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악의적으로 가짜뉴스 유포하는 조선일보 폐간하라!”

양희원 통신원 | 기사입력 2020/06/08 [22:10]

[춘천] “악의적으로 가짜뉴스 유포하는 조선일보 폐간하라!”

양희원 통신원 | 입력 : 2020/06/08 [22:10]

▲ 지난 6일 오후 1시 춘천 명동에서 강원대학생진보연합 주최로 조선일보 폐간 촉구 집회가 열렸다. ‘조선일보 최악의 4가지 적폐 짓’을 선정한 참가자  © 양희원 통신원

 

▲ 김진아 강원대진연 회원이 이혜진 가수의 '서시' 노래공연을 하고 있다  © 양희원 통신원

 

▲ 집회에서 방석으로 사용한 조선일보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상징의식을 하는 참가자들  © 양희원 통신원

 

지난 6일 오후 1시 춘천 명동에서 강원대학생진보연합(이하 강원대진연) 주최로 조선일보 폐간 촉구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는 대학생들의 ‘바위처럼’ 율동 공연과 함께 시작되었다.

 

박현섭 강원대진연 회원은 일본을 향해 일본군 성노예제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  

 

박현섭 회원은 “일본은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에게 단 한마디의 사과도 책임을 지려는 태도도 없이, 화해치유재단과 10억 엔이라는 돈으로 할머님들의 잃어버린 인생과 역사적 잘못을 묻어버리려 했다. 일본은 또한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피해를 보상하라는 대법원 판결에 불복해 오히려 한국을 백색국가 목록에서 제외하며 무역제한과 경제보복을 가했다”라며 일본의 무책임한 태도를 지적했다.

 

양희원 강원대진연 회원은 “하루가 멀다하고 가짜뉴스를 생산하며, 불신과 혐오를 조장하는 이들이 언론이라 자처하는 황당한 경우가 있는데, 바로 조선일보의 이야기다. 조선일보를 중심으로 한 수구언론들이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 국회의원을 향해 의혹 제기를 빙자한 가짜뉴스를 연일 쏟아내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 운동을 와해시키려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화가 난다”라며 조선일보를 향해 분노를 표했다.

 

춘천시민 정주희 씨는 “언론적폐의 잘못을 돌이켜볼 수 있는 시 한 편을 소개하겠다”라며 황선 시인의 ‘표현의 자유’라는 제목의 시를 낭송했다.

 

이어 오주성 강원대진연 회원은 ‘조선일보 최악의 4가지 적폐 짓’을 선정해 소개했다. 오주성 회원은 ‘장자연 성 접대 강요와 수사외압’, ‘북측인사 숙청, 사망설 가짜뉴스 유포’, ‘5.16 쿠데타, 유신 찬양, 5.18 폭동 주장’, ‘일제강점기 1월 1일 1면 일왕 찬양, 일장기 말소 탄압에 축하연’의 내용을 조선일보의 대표적 적폐 행위로 꼽았다. 

 

박문호 강원대진연 회원은 “올해는 조선일보가 창간된 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조선일보가 일제, 군부정권, 재벌, 적폐검찰, 미래통합당에 기생하며 왜곡보도, 축소보도, 편파보도, 가짜뉴스로 적폐들의 입맛에 맞는 기사를 쏟아낸 지 한 세기가 되었다. 적폐언론의 우두머리 조선일보를 폐간시켜야 한다. 조선일보 폐간은 진실과 정의가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조선일보의 폐간을 촉구했다.

 

집회는 결의문 낭독과 방석으로 사용한 조선일보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상징의식을 하고 끝났다.

 

아래는 결의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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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친일적폐, 가짜뉴스 유포하는 조선일보 폐간하라>

 

 

친일매국언론, 독재찬양언론, 적폐의 나팔수, 가짜뉴스 진원지

올해로 창간 100년이 되었다는 조선일보를 일컫는 말들이다.

 

현대사 100년 동안 조선일보가 걸어온 길은 적폐의 역사 그 자체이다.

 

조선일보는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친일언론이었으며 매국의 선봉에 선 나팔수였다.

일왕을 찬양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일제의 침략전쟁에 동조하며 우리 국민들을 징병과 징용으로 내몰았다. 국민들의 가슴 속에 감동으로 남아있는 손기정 선수의 일장기 삭제로 다른 국내 언론사들이 정간, 휴간에 처해지자 동포로서 가슴아파하기는커녕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고자축연까지 벌였다고 하니 한 마디로 일말의 양심조차 나라와 함께 통째로 팔아먹은 매국언론이다.       

