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가 있는데 우리 일꾼들의 구호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으로 되어야 한다고 하시며 그 앞장에 서 계시었다. 혁명생애의 마지막 나날에도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 강행군길에 계시다가 야전열차에서 순직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생애는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고 있다”라고 짚었다.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2015년 10월 10일 조선노동당창건 경축 70돌 열병식 및 평양시 군중시위에서 한 연설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노동당의 존재방식이며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를 통해 선대 지도자들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멸사복무’라는 불멸의 시대어에 담았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연설에서 “조선노동당이 장장 70년 세월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올 수 있은 것은 우리 당을 운명의 전부로 믿고 따르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위대한 인민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당의 역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우리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이다”라고 말한 것을 짚었다. 

 

신문은 “백전백승하는 조선노동당의 불패의 힘의 원천으로, 그 존재 방식으로 되고 있는 멸사복무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인민사랑의 역사를 전하는 불멸의 시대어로 길이 빛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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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om 2020/05/07 [20:04] 수정 | 삭제
  • '멸사복무' : 마치 일본이 1944년 태평양전쟁을 앞두고 천황과 일본국민을위해 죽음으로..!(멸사봉공!) 미국을 파괴한 추억을 되새기게하는 극한적 비장감을 촉발한다. 코로나를 제압, 국제적 신뢰를 얻은 정부당국도 비장한 국정운영을 계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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