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 ‘인민생활 향상’에서 기준으로 삼는 것은?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5/15 [12:40]

북이 ‘인민생활 향상’에서 기준으로 삼는 것은?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5/15 [12:40]

북이 몇 년 전부터 ‘인민생활 향상’을 위해 경공업 제품을 비롯해, 공공건물 재건축, 먹는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한다.

 

‘인민생활 향상’하기 위해서는 많은 제품을 질 좋게 생산해야 할 것이다. 일꾼들이 제품을 많이 생산한다고 해서 마구잡이로 만들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렇다면 북에서 제품을 만들 때 제일 우선시하는 기준이 무엇일까? 

 

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사가 있어 소개한다. 

 

노동신문은 15일 ‘절대적인 평가 기준’이라는 기사를 통해 “주민들의 손이 가지 않는 제품은 백만 개, 천만 개를 만들어도 소용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이 말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5년 9월 군수공업 부문의 생활필수품 품평회장을 현지지도하면서 한 말이라고 소개했다. 

 

신문은 당시에 김정은 위원장이 전시된 제품들을 보면서 “품평회장에 전시된 제품마다 인민생활향상에 보탬을 주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고 있는 이 부문의 공장, 기업소 일꾼들과 노동계급의 뜨거운 마음이 깃들어 있다”라고 평가했다고 한다.

 

김정은 위원장은 “우리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노고와 심혈을 언제나 잊지 말고 수령님들의 인민사랑을 대를 이어 전해가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신문은 당시에 김정은 위원장이 질 좋은 생활필수품을 더 많이 생산하는 것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훈을 관철하는 문제, 우리의 것을 지키는 문제, 사회주의 제도의 우월성을 더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문제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품평회장을 돌아보며 “인민들의 손이 가지 않는 제품은 백만 개, 천만 개를 만들어도 소용이 없다. 생활필수품 생산에서 중요한 것은 인민들이 어떤 제품들을 좋아하는가를 민감하게 파악하고 그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생산에 힘을 넣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은 일꾼들에게 질 좋은 생활필수품들이 상점마다 꽉 차 넘치게 하자는 것이 당의 의도라며 생활필수품 생산과 관련한 문제들을 자신이 직접 풀어주고 적극적으로 도와주겠으니 해당 부문에서는 이 사업을 통이 크게 작전하고 대담하게 밀고 나가라고 격려해주었다고 한다. 

 

그날 김정은 위원장의 말을 들은 일꾼들은 “인민이 좋아하는가”라는 질문으로 자신들의 사업을 검토하고 이 기준을 절대적으로 삼을 것을 결의했다고 한다. 또한 일꾼들은 언제나 주민들의 이익을 첫 자리에 놓고 주민들의 평가를 가장 우선할 것을 다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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