 

해방 후 조선일보는 토착왜구로 자리 잡으며 적폐의 본색을 유지해오고 있다. 

지난 70여년간 독재정권, 적폐세력의 나팔수가 되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와 진보개혁을 향한 국민의 염원을 짓밟아왔다.  

박정희, 전두환 군사독재정권을 향해서는 침이 마르고 손이 닳도록 아부하고 찬양하는 기사를 써내면서 민주화운동의 함성이 폭발하는 순간마다 ‘폭동이다, 좌익이다, 불순세력이다’ 온갖 왜곡과 험담으로 매도하는 데 주력해왔다. 올해 40주년을 맞이했던 5.18민중항쟁을 향해서도 광주시민의 폭동으로 매도했던 언론이 아닌가.

 

조선일보의 이러한 적폐만행은 오늘 날에도 이어지고 있다. 

진실과 양심 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가짜뉴스 양산에 매달리며 이미 언론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한지 오래다.

 

최근들어 정의연과 윤미향 대표를 향해 연일 가짜뉴스를 양산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조선일보가 제기하는 의혹이라는 것들은 하나 같이 이미 해명이 되었거나 조금만 사실관계를 들여다보면 모두가 해명이 되는 것들이다. 아니, 애초에 해명에는 관심도 없이 그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해 유포하는 가짜뉴스이기에 들여다 볼 가치조차 없는 것들이다. 

 

특히, 조선일보의 보도는, 가짜뉴스의 진원지답게 그 방식이 더욱 추악하다.

자녀의 사생활을 캐고 다니는 먼지털기 망신주기 식 보도, 진실은 없고 대결감정과 혐오만 존재하는 종북몰이 식 보도, 같은 시기 윤석열 장모사건을 비롯한 적폐들의 범죄에 비해 수십배가 넘는 기사를 작심하고 토해내는 편파왜곡 보도. 이는 이미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와 통합진보당 해산, 그리고 최근의 조국사태를 거치며 이미 확인한 조선일보식 가짜뉴스의 추악한 면모이다. 

 

이러한 구시대적 가짜뉴스로 연명해가는 조선일보를 보며 국민들의 분노는 커져가고 있다. 

 

100년 친일적폐언론 조선일보에 절대 속지 말고 적폐청산의 목소리를 높이자! 

 

일제시대 때 독립투사들을 향해 ‘천황폐하에 무례를 범한 흉악범들’이라고 묘사했던 언론이 바로 조선일보다. 그들은 지금 마치 위안부문제 해결에 관심있는 척 하지만 불과 1년 전, 위안부합의를 부정한 문재인 정부를 향해 ‘죽창가나 불러라’ 라며 비아냥대지 않았던가. 박근혜정부의 적폐만행 중 하나였던 한일위안부합의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일제강제징용배상판결과 우리 국민들의 일본상품불매운동에 대해서는 되려 일본 편을 들던 그들이 아니던가.

 

조선일보를 반드시 폐간시키고 지체없는 적폐청산을 실현하자! 

 

조선일보는 스스로 '자신들이 정권을 끌어내릴 수도 창출할 수도 있다'는 망발을 했다고 한다. 언제든 가짜뉴스로 국민을 속이고 자신들의 부와 권력을 유지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한마디로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것이다. 

그런 조선일보에게 알려주자. 이제 권력을 끌어내리고 창출해 내는 것은 더 이상 너희 적폐언론이 아닌 촛불권력, 국민이라고.

 

우리 국민은 압도적인 총선승리를 이뤄내며 적폐청산, 촛불대개혁의 호기를 맞이하였다. 

국민의 호기를 위기로 인식하는 이들, 그들이 바로 청산1호 대상이다. 그 중 맨 앞에서 안간힘을 쓰고 있는 조선일보부터 청산해야한다. 조선일보 창간 100주년이 되는 올해를 조선일보 폐간 첫해로 만들자.

 

가짜뉴스 유포하는 친일적폐언론 조선일보 당장 폐간하라! 

조선일보 폐간시키고 친일적폐 뿌리뽑자!

 

2020년 6월 6일 조선일보 폐간 집회 춘천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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